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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청 공무직 노조 파업…임금인상·호봉제 요구

재외동포청의 공무직 노동자들이 임금 인상과 호봉제 도입을 요구하면서 파업에 나섰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재외동포청 공무직지회는 16일 인천 송도 재외동포청 앞에서 파업출정식을 열고 “재외동포청은 개청 이후 1년이 넘도록 공무직 임금체계조차 정비하지 못하고 있다”며 “국가 전시·부도 상황이 아닌데도 임금동결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취업규칙을 제정하지 않은 재외동포청을 지난 6월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고용노동부에) 진정했으나 해결 의지가 없는 중앙행정기관의 태도로 노사 교섭은 파행으로 치닫고 파업

사회 |동포청 공무직, 노조 파업 |

재외동포 문학상 시상식 동포청, 구효서 특강도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한국시간 11일 인천 연수구 송도에 있는 재외동포 웰컴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제26회 재외동포 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시, 단편소설, 수필·수기 3개 부문의 대상 수상자인 장혜영, 조성국, 이명란을 비롯한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700만 재외동포의 한글 문학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한민족 정체성을 담은 우수한 문학작품을 발굴·소개해온 ‘재외동포 문학상’은 한국 문학의 지평을 확장하는 데 기여해 왔다. 올해 제22회 수상자 반수연 작가는 ‘김승옥 문학상’ 우수상

사회 |재외동포 문학상 시상식 |

동포청, 한글학교 교사 온라인 학위과정 지원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재외 한글학교 교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한글학교 교사들의 국내 사이버대학 한국어 교육 관련 학위과정 수강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한글학교 교사 학위과정 지원사업’으로 등록금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학위와 한국어교원 자격(2급)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3학년 편입생이 대상으로 경희사이버대학교, 고려사이버대학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등이 학위 과정을 운영한다. 내년 1월 초까지 신청받으며 대학별 마감일이 다르기 때문에

사회 |동포청, 한글학교 교사, 온라인 학위과정 지원 |

“한미동맹 강화 힘써달라” 동포청장, 의회 당선자에

재외동포청은 이상덕 청장이 최근 치러진 미국 연방 의원 및 주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한인 정치인들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21일 밝혔다. 지금까지 연방 의원 선거에서는 재미 한인사회 역사상 최초로 연방상원 입성에 성공한 앤디 김(뉴저지) 의원을 포함해 연방하원에서 영 김(캘리포니아 40지구), 데이브 민(캘리포니아 47지구), 메릴린 스트릭랜드(워싱턴 10지구) 등 총 4명이 당선을 확정했고, 주 의원 선거에서는 펜실베니아주 상원에 진출한 패티 김 후보를 비롯해 10명 이상이 선출됐다. 이상덕 동포청장은 축전에서 “동포 정치

사회 |동포청장, 의회 당선자에 축전 |

“재외공관서 일하세요” 동포청, 인턴십 모집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차세대 재외동포 청년들의 국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인턴 사업’을 시행한다.오는 4월부터 6개월간 진행하는 인턴십에는 미국, 일본, 캐나다, 독일, 카자흐스탄 등 13개국 21개 공관에서 24명의 청년이 참여한다. 이들은 거주국 재외공관별 상황에 따라 정무, 경제, 영사 서비스, 홍보, 문화 사업 등을 수행한다.

사회 |동포청, 인턴십 모집 |

내년 재외동포청 예산 소폭 늘어

국회, 1,070억원 책정전년 대비 0.4%↑ 그쳐 내년 한국 재외동포청 예산이 올해보다 소폭 늘어난 1,070억6,300만원으로 책정됐다. 한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13일 재외동포청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2025년 예산안을 의결해 본회의로 보냈다.  외교통일위원회에 따르면 재외동포청의 2025년 세출예산안은 1,070억6,300만원으로 전년 예산 대비 0.4%(4억300만원) 증액됐다.동포청은 2025년도 예산안 편성 기본방향으로 ▲동포사회의 세대교체에 대응하기 위한 한인 정체성 함양 ▲재외동포 국내정착 지

사회 |재외동포청 예산 |

재외동포 인식 확산 MOU…동포청·서울교육대 체결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국민의 재외동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교육대학교(총장 장신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외 한글학교 역량 강화를 위한 한글 교육 ▲재외동포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육적 협력 및 프로그램 개발 ▲기타 재외동포와 내국민 간의 유대감 증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동포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글학교 역량 강화와 함께 국내 교과서에 재외동포 이해 교육 반영, 초·중·고·대학교 대상 ‘찾아가는 재외

사회 |동포청·서울교육대 체결 |

‘해외이주 피해 신고’ 재외동포청 창구 운영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한국 국민의 해외 이주를 돕고 이주 알선 피해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 트윈트리타워 A동 소재 ‘재외동포청 통합민원실’에서 해외이주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국 등으로의 이민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민사기 대처에 나선 것이다. 동포청에 따르면 미국 이민 등 해외이주 알선업을 하려면 재외동포청에 등록해야 하며, 업체 명단은 홈페이지(oka.go.kr)의 ‘재외동포 지원서비스’란에서 공개한다. 현재 135개 업체가 등록돼 있다. 해외이주 피해 신고 창구에서는 ▲속임수나 부정

사회 |해외이주 피해 신고,재외동포청 창구 운영 |

“동포청 제 역할 하려면 정부 동포업무 통합해야”

김건 의원 국정감사서“중복·행정 비효율 발생” ‘컨트롤타워’ 기능 지적 재외동포청 통합 민원실인 서비스 지원센터 모습. [연합]  재외동포청이 동포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려면 정부 각 부처에 분산된 동포 업무를 속히 통합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건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7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 앞서 밝힌 자료에서 “지난해 6월 동포정책을 종합해 추진하기 위해 출범한 동포청이 출범 2년 차를 맞았지만 부처간 정책 통합·조정이 안 되고 있어서 설립 취지가 퇴색되고 있다”고 말했

사회 |동포청,역할 |

동포청, 365 민원콜센터서 웹 채팅 상담 서비스 개시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가 별도의 앱이 필요 없는 데이터채팅(웹챗·사진)으로 민원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재외동포 365 민원콜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출범한 민원콜센터(02-6747-0404)는 365일 24시간 5개 국어로 전화 민원 상담을 해왔고, 카카오톡 상담과 데이터통화(웹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카카오톡 제한 국가에 체류 중이거나 카카오톡 이용이 어려운 동포들을 대상으로 인터넷만 연결할 수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상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사회 |동포청, 365 민원콜센터,채팅 상담 서비스 |

재외동포청,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 신청 접수

바이어·일반인 관람객 대상이달 말까지…등록비 무료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 등록 신청을 9월30일까지 받는다.대한민국과 재외동포의 상생발전과 상호 네트워크 구축에 관심 있는 이들 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서다. 신청은 한상넷 홈페이지(www.hansang.net)에서 직접 하면 된다. 바이어와 일반 참관객이 대상이며 등록은 무료다.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22∼24일 전 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서 '재외동포와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기업전시회, 일대일 비

사회 |재외동포청,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 신청 접수 |

재외동포청 “한국어 교원 양성 과정 신청하세요”

한글학교 교사 등록금 지원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전 세계 한글학교 교사들의 전문성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한국어 교원 양성 과정’에 참여할 교사를 모집한다. 지난 2019년부터 이어온 이 사업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 연세대 한국어학당과 협력해 올해 상반기 650여 명의 교사를 선발, 지원했다. 재외동포청은 이들 협력 기관과 함께 하반기에도 130여명(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80명, 연세대 50명 내외)에게 한국어 교육에 대한 체계적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

사회 |재외동포청,한국어 교원 양성 과정 신청 |

동포청 출범후 단체 지원은 되레 축소

미국내 신청승인율 17%p↓동포재단 예산증액 따른지원확대 기대와 상반돼 “심의위서 심사 강화돼”   재외동포정책 수립 및 지원 확대를 위해 탄생한 재외동포청이 지난해 출범한 이후 오히려 재외동포단체들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 규모가 대폭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외동포청이 최근 공개한 2022~2024년 재외동포사회 지원사업 신청 및 승인 통계에 따르면 동포청이 공식 출범하기 전 재외동포재단이었을 당시인 지난 2022년 미국내 한인 단체들의 지원사업 승인율이 90%에 달했던 데 반해 지난해 동포청이 출범한 후인 올

사회 |동포청 출범,지원 축소 |

[인터뷰] “동포청 기틀 보람… 재외한인 위한 일 뭐든 할 것”

초대 재외동포청장 이임 이기철 전 대사“문턱 낮추고 소통·실질적 도움에 최선 다해선천적 복수국적 해결 위해 국내 여론 설득” “지난 1년 2개월 간 재외동포청의 기본틀을 잡아놓고 주요 사업들도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었던 것이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국가와 재외동포를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할 생각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재외동포 정책 공약으로 신설된 재외동포청의 초대 청장을 맡아 기관의 기틀을 다지고 순항 궤도에 올려놨다는 평가를 받은 이기철 청장이 지난달 30일 이임식을 가진 후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서울대 법대를 나와 외

사회 |초대 재외동포청장,이기철 전 대사 |

신임 재외동포청장 이상덕 대사 임명

제2대 재외동포청장에 이상덕(64) 인도네시아 대사가 임명됐다. 대통령실은 한국시간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을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LA 총영사 출신의 이기철 초대 동포청장이 동포청 출범 후 불과 1년여 만에 경질된 것이다. 동포청의 전신인 재외동포재단의 경우 이사장의 임기가 통상 3년이었어서 이기철 초대 청장의 조기 경질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상덕 신임 동포청장은 주 싱가포르 대사, 외교부 동북아시아 국장, 주중 공사참사관 등 다양한 보직을 역임한 정통 외교관 출신이다. 한

사회 |재외동포청장, 이상덕 대사 임명 |

“동포청 출범 이후 지원대상서 돌연 탈락”

일부 미주 한인단체 주장 “선정과정 투명 공개를”지원 확대 기대 불구 오히려 탈락 통보 동포청, 이례적 추가 수요조사 18일까지 신청 접수 미주 한인 비영리기관이 재외동포청 출범 이후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대상에서 탈락해 투명성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뉴욕총영사관 관할 지역의 한 한인 비영리기관은 최근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한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에 꾸준히 신청해 지원금을 받았지만, 지난해 6월 재외동포청 출범 이후 지원 대상에서 배제됐다”며 “2024년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수요조사가 시작된 지

사회 |재외동포재단,지원사업 탈락,정과정 투명 공개 |

재외동포청 ‘차세대 정체성 교육 강화’ 협약

경인교대와 MOU 체결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차세대 재외동포의 정체성 교육을 강화하고 재외동포에 대한 내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경인교육대학교(총장 김창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인천광역시 계양구 소재 경인교육대에서 열렸다.양 기관은 정체성 교육·내국민 인식개선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재외동포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한국의 발전상을 적극 알리고 해외 한글학교 역량 강화 모델 개발도 함께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내 체류 동포 증가 추세에 맞춰

사회 |재외동포청, 차세대 정체성 교육 강화 |

동포청 ‘세계한인의 날’ 포상자 공모

모국·동포사회 발전 공헌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올해 ‘제18회 세계한인의 날’ (10월5일)을 기념해 재외동포 유공 포상 후보자 공모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재외동포의 권익 신장과 대한민국 및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재외동포 및 국내 유공자로 개인 및 단체가 대상이다. 포상 훈격은 국민훈장, 국민포장, 대통령·국무총리·재외동포청장 표창이다. 정부 포상을 받은 자는 이미 받은 포상의 훈종 및 훈격, 분야와 관계없이 훈장은 7년 이내, 포장은 5년 이내, 표창은 3년 이내에 다시 받을 수 없다.재외동포 및

사회 |동포청,세계한인의 날, 포상자 공모 |

재외동포청‘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강화

4월부터 한국계좌 없어도 금융인증서 발급2024년 업무 추진계획 발표 재외동포청이 700만 해외동포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한국 중소기업 의 해외진출 및 재외동포 기업인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7일 밝혔다.재외동포청은 이날 "동포들의 기대 에 부응하고 실질적인 이익을 주는 정책을 추진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재외동포청이 이날 발표한 핵심추진 과제는 ▶재외동포정책 강화 체 계 확립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 강 화 ▶국격에 걸맞은 동포 보호·지원 강화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구축·

사회 |재외동포청,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강화 |

동포청, 재외한인 대상 민원서비스 개선

2024 업무 추진계획 발표 한국시간 7일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이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재외동포청이 700만 해외동포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재외동포 기업인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7일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이날 “동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실질적인 이익을 주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재외동포청이 이날 발표한 핵심추진 과제는 ▲재외동포정책 강화 체계 확립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 강화 ▲국격에

사회 |동포청, 재외한인 대상 민원서비스 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