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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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도 담배처럼 유해 경고문 붙이자”

“청소년 정신건강 악영향…경고문 필요” 뉴욕 등 주 검찰  42명,‘초당적 지지’ 선언 뉴욕 등 미 전국  42개 주 검찰총장들이 소셜미디어(SNS)에도 담배처럼 ‘청소년 건강에 유해하다’는 경고문을 게시하는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미국의 공중보건 최고책임자인 비벡 머시 의무총감이 지난 6월 제안한 계획에 초당적 지지를 표명한 것이다. 10일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뉴욕·캘리포니아·콜로라도·테네시 등 42개 주의 주검찰총장들은 이날 SNS에 담배나 술에 붙는 것과 같은 경고문을 달도록 하는 법안을 하루빨리 통과시켜

사회 |담배처럼 유해 경고문 |

BTS ‘슈가’ 음주에 불똥튄 세븐틴 부승관 ‘음주 경고문’ 썼다가 악플 테러

 그룹 세븐틴(SEVENTEEN) 부석순 승관이 23일 오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린‘올림픽데이런 2024’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타뉴스그룹 세븐틴 멤버 부승관이 맥주 광고 게시물을 올렸다가 일부 방탄소년단(BTS) 슈가 팬들에게 악플 테러를 받았다.부승관은 지난 11일(한국시간 기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함께 올림픽 즐기고 있나요? 대한민국 선수들 마지막까지 파이팅!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 응원영상 만들어봐요"라는 글과 함께 광고 중인 맥주 사진을 게재했다.아울러 부승관은 댓글로 "경고: 지나친

연예·스포츠 |BTS,슈가,음주운전, 세븐틴, 부승관, 음주 경고문, 방탄소년단,악플 테러 |

[기고문] 歷史(역사) 를 잊은 민족은 내일이 없습니다

(forgotten Korean war - 잊혀진 한국 전쟁) 최선준 원로목사 1950년 6월25일 너무나도 평화롭고 고요한 일요일 새벽 4시에 북한 공산주의자 김일성은 소련제 T-34탱크를 242대나 앞세우고 38선을 넘어 남한을 향하여 전쟁을 일으킴으로 우리 민족사에서 최대의 비극이었던 동족상잔간에 말과 글로써 다 형용못할 참혹한 전쟁으로 말미암아 수백만명의 사상자가 생겼는바, 14만여명의 고귀한 전사자와 사랑하는 남편을 잃은 미망인, 아빠와 엄마를 잃은 수많은 전쟁 고아들을 낳게 하였으며, 또 전 국토가 전쟁의 상흔으로

외부 칼럼 |최선준 원로목사,기고문 |

바이든, 한국전 정전일 기념 포고문

“참전용사 덕 한미동맹 굳건” 조 바이든 대통령은 25일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 덕분에 한미동맹이 강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한국전쟁 정전협정일(7월27일)을 기리는 포고문을 내고 한국의 자유를 위해 전쟁에서 숨진 미군 3만6,000여명과 카투사 7,000여명의 희생을 기렸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한국과의 동맹을 유지함으로써, 그리고 참전용사들이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 평화, 안정, 번영의 미래를 보장함으로써 그들의 유산을 이어가겠다고 다시 다짐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정치 |바이든, 한국전 정전일 기념 포고문 |

의무총감 “SNS, 청소년 정신건강 악영향…경고문구 표시해야”

“청소년 정신건강 위기 비상 상황”…술·담배처럼 ‘위험 경고’ 의무화 촉구 미국인들의 '국가 주치의'로 불리는 미 의무총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청소년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들 서비스에 술·담배처럼 관련 경고 문구를 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비벡 머시 미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 겸 의무총감은 17일 뉴욕타임스(NYT) 기고에서 "SNS가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미칠 수 있다는 의무총감 명의의 경고 표시를 SNS 플랫폼에 노출하도록 요구할 때가 됐다"라고 밝혔다.경고 표시를 의무화하기

사회 |의무총감,SNS, 청소년 정신건강 악영향,위험 경고 의무화 촉구 |

래펜스퍼거 주무장관, 암호화 화폐 사기 주의 경고문 발령

정보 제공 후 신뢰 쌓고 투자 유도돈까지 빌려주는 신종 사기 수법 래펜스퍼거 조지아 주무장관이 암호화 화폐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행해지고 있는 신종 사기 행태에 대해 조지아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경고문을 공지했다.이 사기는 일명 "돼지 도살(pig-butchering)"로 알려져 있는데, 사기꾼들은 대화를 통해 피해자들에게 투자에 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신뢰를 쌓고, 가짜 투자로 대량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가짜 투자에 유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돼지를 살찌워서 도살하는 것처럼, 투자자들에게 거짓

사회 |래펜스퍼거, 암호화 화폐 사기 |

[기고문] 입춘立春

종우宗愚 이한기 (국가유공자·미주한국문협 회원·애틀랜타문학회 회원)  이십사절기 가운데 첫번 째 절기節氣인 봄의 전령사傳令使 입춘이 이틀 뒤에 우리를 만나러 온다.  입춘은 '봄이 들어서는', '봄이 시작되는'의 의미意味이다.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의 절기로서 음력으로는 섣달이나 정월에 든다.  계묘년(癸卯年)에 윤閏달(윤이월)이 있어 섣달에 입춘이 들었다(윤달이 없는 음력 일년은354일, 계묘년은 384일).  입춘에도 추위는 여전하다.옛날부터 '입춘 추위는 꿔다 해도 한다', '입춘 추위에 김칫독 얼어 터진다

외부 칼럼 |종우宗愚 이한기, 기고문,입춘立春 |

잔혹 엽기의 끝…‘아기 원숭이 고문’ 영상 즐긴 국제 네트워크

텔레그램 비밀 초대 메시지로 접선 미국인 마이크 매카트니(48)는 2021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텔레그램의 비밀 초대 메시지를 받았다. 발신자는 유튜브의 ‘원숭이 괴롭힘 영상’의 댓글란에서 대화를 나누다 알게 된 인물이었다. 텔레그램 비밀 채팅방의 이름은 ‘유인원의 우리’(Ape’s Cage). 매카트니가 방에 입장하자 400여 명의 구성원들은 “망치, 드라이버, 철제 집게 중 무엇을 원하냐”고 물었다. 원숭이를 고문할 도구를 결정하는 투표가 진행 중이었던 것이다. 고문 도구가 정해지자 ‘

사회 |아기 원숭이 고문, 국제 네트워크 |

[기고문] 돌아가는 길이 지름길

종우(宗愚) 이한기 (국가유공자·미주한국문협 회원) 인류의 역사를 전쟁(戰爭)의 역사라 하는 이들도 있다.  전쟁은 정치(政治)가 존재하는 한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전쟁은 단순히 정치적 행위일 뿐만 아니라 진정한 정치적 수단이고 정치적 접촉의 연속이며 정치적 접촉을 다른 수단으로 실행하는 것이다"(OnWar/ Clausewitz) 나라와 나라 사이의 전쟁은 원하지 않아도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73년 전 우리나라도 북한이 먼저 도발(挑發)을 해와 전쟁을할 수 밖에 없었다. 지금도 Ukrane은 전쟁을

외부 칼럼 |기고문,종우(宗愚) 이한기 |

디킨스 시장·워녹 의원, 바이든 캠프 고문에 임명

2024년 대선 활동 참여 및 지원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위한 민주당 선거 캠프의 자문 위원으로 라파엘 워녹 연방 상원의원과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을 임명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 9일, 50명에 달하는 대선 캠프 자문위원단 명단을 발표했는데, 자문위원의 대부분이 캘리포니아와 중서부 지역에서 선정된 가운데, 조지아에서는 워녹 의원과 디킨스 시장 두 명 만이 포함됐다. 바이든 대선 캠프 본부는 이번에 선정된 50명의 고문단은 2020년 대선 승리를 다시 한 번

정치 |안드레 디킨스, 라파엘 워녹 |

가장 오래된 히브리어 성경책, 역대 최고가 고문서 기록깨나

소더비, '코덱스 사순' 추정가 최고 645억원 제시…美헌법 낙찰가 깰듯 소더비가 공개한 가장 오래된 히브리어 성경책 '코덱스 사순'[EPA=연합뉴스]가장 오래된 히브리어 성경책 중 하나가 올해 봄 경매에 등장해 역대 최고가 고문서 낙찰 기록을 깰지 주목된다.15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소더비는 오는 5월 뉴욕 경매에 내놓을 1천100년 전 히브리어 성경책 '코덱스 사순'의 추정 가격이 3천만∼5천만달러라고 밝혔다.따라서 이 성경책은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켄 그리핀이 2년

종교 |성경책, 역대 최고가 고문서 기록깨나 |

백악관 비서실장실 아태계 고문에 한인 한나 김씨

보건복지부 차관보서 정책 조언자로…"한미관계 강화 기여"백악관 비서실장실 아태계 정책고문 한나 김 씨[한나 김 제공]백악관 비서실장실 아시아태평양계 정책 고문에 한인 1.5세 한나 김(한국명 김예진·39) 전 보건복지부 차관보가 임명됐다.김 정책고문은 "지난 2일부터 백악관 비서실장실 아태계 정책고문으로 일하기 시작했다"고 5일 연합뉴스에 알려왔다.그는 "아시아계, 하와이 원주민, 태평양 섬 주민(AANHPI) 커뮤니티와 협력해 대통령의 의제를 진전시키고, AANHPI 커뮤니티에 영향을 미치는 대통령의 국내외 정책에 대해 조

정치 |백악관 비서실장실 아태계 고문에 한인 한나 김씨 |

[기고문] 동양과 서양의 뻥치기!

종우(宗愚) 이한기(국가유공자·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서양의 뻥치기는 동양의 뻥치기에 비하면 조족지혈!서양에서는 기독교 경전인 성경에 나오는 '므두셀라'가 187세에 득남하였다고 하며 783년을 더 살다가 죽었다고 한다. 향수 969세, 1천년에도 못미친다.동양을 보자. Scale이 크다.3천갑자 동방삭, 60년을 3천 번 맞이하였으니 18만년을 살았다 한다. Game이 안 된다.동방삭이 1만 살을 조금 넘었을 때 '홍몽택'이란 연못가를 거닐다가 '황미홍'이란 눈썹이 노란 늙은이를 만나 하는 말은 더 가관이다.

외부 칼럼 |종우(宗愚) 이한기(국가유공자·애틀랜타 문학회 회원),시 |

[기고문]여름 절후(節候) ; 삼복(三伏)

종우(宗愚) 이한기(미주한국문인협회 회원·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더위가 기승(氣勝)을 부리는 지금은 하지(夏至)와 추분(秋分) 사이, 여름의 계절이다.삼복(三伏)(초복, 중복, 말복) 기간은 여름의 절정(絶頂)이다. 복伏은 여러가지 뜻이 있으나 여기서는 ‘절후(節候) 복’을 뜻한다.대한민국에 ‘복날’이라는 말이 있듯이 서양문화권에서도 일년 중 가장 더운 때를 ‘Dog days’라고 한다.‘개’가 공통점이라니 우연(偶然)인가!삼복날은 다음과 같이 정해진다.초복:하지로부터 세 번째 경일중복:하지로부터

외부 칼럼 |종우(宗愚) 이한기(미주한국문인협회 회원·애틀랜타 문학회 회원),기고문 |

[기고문] 황금비

종우(宗愚) 이한기(군사평론가·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황금연휴, 황금시대, 황금률, 황금빛, 황금박쥐, 황금수란 말을 들어본다. 황금은 우아한 광채, 희소성, 불변성 등 여러가지 특성을 갖고 있어 사람들이 갖고 싶어하는 욕망이 일어난다. 또다른 황금이란 이름을 갖고 있는 황금비(黃金比: Golden Ratio)에 대해 살펴본다. 은행 대출과 예금 이율, 연체율, 크고 작음의 비교, 많고 적음의 비교 등을 나타낼 때 비(比)를 사용한다. 무한하게 존재하는 비들 중 세상에서 가장 조화롭고 아름다운 비, 수학적으로

외부 칼럼 |종우(宗愚) 이한기(군사평론가·애틀랜타 문학회 회원),기고 |

[기고문] 호랑이 굴에 들어갑니다

호랑이 띠 새해를 1주 앞두고, 호랑이를 잡으러 호랑이 굴에 들어가는 용감한 우리들을 봅니다. 신나는 새해가 될 것입니다.12월 21일에 서울에 도착해, 아들의 집에서 자가격리 7일 차이며 3일 후에는 해방이 된다고 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두 번씩 체온과 증상을 서초구 보건소에 보고합니다.보고가 늦으면 보건소에서 전화로 추궁을 받게 됩니다. 이 전염병의 관리를 위해서 시행되기 시작한 이 추적(tracking system)이 인권을 침해하면서라도 정권을 유지하고 싶은 정치인들에게 잘못 쓰여질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외부 칼럼 |기고, 박선근, 호랑이 |

여성납치·고문 혐의 40대 한인남성 체포

40대 한인 남성이 여성을 납치해 감금한 뒤 고문과 폭행을 자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한인 박모(41)씨가 한 여성을 납치해 감금·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한 여성이 심각한 부상을 입고 응급실에 찾아와 자신이 가정폭력의 피해자라고 밝혔다. 당시 여성은 자신이 집에 묶인 채 며칠 동안 고문을 당했다고 진술했고, 경찰은 조사 끝에 신고를 받은 지 이틀 후인 지난 7일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치코 지역에 위치한 박씨의 집에서 그를 용의자로 체포했다. 박씨는 웨스트밸리 구치

사건/사고 |여성,납치,고문,한인체포 |

FDA, 화이자·모더나 백신에 "심장질환 위험성" 경고문 추가

"2회차 맞고 며칠 뒤 증상 나타날 수 있어가슴 통증·숨가쁨 있으면 병원 가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심장질환 발병의 위험성을 높인다고 경고했다.FDA는 25일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술로 개발된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의 팩트시트에 심근염과 심낭염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문을 추가했다고 CNN·CNBC 방송이 26일 보도했다.경고문은 지금까지 보고된 부작용들이 심근염과 심낭염의 발병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특히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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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외식업협회 ‘식당 출입 경고문’ 배부

팬데믹으로 조지아주에서 실시되던 비즈니스 규제들이 오는 8일부터 거의 대부분 폐지된다. 식당은 실내 거리두기 제한이 철폐돼 최대 수용인원을 손님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주지사는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4월 30일 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해, 마스크 착용 등의 위생규칙들은 계속 적용된다. 미동남부 한인 외식업협회(회장 김종훈)는 조지아 주지사가 발표한 새로운 시행령(4월 8~30일까지)에 따라 ‘식당 출입 경고문’ 사인을 협회 웹사이트(https://karaseusa.org/archives/13764)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사회 |외식업협회,식당출입경고문,무료배부 |

박선근 회장 AJC 기고문, “아시아계, 폭행에 지치다"

박선근(사진) 한미우호협회장이 AJC에 7일 아시안 증오범죄에 관한 글을 기고했다. 박 회장은 1974년에 미국에 이민해 기업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기고문 전문이다.<편집자 주>  메트로 애틀랜타와 미국 전역에서 아시안 얼굴을 가진 미국인을 향한 폭력 사건이 놀라울 정도로 증가하고 있다.먼저 아시아계 커뮤니티의 가치에 대해 설명하겠다. 우리는 “중국인”이 아니라 아시안 조상을 가진 애국심있는 미국인이고, 세금을 내며 많은 미국인들과 같이 자원봉사를 한다. 우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싫어하며

사회 |박선근,AJC,기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