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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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과반 “이란 전쟁 비용만큼 가치 없어”

 미국 유권자 과반이 이란과의 전쟁이 막대한 비용을 치를 만한 가치가 없다고 여긴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쟁으로 미국이 이란보다 입지가 약화했다고 응답한 유권자도 절반에 육박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여론조사 업체 포컬데이터가 지난달 말 미국 전역에서 등록 유권자 1,795명을 설문한 결과, 응답자 58%가 “이번 전쟁이 비용만큼의 가치가 없었다”고 답했다고 5일 보도했다. 또 44%는 전쟁 때문에 미국이 이란과의 관계에서 더 약한 위치에 놓였다고 응답했다. 미국이 더 강력한 입지를 갖게 됐다는 유권자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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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발 유가 급등에 전국 물가 악화 확인

3월 개인 소비지출 3.5%↑2년 10개월만에 최고 상승 이란 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영향 등이 반영되면서 지난 3월 미국 핵심 물가 지표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1일 연방 상무부에 따르면 3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5% 상승했다. 이는 2023년 5월 이후 2년 10개월 만의 가장 큰 상승률이다. 전월 대비로는 0.7% 올라 2022년 6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년·전월 기준 모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는 부합한다. 항목별로 보면 개솔린 등 에너지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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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한 잔의 힘”… 심장 건강 지키는 ‘질산염 식품’ 주목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혈압 낮추고 혈관 확장… 심혈관 질환 예방효과비트·잎채소 속 질산염, 체내서‘산화질소’전환“하루 비트 4개 또는 주스 500ml”섭취 권고돼<사진=Shutterstock> 비트, 정말 심장에 좋을까? 과학자들은 비트와 기타 질산염이 풍부한 채소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에 따르면 매일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면 만성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그러나 비트는 특히 심혈관 건강을 강화하는 데 있어 독특한 능력을 가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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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에 타격 큰 자동차는?… 미국 브랜드 직격탄

고급 수입차·미국업체 트럭연간 835달러 추가 부담소형·하이브리드 수요 늘 것유류비 절약 팁 SNS 공유 열풍   이란 전쟁 여파로 유가가 급등하는 가운데, 미국 브랜드 픽업트럭 라인이 유류비 상승으로 인한 가장 큰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로이터] 픽업트럭 브랜드 램의 신임 최고경영자(CE0)는 지난해 여름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고성능 ‘헤미’(Hemi) 엔진의 복귀를 발표했다. 발표 당시는 평균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3달러 2센트 수준이었고, 연말 2달러70센트까지 하락할 것이란 전망도 있었다. 게다가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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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높이는 비용 급등… 의료·신차구입·주택구매·휴가

고소득자도 의료비 큰 부담세입자 상당수 ‘집 못 살 것’중산층, 식료품 감당 어렵다‘ 생활비’중간선거 핵심 사안  미국인 상당수가 의료비와 신차 구입, 주택 구매 비용, 휴가와 같은 ‘삶의 질’을 높이는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워싱턴포스트와 ABC 뉴스,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지난달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미국인은 현재의 주거비와 식료품비, 공공요금, 휘발유 가격 등 기본적인 생활 필수품 비용은 감당할 수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상당수 응답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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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에 항공권 가격 ‘들썩’… 도미노 인상 우려

홍콩·호주항공 등 가격 상향일부는 ‘운영 중단’ 선언까지국적항공사, 유류할증료 압박“여행수요 위축 불 보듯”울상  중동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요동치며 항공권 가격이 덩달아 뛸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공항에서 여행객들이 출국을 기다리고 있다. [로이터]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항공업계 전반에 비상등이 켜졌다. 유류비 상승이 항공권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고유가 여파로 항공권 가격 인상 압박도 커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0일 국제 원유시장에

경제 |유가 급등에, 항공권 가격 들썩,국적항공사, 유류할증료 압박 |

UPS 고강도 구조조정…애틀랜타 허브 폐쇄

내달 2일부로…”비용절감 일환”“전 직원 대체사업장 전환 배치” UPS가 동남부 지역 물류망의 핵심 거점으로 운영해 오던 애틀랜타 허브 물류시설을 폐쇄한다. 지난 수년간 추진해 온 사업구조 재편과 비용절감 전략의 일환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UPS는 23일 공식 성명을 통해 “풀턴 지역 마빈 밀러 드라이브에 있는 애틀랜타 허브를 3월 2일부로 폐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회사 대변인은 “해당 시설 근무 모든 직원은 다른 지역 대체 사업장으로 재배치된다”고 설명했다.대체 사업장으로는 풀턴 카운티 공항 인근 스마트 허브

경제 |UPS, 애틀랜타 허브, 폐쇄, 사업구조 개편, 비용절감, 대체 사업장 |

“금·은 급등락 뒤에 중국 아줌마 부대 있다”

중국판 와타나베 부인세계 시장‘큰손’부상매입·투매 가격 변동성 한때 국제금융 시장에서 일본의 ‘와타나베 부인’이 유행했었다. 와타나베 부인은 ‘엔 캐리 트레이드’(금리가 싼 엔화 자금을 빌려 다른 자산에 투자하는 기법)로 높은 이익을 얻는 일본의 개인투자자들을 일컫는 말이다. 일본의 흔한 성인 ‘와타나베’에서 유래했으며, 일본 주부 재테크 사단을 지칭하는 용어였다. 최근 중국에서도 중국판 와타나베 부인이 등장하며 국제 금-은 시장을 흔들고 있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8일 보도했다. 중국 아줌마들은 불확실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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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위험 높이는 생활 속 잘못된 습관 5가지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 초가공식품·당분 음료·붉은 고기·가공육·음주 하루 2시간 이상 앉아서 TV·화면 시청도 영향암 예방하는 대장내시경 45세 이상 꼭 받아야 <사진=Shutterstock>  하버드 의대 강사로 워싱턴포스트에 ‘의사에게 물어보세요’ 칼럼을 게재하고 있는 트리샤 파스리차 내과 전문의는 “최근 대장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헤드라인을 볼 때마다 불안해진다. 지금 당장 내 위험을 낮추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독자의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생활 속에서 대장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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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사망사고 큐셀 한국시공업체 벌금

OSHA,형원E&C에 2만달러 부과“직원을 질식사 위험에 노출시켜”  지난 5월 카터스빌 한화 큐셀 공장 2단계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건을 조사해 온 연방안전보건청(OSHA)이 한국 사공업체에 벌금 부과 결정을 내렸다.OSHA는 4일 “조사 결과 시공업체인 형원 E&C 아메리카가 자사 소속 근로자를 질식 위험에 노출시키는 등 중대한 위반 행위를 한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직원  보호조치 미비를 이유로 2만 522달러의 벌금 부과를 해당 업체에 통보했다.이어 OSHA는 추가 발표를 통해 “형원 E&

사회 |한화 큐셀, OSHA, 형원E&C, 벌금, 질식사, 근로자 사망사고 |

임시완, 솔로 가수 데뷔…"질리지 않을 곡, 설렘 밀려와"

SM 산하 레이블서 제작…타이틀곡은 '더 리즌'  솔로 가수 데뷔한 임시완[스마트(SMar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배우 임시완이 5일 첫 앨범 '더 리즌'(The Reason)을 내고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고 SM엔터테인먼트 산하 음악 레이블 스마트가 밝혔다.스마트에서 제작한 이번 앨범에는 동명 타이틀곡 '더 리즌'을 비롯해 '나의 사랑이여', '단둘이', '웨어 아이 니드 투 비'(Where I Need To Be), '조각' 등 5곡이 담겼다. '더 리즌'은 미디엄 템포의 팝으로

연예·스포츠 |임시완, 솔로 가수 데뷔 |

애틀랜타 주택보험료 5년 새 60% 상승

전국평균 48%...플로리다 상승폭 커모기지 외 주택유지비 연1만6천달러  주택 소유주가 모기지 외에 주택유지를 위해 지출해야 하는 비용이 미 전국적으로 가구당 평균 연 1만6,000달러에 육박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부동산 정보업체 질로우와 온라인 주택서비스 중개업체 섬택이 공동으로 조사해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 전국적으로 주택 소유주가 주택 유지관리비와 보험료, 재산세 등 모기지 이외의 비용으로 연간 1만5,979달러, 월평균 1,325달러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1년 동안 4.7% 상승한  것

경제 |주택 보험료, 주택 유지비용, 재산세, 질로우, 섬택, 모기지 |

고속도서 111마일로 질주한 15세 운전자

던우디 경찰은 9월 29일 I-285에서 시속 111마일로 질주하던 15세 청소년 운전자를 적발했다. 해당 운전자는 퍼밋 면허만 소지하고 있었으며, 경찰에 '얼마나 빨리 달릴 수 있을까'라는 진술을 했다. 어머니는 아들의 무단 운전을 허용한 혐의로 소환되었으며, 경찰은 '무단 미성년 운전 허용' 혐의로 소환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부모에게 과속 및 난폭운전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사건/사고 |과속, 청소년 운전자, 퍼밋 운전면허, 던우디 경찰, 111마일 |

가격 급등에… “커피 마시기도 부담되네”

1년 새 20.9%나 급등브라질산에 50% 관세가뭄에 생산량도 급감 미국 커피 가격이 1년 사이 20.9% 급등, 1990년대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고 뉴욕타임스가 11일 보도했다. 연방 노동통계국이 11일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따르면, 2025년 8월 한 달 동안만 커피 가격은 3.6% 뛰었다. 이는 1997년 이후 가장 가파른 상승세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보도했다. 8월 기준 식료품점에서 판매되는 커피 가루 가격은 파운드당 8.87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커피 가격 상승으로 스타벅

경제 |가격 급등, 커피 마시기도 부담되네 |

관세 폭탄에 미국서 커피 소매가격 '앗 뜨거워'

 미국 식료품점[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에서 커피 소매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브라질 등 주요 커피 산지의 작황이 부진한 데다 관세 폭탄까지 겹치면서다.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이 11일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따르면 커피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21% 올랐다. 이는 1997년 이후 가장 가파른 상승세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보도했다. 8월 기준 식료품점에서 판매되는 커피 가루 가격은 파운드당 8.87달러(약 1만2천300원)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세계 최대 커피 생산

경제 |관세 폭탄에 미국서 커피 소매가격 급등세 |

관세 부메랑… 미 커피 가격 급등예고

브라질 50% 관세 여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이 미국의 커피 애호가들에게도 부메랑이 돼 돌아올 전망이다.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 브라질과 베트남 등 주요 커피 생산지에서 지난해부터 작황이 부진한 데다 미국이 브라질에 50%라는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가격 압박이 커지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폴저스 커피, 카페 부스텔로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미국 식음료 업체 JM 스머커는 관세 인상에 대응하기 위해 초겨울에 커피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전날 밝혔다. 스머커는 이미 5월과

경제 |커피 가격 급등예고 |

여름철 물먹는 하마 ‘잔디’… 토종식물로 바꾸면 비용↓

식물에 물주기는 ‘과학’잔디, 한 번에 물 충분히‘마당= 잔디’고정관념 버려야오래된 식물은 그대로 <사진=Shutterstock>   조사에 의하면 일반 가정의 연간 물 사용량 중 4분의 1 이상이 마당의 잔디와 정원에 뿌려지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과 건조한 지역에선 그 비중이 훨씬 더 높아진다. 잔디는 대표적인 ‘물먹는 식물’이다. 특히 켄터키 블루그래스나 페스큐처럼 미국 전역에 널리 퍼진 전통적인 잔디 품종은 해당 지역의 자연 환경에 잘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 토종 식물보다 훨씬 많은 물과 관리를

기획·특집 |여름철 물먹는 하마 잔디, 토종식물로 바꾸면 비용절감 |

요즘 무섭게 뜨는 ‘스톡브리지’

다양한 연령대 인구 유입 급증넉넉한 주택용지∙저렴한 집값  애틀랜타시 남쪽 2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스톡브리지에 최근 인구가 몰려들면서 개발 붐이 일고 있다.11얼라이브 뉴스는 한때  '대표적인 조용한 교외 지역’이었던 스톡브리지가 최근 몇년 사이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대거 이주해 오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고 16일 보도했다.이에 따라 현재 스톡브리지에는 아파트와 일반주택은 물론 소매상점 및 각종 위락시설 등이 새로운 개발 붐을 타고 속속 들어서면서 도시가 재편되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연방 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스

사회 |스톡브리지. 인구 유입. 질로우, 주택가격, 일자지 |

관세 인상만큼 재빨리 가격 올린 기업들

뉴욕 연은 설문조사… 75%가 "올렸다""비관세 제품 가격도 편승 인상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응해 미국 기업들이 재빨리 가격을 올리고 있다는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의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4일 블룸버그, CNBC 방송에 따르면 뉴욕 연은이 미중 휴전 전인 지난달 2∼9일 관세 여파로 6개월 내에 수입재 비용이 올랐다고 밝힌 관내 기업을 조사한 결과 제조업체의 75%, 서비스업체의 77%가 가격을 인상했다고 답했다.뉴욕 소재 기업 넷 중 셋은 관세에 따른 비용 증가분을 일정 정도 소비자에게 전

경제 |관세, 가격 인상, 비용증가 |

인플레에 식물 비용도 아깝다… 집에서 식물 번식하기

봄, 가지 치기에 적합한 시기성장 마디 바로 윗부분 절단물에서 뿌리 1~2인치 내려화분에 옮겨 심고 수분 관리 실내 식물 번식 방법을 익히면 구매 비용 걱정 없이 집안을 화사하게 꾸밀 수 있다. [준 최 객원기자]  실내 식물은 대개 에너지 소비가 많은 온실에서 재배된다. 장거리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 가스와 포장에 사용되는 환경 유해 물질로 인해 실내 식물이 환경 파괴의 요인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그러나 친환경적이고 저렴한 방법으로 실내 식물 키울 수 있는 방법이 의외로 많다. 전문가들은 친환경 재배법을 배울

기획·특집 |인플레에, 식물 비용도 아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