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 심리 급락… 역대 두번째 낮아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유가 상승과 무역 갈등 등의 여파로 2개월 연속 하락했다. 23일 미시건대에 따르면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9월 소비자심리지수가 47.8로 집계됐다. 전달(51.7) 대비 7.5%나 하락하며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두 번째로 낮다. 소비자들의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8월 4.0%에서 9월 4.6%로 상승했다. [로이터]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유가 상승과 무역 갈등 등의 여파로 2개월 연속 하락했다. 23일 미시건대에 따르면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9월 소비자심리지수가 47.8로 집계됐다. 전달(51.7) 대비 7.5%나 하락하며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두 번째로 낮다. 소비자들의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8월 4.0%에서 9월 4.6%로 상승했다. [로이터]

수력발전소에 갇힌 100명 구조 시도…"다른 나라 도움 아직은 필요 없어" 네팔과 중국 국경인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지 사흘째인 28일(현지시간) 양국에서 파악된 전체 사망자 수가 543명으로 늘고 실종자 수도 1천500명을 넘어섰다.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네팔 경찰은 지난 26일 북부 바그마티주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이날까지 538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같은 날 인근에 있는 중국 티베트자치구 르카쩌시 지룽현에서 이번 홍수와 연관된 산사태로 숨진 사망자도 3명에서 5명으로 늘면서 현재 양국

실종 외국인 30여개국 510여명…미정부 "미국인 90명 실종"교량 80개·도로 40㎞ 파손…기후변화 탓 빙하·암석 붕괴가 원인 추정정부 신속대응팀 카트만두 도착…티베트서도 3명 사망·558명 실종 네팔 홍수 피해지역[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 국경 인근에 있는 네팔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지 이틀째인 27일(현지시간) 사망자 수가 359명으로 급증하고 실종자 수도 900명을 넘어섰다.네팔 현지 매체 '온라인 카바르'·AFP 통신·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네팔 경찰은

테임 임팔라와 협업한 '드라큘라', 빌보드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1위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그간 K-팝 가수들이 잘 뚫지 못했던 빌보드 라디오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미 경제지 포브스는 27일 제니와 테임 임팔라의 협업곡 '드라큘라'(Dracula)가 빌보드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라디오) 부문 주간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는 빌보드가 1996년 도입한 순위로, 미국 내 성인 대상 라디오 방송국 40곳에서 해당 곡을 송출한 횟수를 환산해 집계한다. 지금까지 수많은 K-팝 곡이 빌보드 '핫 100'

25일 베네수엘라 라과이라 지역을 찍은 위성 사진에서 건물들이 지진이 발생하기 전 모습(작은 사진 붉은 색 원 안)과 달리 처참히 무너져 있다. ‘베네수엘라 지진 실종자’ 웹사이트에는 이날 기준 5만여명의 실종자가 신고됐지만, 1만여 명의 신원만 확인된 상태다.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4만여 명 중 많은 이들이 무너진 건물 아래 매몰돼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로이터]
하와이 오아후섬 동부 하나우마베이 인근에서 한인 관광객 부자가 실종돼 수색 작전이 진행되고 있다고 현지 매체 KHON2가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호놀룰루 소방국(HFD)과 미 해안경비대(USCG) 등은 25일 한국에서 하와이를 방문했다 실종된 49세 남성과 16세 아들을 수색했지만 아직까지 이들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들이 등산 도중 해안 절벽 부근에서 바다로 휩쓸려 갔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실종된 부자는 하나우마베이 리지 트레일을 하이킹하던 중 연락이 끊겼으며, 지난 24일 오전 암석 다리 인근에

가주민 94% “높은 생활비”65% “편안한 은퇴 미확신”은퇴 연기 사례도 확산‘개인 저축 보호법’ 주목 캘리포니아 주민들의 은퇴 불안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진행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높은 생활비와 세금 부담 속에서 노후 자금을 충분히 마련하기 어렵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상당수는 캘리포니아에서 안정적인 은퇴 생활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확신하지 못하는 상황인 것으로 조사됐다. FM3 리서치가 캘리포니아 전역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무려 94%가 “캘리포니아

최종일 고려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만난 최종일 순환기내과 교수가 부정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고려대 안암병원 제공] “우리 병원은 국내에 도입된 다양한 펄스장 절제술(PFA) 기기를 모두 갖추고 있어 환자 치료를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지난달 22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만난 최종일 순환기내과 교수는 “펄스장 기기가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시술할 때 활용되는 3차원(3D) 영상 구현 기능이나 에너지 전달 방식 특성이 기기마다 다르다”며 “환자의 심장 구조와 병변 위치에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구강·인두암 꾸준히 증가… 2030년 30% 더 늘 전망흡연·음주 감소에도 HPV 관련 급증… 젊은층 증가세“HPV 백신이 가장 효과적 예방책”… 금연·절주 중요 마이애미 대학교 실베스터 종합암센터의 혈액학과장인 암 전문의로 워싱턴포스트(WP)에 건강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 마이클 세케레스 교수는 “두경부암은 무엇 때문에 발생하며 왜 증가하고 있는 것일까. 또 두경부암에 걸릴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두경부암(head

상원 이어 하원서도 진통 끝 가결트럼프, 예산안 서명 연방국토안보부의 셧다운(일부 기능정지)이 76일 만에 종료됐다.백악관은 3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하원을 통과해 넘어온 국토안보부 임시예산안(CR)에 서명했다고 밝혔다.이날 하원을 통과한 국토안보부 예산안은 회계연도가 종료되는 오는 9월 30일까지의 예산을 지원하는 것으로, 의원들이 일제히 ‘찬성’을 외치는 구두 표결로 이뤄졌다.앞서 상원은 3월27일 비쟁점 대상인 교통안전청(TSA)·해안경비대·연방재난관리청(FEMA)·비밀경호국(SS) 예산을 포함한 국토안보부

연방국무부, 전세계 공관에 새 지침 하달귀국시 학대 우려 없다는 점 확인 요구“박해 피해자 사전에 걸러내는 제도” 비판 연방국무부가 본국 귀국이 두렵다고 말하는 임시 비자 신청자에게 비자 발급을 거부할 수 있다는 지침을 새롭게 내렸다워싱턴포스트와 가디언이 최근 입수한 연방국무부 전문에 따르면 국무부는 전 세계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에 비자 인터뷰를 계속할 조건으로 신청자들에게 귀국 시 학대받을 우려가 없다고 확인받으라는 지침을 내렸다.앞으로 비자 신청자들이 미국 비자를 발급 받으려면 자신이 본국에서 해를 입은 적이 없으며

중국, 치졸한 '한한령' 10년째 고수외국 문화가 자국 청년 영향 우려 세계적인 K-팝 그룹 BTS가 3년 이상의 공백기를 깨고 무대로 복귀하며 12개월간의 월드 투어에 나섰지만, 거대 시장인 중국은 이번 일정에서 완전히 배제됐다. 지역 신문 AJC가 AP의 기사를 인용해 이를 상세히 분석했다. 중국은 2016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결정 이후 비공식적인 '한한령'을 통해 한국 영화와 드라마 등 대부분의 엔터테인먼트 유입을 차단해 왔다. 이로 인해 일부 중국 팬들은 이번 주와 주말에 열리는 투어의 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팸 본디(사진·로이터) 연방 법무부 장관을 전격 경질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본디 장관이 민간 영역으로 옮기게 될 것이라며, 토드 블랜치 법무부 부장관이 장관 대행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랜치 대행은 트럼프 대통령의 형사사건 변호인을 맡았던 트럼프 최측근 인사다. 2기 트럼프 행정부 들어 장관이 경질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민당국의 단속 과정에 미국 시민이 연달아 목숨을 잃으며 논란이 커지자 지난달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을 해임했다.

지난해 9·10·12월 3연속 인하 후 올해 1·3월 내리 동결기준금리 중간값, 올해말 3.4%로 유지…연내 한차례 인하 가능성올해 미성장률 2.4%로 0.1%P 올려…PCE 물가 전망치, 2.7%로 0.3%P 높여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8일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연준은 이날 종료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찬성 11표, 반대 1표로 기준금리를 이같이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연준은 지난해 9월, 10월, 12월에 0.25%포인트(P)씩 3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
대한항공은 인천∼두바이 노선 운항 중단 기간을 다음 달 19일까지로 연장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28일 인천∼두바이 노선을 오가는 KE951편과 KE952편을 각각 긴급 회항 및 결항 조치한 뒤 운항을 중단해오고 있다. 당초 운항 중단 기간은 이달 5일까지였다가 중동 전쟁 상황이 길어지면서 8일, 15일, 28일 등으로 계속 연장되고 있다. 다음 달 20일 운항 여부는 현지 공항 상황에 따라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중동 전쟁 이전 한국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중동 노선인 두바이 노선에서 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인지 자극 높은 집단, 발병 연령 최대 7년 차이독서·외국어·박물관 방문부터 말풀이·체스까지알츠하이머 위험 38%, 경도인지장애 36% 낮아 지구본 위에서 나라들을 따라 그려 보거나 체스판을 앞에 두고 고심하며 보내는 시간은 단순한 한가로운 시간 이상의 의미를 지닐 수 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처럼 정신을 자극하는 활동들은 알츠하이머병과 경도인지장애의 발병을 수년간 지연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미국신경학회(American Academy of Neurolo

전날 6명 구조…보안관실 "악천후 속 여행 강행에 대해 조사 예정" 캘리포니아에서 겨울 폭풍이 이는 가운데 스키를 타던 여행객 등 8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18일 AP·AFP 통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네바다카운티 보안관실은 주 북부 타호 호수 인근 캐슬피크 지역에서 눈사태에 휩쓸린 스키 여행 참가자 8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1명은 여전히 눈보라 속에서 실종된 상태로, 40여 명으로 구성된 구조대가 수색중이다. 그러나 보안관실은 가족에게 "구조 작업을 (시신) 수습 작업으로 전환했다"고 통보하는 등

"무력으로 국회 제압하려 계엄 선포"…국헌문란 목적·폭동 인정김용현 징역 30년·노상원 18년·조지호 12년·김봉식 10년 선고尹측 "정해진 결론 요식행위" 비판…사형 구형 특검도 항소 시사 윤석열 전 대통령이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범인도피교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해 피고인석에 앉아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

이승기-이다인[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이승기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이승기의 아내 이다인이 임신 5개월 차"라며 "산모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태교에 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2023년 4월 결혼한 뒤 이듬해 첫딸을 얻었다. 이승기는 지난 2004년 '내 여자라니까'를 타이틀곡으로 한 1집 '나방의 꿈'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신곡 '너의 곁에 내가'를 발매했으며 JTBC '싱어게인4'

가수 지드래곤[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수 지드래곤이 오는 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미디어 시티 앰피시어터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크레이지 슈퍼 콘서트'(KRAZY SUPER CONCERT)에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출연한다고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이 3일 밝혔다.'크레이지 슈퍼 콘서트'는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동명의 글로벌 음악 축제 시리즈로, 중동 지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 두바이 공연이 처음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이 데뷔 이래 중동 지역에서 공식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