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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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LDL 콜레스테롤, 심뇌혈관 질환 겪으면 70 미만으로 낮춰야

관상동맥 질환, 발병 후 첫 1년 가장 중요한 시기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으면 낮을수록 건강에 좋아요. 특히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을 겪은 사람은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70㎎/dL 미만으로 낮춰야 합니다.”(대한심혈관중재학회)대한심혈관중재학회(이사장 안영근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심뇌혈관 질환을 겪은 환자는 초고도 위험군이기에 치료해도 1년 이내 재발할 위험이 높기에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이상지질혈증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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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소 운동, 유산소보다 심혈관·대사 질환에 효과적

심근경색·협심증 등 심혈관 질환과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대사 질환에 걸릴 위험을 낮추려면 유산소운동보다 무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지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송유현 강남세브란스병원 헬스체크업 교수, 이예지 연세대 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연구원, 김민효 박준형내과 부원장 연구팀이 성인과 청소년 등의 운동 영향을 분석한 결과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세계 사망 원인의 3분의 2는 심혈관 질환, 2형 당뇨병, 비만이다. 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운동하는 게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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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강한 자외선 탓에 이런 눈 질환이…

광각막염·백내장·군날개 등 위험 이른 불볕 더위로 강한 햇빛에 눈이 노출돼 생길 수 있는 눈 질환이 많아지고 있다. 강한 자외선은 눈 노화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장시간 노출되면 각막 및 눈 안쪽에 위치한 망막 손상까지 손상하기 때문이다. 심하면 황반변성이나 백내장 같은 중증 눈 질환 및 직·간접적으로 시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강한 자외선 노출로 발병하는 가장 대표적인 눈 질환의 하나가 자외선 각막염 또는 각막화상으로도 불리는 ‘광각막염’이다.광각막염은 피부가 화상을 입듯이 각막상피세포에 일시적인 화상 증상과 함께 염증이 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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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12년 만에 증가세… 일반 호흡기 질환과 구별 어려워

2011년 이후 11년째 줄어들던 결핵 환자가 올들어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대인 접촉이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올해 누적 결핵 환자가 1만5,451명으로 지난해(1만5,432명)보다 0.1% 증가했다(질병관리청, 2023년 1~3분기 결핵 환자 발생 현황). 특히 60대 환자가 지난해 2,899명에서 올해 399명으로 6.9%, 80대 이상 환자는 3,946명에서 4,255명으로 7.8% 각각 늘었다. 65세 이상 환자만 보면 8,520명에서 8,950명으로 5.1% 증가했다. 방역당국은“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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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심뇌혈관 질환자에게 환절기는 극히 위험한 시기

새벽과 밤 기운이 제법 쌀쌀해졌다. 올여름 유난히 더웠는데 기온이 언제 이렇게 내려갔는지 신기할 정도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여러 정보를 바탕으로 제공해 주는 ‘국민 건강 알람 서비스’에서 서울 기준 감기와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주의’ 단계이지만, 심뇌혈관 질환은 ‘경고’ 단계로 훨씬 위험해진 시기다.평소 심뇌혈관 질환이 있거나, 65세 이상인 고혈압 환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할 때다. 일교차가 심해지는 요즘, 진료실에서의 대화 내용도 코로나19에서 날씨와 관련된 것으로 바뀌고 있다.기온이 떨어지면서 혈압에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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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관상동맥증후군‘항혈소판제’줄여도 재발 예방

급성 관상동맥증후군 재발이 잦은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항혈소판제을 투약할 때 약 강도를 단계적으로 줄여도 표준 요법과 효과가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단계적 감량 요법은 항혈소판제로 인한 출혈 부작용도 줄여 환자 안전성을 더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항혈소판제(antiplatelet agent)는 혈액 중 혈소판 응집을 억제해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약물이다. COX 억제제(아스피린, 인도부펜 등), PDE 억제제(실로스타졸), ADP 수용체 길항제(클로피도그렐, 프라수그렐 등), 당단백질 IIb/IIIa 길항제(압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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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점점 돌출되는 이 질환은?

■ 그레이브스병(Graves’ disease) 영화배우 이연걸과 방송인 서유리, 걸그룹 EXID 전 멤버 솔지 등이 ‘그레이브스병(Graves’ disease)’으로 인한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치료를 받았다. 이 때문에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자가면역질환인 그레이브스병이 일반인에게 알려지게 됐다.그레이브스병은 혈중 갑상선자극호르몬(TSH) 수용체에 대한 자가 항체가 갑상선을 자극해 발생한다. 1835년 이 질환을 첫 보고한 영국 의사 로버트 그레이브스의 이름을 따서 병명이 정해졌다.유럽에서는 바제도병(Based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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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가을’갱년기엔 어떤 질환을 조심해야 하나?

4계절이 있듯이 우리 몸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다. 보통 태어나 유아기를 거쳐 청소년기를 봄에, 20~40대 청ㆍ장년기를 여름에, 50~60대 중년기를 가을에, 70대 이후 노년기를 겨울에 각각 비유한다. 사추기(思秋期)는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사춘기(思春期)에 빗댄 말로, 50세 전후 찾아오는 갱년기를 이르는 말이다. 실제 이때는 사춘기처럼 신체ㆍ정신ㆍ환경적 변화가 한꺼번에 몰려온다. 특히 여성은 이 시기 성호르몬 분비가 줄면서 생리가 멈추고 생식 기능을 상실한다. 최세경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는“갱년기는 특히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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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과일·어패류… 심장·관상동맥 질환 예방에 효과 좋다

콩 많이 먹는 남성, 10년 내 관상동맥질환 44% 감소과일·어패류도 각각 33%, 40% 낮은 것으로 조사돼항산화·생리활성물질 풍부… 협심증·심근경색 위험 낮춰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 제공>콩을 많이 섭취하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10년 이내 관상동맥 질환에 걸릴 위험이 44%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한 과일과 어패류를 많이 먹는 성인 남성도 적게 먹는 남성보다 10년 내 관상동맥질환 발생 위험이 각각 33%, 40%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따라서 관상동맥 질환 예방을 위

기획·특집 |콩·과일·어패류, 장·관상동맥 질환 예방 |

〈비즈니스 포커스-기독의료상조회〉 "가입 전 질환도 의료비 나눔 혜택"

기독교 기반 한인사회 최초 의료비 나눔사역올해부터 가입 전 질환도 대기 기간 후 혜택 기독의료상조회(Christian Mutual Med-Aid.이하 CMM)가 2002년부터 ‘Monthly Gift’(월회비) 인상을 20년간 동결하고 회원들을 대상으로 의료비 나눔을 실천하며 혜택을 대폭 확대하고 있어 화제다.미주 한인 사회 최초의 의료비 나눔 사역인 CMM은 로고스선교회(회장 박도원)를 통해 1996년에 시작해 현재 수만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CMM은 수년 사이 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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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 질환, 암 이어 국내 사망 원인 2위 올라

관상동맥(冠狀動脈ㆍcoronary artery)은 대동맥에서 나눠져 심장 근육 자체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다. 관상동맥은 심장 표면 위의 여러 소동맥으로 갈라지며 심장 근육을 감싸고 있다. 왕관 모양이어서‘관상(冠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관상동맥이 지방 축적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좁아지거나 막히면 심장근육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가슴 통증ㆍ호흡곤란 등이 나타난다. 협심증(관상동맥이 좁아져 나타남)과 급성 심근경색(관상동맥이 막혀서 발생)이 대표적인 관상동맥 질환이다. 특히 급성 심근경색이 발생하면 병원 도착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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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ㆍ심혈관 질환자‘고위험 고혈압’130/80 미만 낮춰야

대한고혈압학회,‘고혈압 진료 지침’4년 만에 개정 국내 고혈압 환자가 1,207만 명(2021년 기준)에 이른 가운데 당뇨병이나 심혈관 질환 등이 있는‘고위험 고혈압’ 환자는 혈압을 130/80㎜Hg 미만으로 낮춰야 한다는 강화된‘2022 고혈압 진료 지침’이 제시됐다.대한고혈압학회(이사장 임상현 부천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춘계학술대회에서‘2022 고혈압 진료 지침 개정판’을 공개했다.‘2018년 고혈압 진료 지침’ 발표 이후 4년 만에 개정된 것이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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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면 1주일 만에 사망하는 이 희소 질환은?

■ 혈구 탐식성 림프조직구증환자의 5년 생존율이 55%로 아주 낮은 희소 질환이 있다.‘혈구 탐식성 림프조직구증(hemophagocytic lymphohistioctosis)’이다. 이름도 생소한 이 질환은 면역 결핍 질환의 하나로 치사율이 높고 조기 발견하지 못하면 병이 급속도로 악화해 심하면 1주일에서 두 달 내로 목숨을 잃는다. 하지만 대부분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정도 미비한 증상이 갑자기 진행되므로 치료 시기를 놓칠 때가 많다. 혈구 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은 특히 진단이 어렵고 예후가 좋지 않은 질환인 만큼 정확히 알

라이프·푸드 |혈구 탐식성 림프조직구증 |

2050년에 전 세계 사망 1위 오를 질환은?

■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기관지ㆍ폐에 만성 염증으로 호흡곤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ㆍ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은 담배 연기ㆍ가스ㆍ감염 등으로 인해 기관지와 폐 실질(實質)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겨 기도가 좁아지고 ‘빨대로 숨을 쉬는 것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병이다.이를 방치하면 폐 기능이 떨어져 호흡하기 어려워져 목숨을 잃게 될 수도 있다. 한번 나빠지기 시작하면 증상이 호전되지도 않는 무서운 병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COPD의 40세 이상 유병률은 13.3

라이프·푸드 |만성폐쇄성폐질환 |

영ㆍ유아 질환인 줄로만 알았던‘백일해’

영ㆍ유아 질환으로 여겼던 백일해가 성인에게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0년 전체 백일해 발생 건수 중 60대 이상 연령에서 35.2%로, 이는 8세 미만 연령군(25.6%)보다 9.6% 높았다. 독일에서도 2018년 백일해 환자의 4명 중의 1명이 70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했다.백일해는 1958년 정부가 디프테리아-파상풍 백신이 포함된 DTP(diphtheria, tetanus, pertussis)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1989년 개량형 백일해 백신이 들어 있는 디프테리아-파상균-백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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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 육류 지나친 섭취, 다양한 질환 위험도 높여

하루 2.5온스 늘리면 허혈성 심장질환 위험 15% 증가가금류 고기도 1온스 증가시 위·식도·담낭 질환 위험철분 결핍성 빈혈 위험은 낮춰… 적정량 조절이 중요 붉은색 고기와 가공 육류를 많이 섭취하면 대장암이나 심혈관 질환 또는 제2형 당뇨병 등이 유발될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대규모 데이터를 분석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붉은색 육류 및 닭과 같은 가금류의 고기가 여러 다른 종류의 질환을 일으킬 위험성을 높인다는 결론이 나왔다.영국의학협회 학술지에 게재된 이번 연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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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용의자 주장 성 중독, 의학적 질환으로 인정 안돼”

애틀랜타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성 중독'(sex addiction)이 범행의 한 원인이 됐다고 시사했지만 성 중독은 의학적 질환으로 인정되지 않는 개념이라고 CNN 방송이 19일 보도했다.CNN은 애틀랜타 일원 마사지숍에서 일어난 연쇄 총격 사건으로 논란이 되는 성 중독 개념이 다시 표면화했다고 짚었다.성 중독은 총격 사건의 용의자 로버트 에런 롱(21)을 체포한 경찰의 브리핑에서 나왔다. 애틀랜타 경찰과 시가 기자회견을 하면서 롱이 스스로에 대해 성 중독 가능성을 포함해 몇 가지 문제를 갖고 있다고 진술했다고 전한 것이다.&

사건/사고 |성중독,인정안돼,애틀랜타 총격범 |

고열에 구토·설사…미국에서 코로나 연관 희소 질환자 속출

LA카운티 41명 포함해 전역서 어린이 환자 1천27명 발생…20명 사망성인 환자 27명…흑인·라틴계에서 자주 발생  고열에 구토 및 설사 증세를 보이는 코로나 연관 희소 질환자들이 미국에서 속출하고 있다. dpa통신은 11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질환에 걸린 어린이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MIS-C)이라고 불리는 이 질환은 고열과 위장 통증, 구토, 설사, 발진, 안구 충혈

사회 |코로나,연관,희소질환자,속출 |

“전립선 질환은 노인병? 스트레스 탓 3040 환자 급속 증가”

서구적 식습관^불규칙 생활 등3040 환자 최근 5년새 66%나 늘어초기에는 별다른 증상 못느껴소변 잦고 잔뇨 남으면 진찰을 전립선 질환 발병 연령이 점점 젊어지고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50대 이상 환자의 95%를 넘었지만 30~40대 환자가 두드러지게 늘고 있다. 전립선암도 ‘아버지 암’에서 이젠 ‘형님 암’으로 불릴 정도로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 이제는 전립선 질환을 ‘노인병’으로 치부하다간 젊은이도 낭패를 당할 수 있다.비뇨기 질환 치료 전문가 박성열 한양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를 만났다. 박 교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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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카페] 마그네슘 섭취 폐경 여성 관상동맥질환 위험 줄어

 마그네슘을 섭취하면 관상동맥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브라운대와 알퍼트 의과대 연구팀은 폐경 여성 15만3,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마그네슘과 관상동맥질환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연구팀은 이들의 마그네슘 섭취량을 조사한 후 평균 10.5년 동안 장기간 추적 관찰했다.그 결과, 마그네슘을 많이 섭취하는 여성일수록 혈관이 좁아지는 협심증 등 관상동맥질환이나 갑작스러운 심장마비가 발생할 위험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폐경 후 여성은 관상동맥질환 위험이 높아져 필요하다며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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