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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절반 ‘나도 종교인’… LGBT 성인 종교와 영성 인식

성소수자 48% ‘특정 종교 있음’‘영혼·초자연 세계’ 믿음 높은 편 종교의 사회적 역할엔 부정적  미국 내 성소수자 성인 중 약 절반은 종교인으로, 영적 신념도 높은 편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미국 내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LGBT·이하 성소수자) 성인들은 비 성소수자 성인들에 비해 종교적 신념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향을 보인다. 특히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는 종교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는 비율이 일반 성인보다 높은 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가 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보

종교 |성소수자 절반,나도 종교인 |

조지아 대학들 성소수자 차별 조장하나

UGA 등, 차별금지 정책 조항서성소수자 관련  문구 삭제 나서“캠퍼스 안전 악화 우려"반발↑ UGA와 조지아 서던대가 대학 내 차별 금지 정책 조항에서 성소수자 보호 관련 내용을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권단체들은 해당 대학에서 성소수자 학생들에 대한 괴롭힘과 차별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나섰다.최근 공식 확인된 바에 따르면 UGA는 올해 3월 대학의 차별금지 정책 조항에서 ‘성적 지향(sexual orientation)과 ‘성별 정체성(gender identity’) 문구를 삭제했다 .이어 몇 개월 뒤

사회 |UGA, 조지아 서던대 USG, 성소수자 보호, 차별금지 정책 |

대법원 "'성소수자 교재' 사용하는 학교수업 거부할 수 있다"

트럼프 "부모들의 굉장한 승리…정상화까지 이렇게 멀리 간 점 놀라워"성인사이트 연령확인법 '합헌'·오바마케어 일부 조항 유지도 판결  대법원은 27일 초등학교에서 성소수자 내용이 포함된 책을 사용할 경우 부모가 자신의 자녀를 해당 수업에 참여하지 않도록 할 권리를 인정하는 판결을 했다.대법원은 이날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 교육청을 대상으로 보수 성향 부모 단체가 제기한 소송에서 "부모들이 해당 책에 대해 종교적으로 이의를 제기하면, 학교가 학생들을 수업에 강제로 참여하게 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이는 하급심 결정을

교육 |성소수자 교재 사용, 학교수업 거부할 수 있다 |

K팝 아이돌, 해외공연 중 커밍아웃…"성소수자 일원 자랑스럽다"

저스트비 멤버 배인, 미국 공연서 공개저스트비 배인[배인 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그룹 저스트비의 배인이 해외 공연 도중 자신이 성소수자라고 밝혔다.24일 가요계에 따르면 배인은 지난 2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저스트비의 월드투어 도중 "나는 게이로서 LGBTQ(성소수자)의 일원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배인은 공연에서 레이디 가가의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를 부르며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갯빛 깃발도 흔들었다. 그는 그러면서 "내 여왕 레이디 가가가 다르다는 것(Being Diffe

연예·스포츠 |K팝 아이돌, 커밍아웃,저스트비, 배인 |

성소수자 관련 책 읽어준 / 전직 캅 교사 부당해고소송 전국 관심사로

성차별 이유로 연방법원에 소송 후전국12개주·연방법무부 지지 표명 조지아 '교실 검열법'도 도마 위에  학생들에게 성소수자와 관련된 책을 읽어주었다는 이유로 해고된 캅 카운티 교사의 부당해고 소송에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캅 카운티의 전직 초등학교 교사인 케이트 린더릴은 2023년 학생들에게 스콧 스튜어트가  쓴 ‘내 그림자는 보라색(My Shadow is Purple)’ 이라는 책을 읽어 준 뒤 캅 교육위원회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다. 조지아에서는 2022년 교실에서 다룰 수 있는 주제를 제한하는 법안이 의회를 통

교육 |캅 카운티 교육위원회, 교사해고, 성소수자, 내 그림자는 보라색, 성차별, 소송 |

Z세대 성소수자 비율 윗세대 2배 이상 높아

성소수자 문화 쉽게 접하며 성장해   Z세대 성소수자 비율이 지속해서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보스턴 아동병원 앞에서 아동 성전환 수술을 지지하는 시위대 모습. [로이터]     Z 세대 성소수자 비율이 윗세대를 월등히 앞질렀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지난해 18세 이상 미국 성인 약 1만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자신을 성소수자(LGBTQ+)로 밝힌 비율은 22.3%로 바로 윗세대인 밀레니엄 세대(9.8%)의 2배를 넘었다. 이번 조사는 성인을 대상으로만 실시한 조사로 미성년자까지

종교 |Z세대 성소수자 비율, 윗세대 2배 이상 높아 |

“나는 성소수자” 답변 미국인 7.6%

10년 전보다 2배 증가 자신을 성소수자(LGBTQ+)로 인식하는 미국인의 비율이 10년 전 대비 2배 이상으로 높아졌다고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13일 밝혔다.갤럽이 지난해 18세 이상 미국인 1만2,000명을 전화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성애자, 레즈비언(L), 게이(G), 양성애자(B), 트랜스젠더(T) 중 자신을 어느 범주로 인식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6%가 하나 이상의 LGBTQ+ 그룹에 속한다고 답했다. 자신이 이성애자라고 답한 응답자는 85.6%였고, 6.8%는 응답을 거부했다.이번 조사에서 자신의 정

사회 |성소수자,10년 전보다 2배 증가 |

성소수자 고교생 극단 선택에 ‘발칵’

학교 화장실서 싸움 후 “집단 괴롭힘 당했다” 지난 달 성소수자 고등학생이 교내에서 괴롭힘을 당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의혹이 나오며 성소수자(LGBTQ+) 인권에 대한 논란이 불붙고 있다.지난 13일 AP통신에 따르면 오클라호마주 검시관실은 지난 달 8일 사망한 오와소 고등학교의 넥스 베네딕트(16)의 사인을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자살로 결론지었다. 베네딕트의 가족들은 그가 학교에서 성정체성을 이유로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해왔다고 주장하고 있다.베네딕트는 사망 전날 학교 화장실에서 나이가 많은 여학생 3명과 싸움이 붙

사회 |성소수자 고교생, 극단 선택 |

아이유 ‘성소수자 지지 구호 사용’ 논란에 신곡 제목 변경

아이유‘러브 윈스’/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유가 신곡 제목으로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문구를 사용했다는 논란에 결국 제목을 바꿨다.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19일 “24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아이유의 신곡 ‘러브 윈스’(Love Wins) 제목을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이번 논란은 기존 제목인 ‘러브 윈스’가 그간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문구로 사용돼 왔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처음 불거졌다.누리꾼들은 ‘러브 윈스’ 구호가 기존 의미와는 다른 이미지로 대체되고, 그 상징성이 퇴색될

연예·스포츠 |아이유, 성소수자, 신곡 |

'도서 검열' 요청 빗발, 사상 최대치…"인종·성소수자 사안"

도서관협회 "자유와 권리 위험에 빠뜨리는 것" 비판 미국 학교와 공립도서관 등 소장 도서에 대한 검열 시도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AP 통신이 20일 보도했다.미국 도서관협회(ALA)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도서관 자료와 서비스에 대한 검열 시도가 695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 대비 20% 늘어난 수준이다.ALA는 내용이나 적절성을 이유로 도서관이나 학교에 자료 삭제를 요청하는 서면 민원 제출을 검열 시도로 규정한다. 특정 책에 대한 검열 시도 건수도 1천915건으로 작년보다 20% 증가했다

사회 |도서 검열 요청 |

10년간 꾸준히 증가하던 성인 성소수자 지난해 처음 ‘정체’

전체 성인 중 약 7%로 2021년과 같아 아동 성전환자 지지 단체 단원들이 지난해 9월 보스턴 아동병원 앞에서 지지 시위를 하고 있다. [로이터]10년간 꾸준히 증가하던 성인 성소수자 지난해 처음 ‘정체’ 미국 내 성소수자 증가 현상이 둔화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 10년간 두 배 이상 증가했던 성소수자 비율이 지난해 처음으로 정체현상을 나타냈다. 여론 조사 기관 갤럽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미국 성인 중 성인 ‘성소수자’(LGBT)가 차지하는 비율은 7.2%로 2021년 조사 때(7.1%)와

종교 |10년간 꾸준히 증가하던 성인 성소수자 |

Z세대 5명 중 1명 ‘저 성소수자예요’… 양성애자 등 다양한 성 정체성

전체 성인 중 성소수자 10년 사이 2배 급증  Z세대 성인 5명 중 1명은 성소수자라는 조사 결과가 소개됐다. 한 초등학교 교실에 붙은 성전환자 관련 안내문. [로이터]자신을 성소수자로 밝힌 미국인 지난 10년 사이 2배로 늘었다. 여론 조사 기관 갤럽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성인 중 자신을 성소수자로 분류한 비율은 2012년 3.5%에서 지난해 7.2%로 두 배 넘게 높아졌다. 이번 조사에서 성소수자 비율이 가장 높은 세대는 Z 세대(1997년~2004년 출생)로 5명 중 1명(19

종교 |Z세대 5명 중 1명, 저 성소수자예요 |

성소수자클럽 총격에 5명 사망·25명 부상…증오범죄 수사

트랜스젠더 추모 행사에 총기 난사…손님 2명이 22살 총격범 제압바이든 "성 소수자 혐오 폭력 묵인해선 안 돼"…총기 규제 촉구성 소수자 클럽 총격에 오열하는 추모객19일 콜로라도주의 성 소수자 클럽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다쳤다.20일 경찰에 따르면 22살 남성 앤더슨 리 올드리치는 전날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클럽 Q'에서 손님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클럽 Q는 게이와 레즈비언 등 성 소수자들을 위한 나이트클럽으로, 사건 당시 이곳에서는 각종 폭력에 희생된 트랜스젠더들을 추모하는 행사

사건/사고 |성소수자클럽 총격에 5명 사망 |

원숭이두창 확산에 ‘성소수자 걱정’하는 대학가

“동성애자가 질병 퍼뜨려” 오해에 보건위기팀 발족편견 완화 나서…감염 학생 격리·원격수업 준비도원숭이두창 백신 주사를 맞으려는 사람들이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오브레곤공원에 길게 줄을 서 있다. <연합>미국 일리노이주(州) 시카고 인근에 있는 작은 대학교 레이크포리스트칼리지는 최근 새로운 보건위기관리팀을 발족시켰다. 2020년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팀이 생겼다면 이번에는 ‘원숭이두창(Monkeypox)’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대응 책임자 안드레아 코너는 6일 공영라디오 NPR에 “

사회 |성소수자 걱정하는 대학가 |

‘성소수자 인권 증진’ 바이든, 행정명령 서명

‘성소수자 인권 증진’ 바이든, 행정명령 서명조 바이든 대통령은 ‘성소수자(LGBTQ) 자긍심의 달(Pride Month)’인 6월을 맞아 15일 성소수자 인권 증진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행정명령은 성소수자 청소년의 전환치료에 대한 연방정부의 자금 지원 금지과 함께 성소수자 환자들을 위해 포괄적인 보건의료 접근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로이터>                

정치 |성소수자 인권 증진, 행정명령 서명 |

원숭이두창, 동성애 탓 아닌데…보건학계, 성소수자 낙인 우려

동성애자 사이에서 ‘원숭이두창’이 확산되자, 동성애자에 대해 혐오와 차별의 낙인을 찍은 ‘제2의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사태가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원숭이두창 발병은 동성애와 큰 관련이 없다. 하지만 동성애자 사이에서 이 병이 확산되자, 에이즈 사태 때와 같이 이들을 향한 사회적 인식이 악화하고 있는 것이다. 14일 미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원숭이두창 확진자는 유럽과 미국, 중동 등 29개국에서 발생해 현재 1,000여 명에 달한다. 문제는 원숭이두창 감염 대부분이 동성애자한테서 발

사회 |원숭이두창, 동성애 탓 아닌데 |

성소수자 공격 계획 짠 극우단체…경찰, 31명 체포

경찰이 극우단체 패트리엇 프론티어 소속 회원 31명을 체포한 뒤 감시하고 있다.미국의 극우단체가 LGBT(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 축제를 습격할 계획을 짰다가 경찰에 체포됐다.뉴욕타임스(NYT)는 12일 아이다호 코들레인시 경찰이 전날 백인우월주의 성향을 지닌 극우단체 '패트리엇 프론티어' 소속 회원 31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당국은 이들을 폭동 음모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패트리엇 프론티어는 플래시 몹 형태로 당국에 신고 없이 기습적으로 시위를 벌이고, 이를 동영상으로 인터넷에 올리는 것으로 알려진 단

사회 |성소수자 공격 계획 짠 극우단체 체포 |

아태계 성소수자 청소년 40% “자살 고려”

하와이 원주민 49%·한인 47% 아태계 성소수자 (LGBTQ) 청소년 중 40%가 심각한 인종차별을 이유로 지난해 자살을 고려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인 성소수 청소년들의 거의 절반인 47%가 자살 충돌을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 성소수자를 위한 비영리기구 ‘트레버 프로젝트’(The Trevor Project)가 아태계 성소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무려 40%가 지난해 자살을 심각하게 고려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낸 것은 퍼시픽아일랜드 하와이 원주민 청소년들로 49%가

사회 |아태계 성소수자 청소년 40% 자살 고려 |

민주당 차기 대선후보… 첫 흑인여성? 첫 성소수자?

WP,‘최고령 현직’바이든 불출마시 후보군 10명 압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직 임기 1년을 미처 채우지도 않았지만, 미국 정치권 안팎에선 벌써부터 여당인 민주당의 차기 대선 후보 논의가 꿈틀대고 있다. 현직인 바이든 대통령이 출마 의지를 거듭 내비치고 있음에도, 취임 후 줄곧 하락세인 지지율에 79세로 이미 최고령이란 점 때문에 불출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탓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19일 바이든 대통령의 불출마를 전제로 민주당 내 차기 후보군 10명을 추려 보도했다. 지금은 출마 의사를 내비치

정치 |민주당, 차기 대선후보 |

첫 공개 성소수자 장관, 두 아이 입양해 부모됐다

피트 부티지지(오른쪽) 장관 커플[출처:부티지지 장관 트위터]  미국 역사상 첫 공개 성 소수자 장관인 피트 부티지지 교통장관(39)이 두 아이를 입양해 부모가 됐다.부티지지 장관은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런 사실을 알렸다.부티지지는 미 장관 중 처음으로 성 소수자인 사실을 공개한 인사다. 그는 인디애나주 소도시 사우스벤드 시장 시절인 2015년 지역 신문 칼럼을 통해 커밍아웃했고 2018년 교사인 채스턴 글래즈먼과 결혼했다.부티지지는 트위터에 채스턴과 함께 각각 아이 한 명씩을 안은 채

사회 |부티지지,아이입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