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5개 차종에 전기차 7,500달러 보조
환경보호청 리스트 발표지난해 40개에서 감소현대차그룹만 신규 추가폭스바겐·리비안 등 제외올해부터 기아 EV9(위쪽)과 현대차 아이오닉9 등 5개 차종이 최대 7,500달러 전기차 보조금을 받는다. [현대차 제공]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전기차 보조금(세액공제) 제도의 축소 혹은 폐지를 예고한 가운데 전기차 세액공제 대상이 40개에서 25개 차종으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로 차종이 추가된 완성차업체는 현대차그룹이 유일했다. 6일 미 언론들에 따르면 연방 환경보호청(EPA)은 올해부터 시행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