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만달러 붕괴 최고치 대비 29% 하락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하락을 거듭하면서 7개월 만에 처음으로 9만달러 선이 붕괴했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8일 한때 5% 넘게 급락한 8만9,201달러에 거래됐다가 현재는 9만달러선을 회복하며 1.3% 하락률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9만달러 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4월 미국발 관세 정책 불확실성 속에 7만4,400달러 선까지 폭락한 이후 7개월 만이다. 이로써 올해 들어 30% 넘는 상승분을 한달반 만에 모두 되돌리며 작년 말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지난달 6일 사상 최고치(12만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