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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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환 뒤 노예처럼 맨발로 강제 노역”

미국서 북한 인권 고발  제69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 회의 주간인 12일 뉴욕 유엔본부 인근에서는 북한의 참혹한 여성 인권 실태를 고발하는 부대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북한을 탈출하는 과정에 고초를 겪은 탈북 여성들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북한의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행동을 촉구했다. 영국에 거주하는 북한 인권 활동가인 박지현 징검다리 대표는 이날 뉴욕 주유엔한국대표부 반기문홀에서 ‘북한 여성에 대한 성·젠더 폭력 실태 조명 및 책임규명 모색’을 주제로 열린 패널 토론에 온라인 패널로 참석해 “

사회 |북한 인권 고발,박지현,북한의 참혹한 여성 인권 실태 |

‘현대판 노예’ 농장노동자 강제노역 주범에 고작 실형 1년

오퍼레이션 블루밍 어니언 사건 연방법원,기소 3년 반 만에 선고노동인권단체 “모욕적 판결”반발 조지아 지역 농장에서 일하던 이민 노동자들을 가혹한 환경에서 혹사시켜 인신매매 조직 혐의로 구속기소된 소위 ‘오퍼레이션 블루밍 어니언’  사건의 주범 중 한 명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그러나 예상보다 가벼운 형량에 검찰과 인권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10일 웨이크로스 연방법원에서 열린 마리아 파트리시오(63,여)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리사 고드비 우드 판사는 12개월 1일의 실형과 함께 31만 4,369달러의 배상금을 피해자

사건/사고 |오퍼레이션 블루밍 어니언, 현대판 노예제, H-2A, 농장 노동자, 조지아 |

대선 다음날 흑인에 노예취급 문자 살포…FBI 조사

누구 소행인지 불분명…트럼프 캠프는 "우리와 무관" 일축 미국 대선 직후 미국 각지의 흑인들에게 과거의 노예 농장으로 가 일해야 한다는 휴대전화 문자가 무차별적으로 뿌려져 당국이 조사 중이다.혐오와 차별을 조장하는 언사를 꺼리지 않던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과 맞물린 시점이어서 누구의 소행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7일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앨라배마대 신입생인 앨리스 맥콜(18)은 대선 다음날인 6일 아침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가까운 플랜테이션에서 목화를 따게 됐으니 오후 1시까지 준비하라는 내용이었다. 행정을

사회 |노예취급 문자 살포 |

텍사스 노예해방 기념 축제서 총격…2명 사망·6명 부상

행사장서 말다툼 하다 총격…말다툼과 무관한 사람들 희생 텍사스주의 한 공원에서 노예 해방을 기념하는 축제 도중 총격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어린이들을 포함해 최소 6명이 다쳤다.16일 AP통신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께 텍사스주 오스틴 북쪽에 있는 도시 라운드록의 한 공원에서 준틴스(Juneteenth·노예해방 기념일) 축하 행사가 열리던 중 총격이 발생했다.총에 맞은 2명이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고, 여러 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부상자 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지 소방

사건/사고 |준틴스 축하 행사, 총격 |

‘노예제 옹호자’ 이름 떼고 ‘흑인 이름’ 붙이는 공원

서배나 ‘칼훈광장’ 남부 조지아주 서배나는 18세기 영국인이 세운 도시다. 식민지 시절 목화와 담배를 수출하고 영국을 오가는 배가 출항하던 대표적인 항구도시였다. 물론 흑인 노예를 사고파는 시장도 발달했다. 지금도 대서양에 면한 항구는 미국 3대 물동량을 자랑한다. 현대자동차가 서배나 외곽에 내년 3·4분기 완공을 목표로 전기자동차 공장을 건설 중일 정도다. 또 도심 역사지구는 미국 최초의 계획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정리된 도로와 공원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서 톰 행크스가 등장했던

사회 |노예제 옹호자, 칼훈광장 |

시카고 인근 노예해방일 축제서 총격…1명 사망·22명 부상

워싱턴주·미주리주에서도 총격 발생해 모두 4명 사망 미국 일리노이주 총격 사건 수사하는 경찰관들[시카고 AP=연합뉴스] 미국의 노예해방을 기념하는 '준틴스 데이' 연휴에 곳곳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18일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0분께 시카고로부터 서쪽으로 34㎞ 떨어진 일리노이주 윌로브룩의 한 쇼핑가 주차장에서 총격이 벌어졌다.당시 주차장에는 수백 명이 모여 노예해방일을 기념하는 일종의 축제를 벌이고 있었다고 이들 매체는 전했다. 모두 23명이 총탄이 맞

사건/사고 |노예해방일 축제, 총격 |

입주보모 ‘노예처럼 일 시켰다’ 법인장 부부 고소

한국서 소개로 온 60대폭행·노동강요 피해 주장 한국 중견 기업의 LA 법인장 부부가 한국에서 온 입주 보모 여성을 폭행하고 결박하는 등 이른바‘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이들 부부로부터 지속적인 폭언과 폭행에 시달리며 노예와 같은 노동을 감수해야 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은 LA 법원에 이같은 주장을 담은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본보가 최근 입수한 LA 카운티 수피리어코트 소장에 따르면, 한국에 거주하는 여성 김모(60)씨는 한국 부산에 기반을 둔 유압중장비 제조업체 P사 창업주의 아들로 미주 법

사건/사고 |입주보모, 노예처럼 일 시켰다 |

“1억달러 노예제 속죄금” 허풍 위기 몰린 미 가톨릭

가톨릭 교단이 과거 노예제를 거액 기부와 함께 속죄한다고 선언했다가 난감한 처지에 몰렸다. 16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가톨릭 예수회는 노예제 피해자 후손을 위한 기금 1억달러를 약속했다. 역사 바로잡기 노력의 일부였다. 예수회는 과거 한 세기 이상 노예 농장을 자금줄로 삼아 성직자 활동을 유지하고 교회나 학교를 세웠다. 그런 어두운 역사를 청산하기 위해 농장 판매 수익금 5,700만달러의 일부와 기부 등으로 기금을 만들기로 했다. 모인 돈은 노예제 피해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긴급구호 자금, 인종

종교 |1억달러 노예제 속죄금, 위기 몰린 미 가톨릭 |

바이든, 노예해방일 성명 “모두에게 자유와 평등”

조 바이든 대통령은 노예해방 기념일인 19일 ‘준틴스 데이’(Juneteenth Day) 성명을 내고 모든 인종에 대한 자유와 평등을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에서 “1년 전 노예해방 기념일을 연방 공휴일로 지정하는 영광을 누렸다”며 “이날은 우리에게 치유와 희망이라는 특별한 역량을 깨닫게 해주는 날”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노예 해방의 진정한 의미를 기리기 위해서는 모두를 위한 미국이라는 약속을 실현하기까지 안주해서 안 된다”며 “이 때문에 인종적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이 이

사회 |바이든, 노예해방일 성명 |

20일 노예해방 ‘준틴스’ 공휴일, 우편배달 없고 은행 등 휴무

미국 흑인노예 해방 기념일인 오는 20일 월요일은 연방 공휴일이다. 이날 ‘준틴스 데이’(Juneteenth Day)를 맞아 연방 등 정부기관은 순찰과 소방 등 필수 업무를 제외한 유급 휴일로 지정됐다. 또한 이날 우편배달이 없고 은행, 우체국 등이 휴무하며 뉴욕 주식시장도 휴장한다. 뱅크 오브 호프 등 한인은행들도 이날 영업을 하지 않는다. 지난해부터 연방 공휴일로 지정된 준틴스 데이는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이 노예 해방을 선언하고 2년여가 지나 1865년 6월 19일 텍사스에서 마지막으로 노예 해방이 이뤄진 것을 기

사회 |20일, 노예해방, 준틴스, 공휴일, |

하버드대 “노예제 반성”…1억달러 조성

총장 “부도덕 관행서 혜택” 흑인대학·학생 지원 등 검토 아이비리그의 명문 사학 하버드대가 26일 노예제도에 연루됐던 역사를 반성하면서 1억달러의 기금을 조성해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기로 했다. 로런스 배카우 하버드대 총장은 모든 재학생과 교직원, 교수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이 기금을 노예제와 인종차별의 유산으로 생긴 교육적, 사회적, 경제적 격차를 메우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배카우 총장은 “노예제와 그 유산은 400년 넘게 미국인의 삶의 한 부분이었고, 하버드는 매

사회 |하버드대 노예제 반성 |

조지아주 6.19 ‘준틴스’ 유급 공휴일 지정

주 공휴일 12일→13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노예해방기념일인 연방 ‘준틴스(Juneteenth)’ 공휴일을 조지아주 유급 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에 최종 서명했다. 조지아주 의회는 주(State)의 유급 공휴일 수를 12일에서 13일로 확대하는 하원법안 HB1335를 공화당 주도로 통과시켰다. 이로 작년에 준틴스를 공휴일로 지정한 연방정부 법과 일치하게 된다. 작년에 켐프 주지사는 준틴스를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에 서명했지만, 주 법으로 공식 공휴일이 12일로 제한됐기 때문에 유급 휴무일은 아니었다

사회 |준틴스, 공휴일, 노예해방 기념일 |

'현대판 노예제' 피해자들은 지금...

더글라스의 피해자센터법적신분 위한 방안모색트라우마의 심각성 우려 지난 11월 대규모 남부 조지아 노동 인신매매 조직으로부터 풀려난 26명의 이민 노동자들이 커피카운티의 더글라스에 있는 피해자센터에서 거주하고 있다.검찰이 기소장에서 ‘현대판 노예제’라고 언급한 이 사건의 피해자들은 미국에서 법적 신분을 유지하고 생존에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이민 당국이나 비영리단체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또한 그들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한 도움이 필요하다.피해자센터에는 공무원, 법률보조원, 의료인, 사회서비스 제공자로 구

사회 |현대판 노예제,이민,노동자, |

'노예제 옹호' 남부군 리 장군 동상서 타임캡슐 또 발견

동전·탄약 등 있을 것으로 추정…지난 17일에도 타임캡슐 나와 '노예제 옹호' 남부군 리 장군 동상서 타임캡슐 또 발견 미국 남북전쟁 때 노예제를 옹호한 로버트 리 남부 연합군 장군 동상이 철거된 장소에서 두 번째 타임캡슐이 발견됐다고 27일(현지시간) CNN방송이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버지니아주 역사자원부는 리치먼드시 모뉴먼트 거리에 설치된 리 장군 동상 받침대가 있던 곳에서 구리로 된 타임캡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타임캡슐은 가로와 세로가 34㎝, 높이 19㎝의 직육면체 모양으로 무게는 16

사회 |타임캡슐 발견, 리장군동상서 |

남부 조지아 농장 '현대판 노예제' 운영 충격

농장주 및 인력업체 직원 등 24명 기소최악의 작업 및 주거환경에서 노동착취 남부 조지아 농장들에서 이민 노동자들에 대한 노동착취 및 불법감금, 학대 등을 자행한 현대판 노예제도 운영자들에 대한 단속이 이뤄져 충격을 주고 있다.3일 AJC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및 중미에서 온 100명 이상의 노동자들이 “짐승적이고 비인간적” 노동환경에서 일을 했다는 것이다. 총기폭력의 위협 속에서 노동자들은 맨손으로 양파를 채취하고 수확량 한 통에 20센트의 임금을 받았다. 최소 2명이 작업중 사망했고, 어떤 이들은 반복적인 강간을

이민·비자 |조지아, 남부 농장, 노예제, 착취, 비자사기, 감금, 노동착취 |

조지아 노예제 관련 대학 건물 개명 않기로

노예소유주· 인종차별주의자 명명 건물유색인종학생에 대한 정서적 학대 비판  조지아 공립대학 평의회(The Board of Regents)는 22일, 캠퍼스 내 노예제도와 관련된 사람으로 명명한 건물명을 변경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이는 조지아주 공립대학에 있는 60개 이상의 건물과 대학 이름을 바꾸라는 자문 그룹들의 권고를 따르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많은 건물의 이름이 노예 소유주와 인종차별주의자들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며 변화를 촉구했던 사람들에 의해 비판을 받고 있다.알바니주립대학 총장 매리온 페

교육 |공립대,평의회,건물명, |

철거되는 ‘노예제 옹호’ 남부군 장군 동상

철거되는 ‘노예제 옹호’ 남부군 장군 동상 버지니아 주도 리치먼드의 모뉴먼트가에서 지난 8일 남북전쟁 당시 노예제를 옹호했던 로버트 리 남부연합군 총사령관 동상이 철거되고 있다. 15피트 높이의 리 장군 기마상은 남북전쟁 종전 25년 후인 1890년 이곳에 설치돼 131년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폭력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터진 후 인종차별 반대 항의 시위가 미 전역으로 번졌고, 흑인 차별의 상징이던 남부군 관련 조형물이나 상징물을 없애려는 움직임에 불이 붙었다. [로이터]

사회 |남부군장군동상, 철거 |

6.19 노예해방기념일, 곳곳에서 기념행사 개최

준틴스(Juneteenth), 6월 19일(토)스톤마운틴, 케네소, 로렌스빌에서  메트로 애틀랜타의 8개 도시에서 최초로 준틴스(Juneteenth, 노예해방기념일)를 기념하는 행사를 이번 주말에 개최할 예정이다. 6월(June)과 19일(nineteenth)를 합친 단어인 Juneteenth는 자유의 날이라고도 불리며, 156년 전 미국에서 흑인 노예가 해방된 날이다. 흑인 커뮤니티는 1800년대 이후 이날을 기념일로 지켜왔지만 정부의 공식적인 기념 행사는 없었다. 지난해 여름 조지 플

사회 |준틴스,애틀랜타,노예해방기념 |

“도망치는 노예가 된 기분은 어떨까?” 엽기 초등학교 숙제

조지아 오그너돌프카운티 초등학생들이 ‘도망친 노예’인 것처럼 일기를 쓰는 숙제를 받아 커뮤니티 내 파문이 일고 있다. 4일 Fox5의 보도에 의하면 사건은 숙제를 보고 분노한 학부모에 의해 제보됐다. 학생들은 자유를 향한 상상의 여정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글을 써야 했다. 이날 숙제는 “당신이 북부로 도망칠 계획을 가진 노예라고 상상해보세요. 탈출의 생각(관련된 위험, 떠나거나 데리고 갈 수 있는 가족 등)을 담은 일기를 몇 개 작성하세요”라는 내용이 담겼다. 또 “당시 대부분의 노예는 읽거나 쓸 수 없었기 때문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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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준틴스(Juneteenth)축제

지난 19일(금) 155년전 흑인 노예해방을 기념하는 “준틴스(Juneteenth)” 축제가 다운타운 세인트 피터스그에서 열렸다. 음악과 음식벤더들이 있었으며 대리 루손 주 상원의원은 “나는 지금 이 순간보다 내 역사의 다른 지점에서 살고 싶지 않다. 사람들이 듣고 있고 기업들이 듣고 있다.”라고 했다. 참가자들이 카터 우드슨 박사 흑인 박물관 건물 앞 9가 한 도로에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벽화(mural)를 그렸다. 본지는 드론을 이용해 이 장면을 촬영했다. 최영백기자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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