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보다 더 많이 목숨 앗아가는‘폐렴’… 사망 원인 4위
벌써 만산홍엽의 계절이 왔다. 하지만 기온이 점점 떨어지고 일교차가 심해지면 치명적인 폐렴(肺炎)이 기승을 부린다. 통계청의‘2022년 사망 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폐렴으로 인한 사망률이 악성 신생물(암), 심장 질환, 코로나19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하루 평균 62.5명이 폐렴으로 사망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2만2,607명)보다 많다. 추위가 오기 전에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게 좋다. 폐렴 사망자 90%가 65세 이상 고령인 ■패혈증으로 악화하면 치명적폐렴은 말 그대로 세균과 바이러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