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검색 : 경찰 총격 사망 빅토리아 이 유족

조지아 민주당은 우리를 어디로 이끌까

바텀스 '생활비 해결' 최우선 과제극단주의 배제, 중도실용노선 천명 지난 3일 중간선거에서 조지아주에서 24년간 이어져 온 공화당의 아성이 완전히 무너지고 민주당의 주지사 탈환, 주하원 다수당 회복, 주단위 공직 전면 승리, 그리고 완벽한 압승을 알리는 소식들이 이어지면서 조지아의 정치 지형은 그야말로 완전히 뒤바뀌었다.이 모든 선거 결과가 담고 있는 유권자들의 메시지는 강력했지만, 그 의미가 완전히 명확한 것은 아니었다. 앞으로 주 의사당에서 제기될 가장 큰 질문은 민주당이 정권을 잡은 지금, 과연 우리를 어디로 끌고 갈

정치 |조지아 민주당, 주지사, 주의회, |

ICE, 법원 석방 명령에도… 이민자 재구금 최소 20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법원의 석방 명령으로 풀려난 이민자들을 다시 체포·구금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사법부 명령을 무시한 단속이라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 최근 1년간 전국에서 확인된 재구금 사례만 최소 2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영국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ICE는 연방법원에서 인신보호 청원을 통해 석방 결정을 받은 이민자들을 석방 직후 또는 며칠 안에 다시 체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신보호 청원은 정부의 구금이 적법한지를 연방법원이 심사하도록 요구하는 절차다.실제 루이지애나주에서는 구금 중 심장마비를 겪었던

이민·비자 |ICE, 법원 석방 명령에도,이민자 재구금 최소 20건 |

전국 한인 정치인들 ‘약진’… 정치력 신장 새 이정표

■ 중간선거 한인 후보 결산연방·주·지방의회 진출 확대데이브 민·댄 고·스트릭랜드제인 김 보험국장 당선 눈앞시장·시의원·교육위원도 선전 지난 3일 실시된 중간선거 결과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심판론 성격을 띈 가운데, 한인 정치력 신장 면에서도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선거로 기록될 전망이다.남가주를 포함해 미 전국적으로 연방하원부터 주 상·하원, 시의원과 교육위원까지 미국 전역에서 당선 소식이 이어졌고, 곳곳에서 한인 정치인들이 연방의회와 주의회에 새로 진출하거나 현직을 지키면서 한인사회의 정치적 영향력 확대에 힘을

정치 |전국 한인 정치인들 약진 |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폭스턴 이민 구치소서1일 30대 남성 탈출 조지아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수용자가 탈출해 수사당국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탈출 5일이 지나도록 검거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찰턴카운티 당국과 연방국토안보부(DHS)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폭스턴 이민구치소 산하 D. 레이 제임스 교정시설에서 수감 중이던 아이티 국적의 베넥 바르톨드(35)가 탈출한 것으로 확인됐다.당국은 바르톨드가 옷을 모두 벗은 상태에서 철조망이 설치된 담을 넘어 탈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찰턴카운티 당국은 탈출

사회 |ICE 수감시설, 폭스턴 이민자 구치소, 탈출, 찰턴 카운티. DHS, 불법입국, 단식투쟁, 자살 |

“과학 등 이공계 입지 줄고 인문학 중요성 부상”

■경제 트렌드- AI가 바꾸는 전공컴퓨터·과학 등 빠르게 대체철학·외국어 등 주목 받아검증·판단능력 중요성 강조 AI 로봇공학 등 유망 전공 AI(인공지능)가 대학 전공의 가치를 바꾸고 있다. 과거에는 취업과 고소득을 보장하는 유망 전공으로 꼽혔던 컴퓨터 과학과 회계, 금융 분야가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반면, 상대적으로 취업 경쟁력이 낮다고 평가받던 철학과 영문학 등 인문학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대학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은 물론 이미 대학에 재학 중인 청년들도 진로 선택을 놓고 고민이 깊어

경제 |AI가 바꾸는 전공, 철학·외국어 등 주목 받아 |

BTS ‘아리랑’,이탈리아 음반산업협회 플래티넘 인증…K팝 최초

 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일 이탈리아 음악산업협회(FIMI)에서 K팝 가수 최초로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고 빅히트 뮤직이 4일 밝혔다.이들은 3월 발표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FIMI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플래티넘은 실물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스트리밍 수치를 환산해 누적 5만 유닛을 달성한 음반에 부여된다.앞서 방탄소년단은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맵 오브

연예·스포츠 |BTS ‘아리랑’,이탈리아 음반산업협회 플래티넘 인증 |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향군 특임 부회장 임명

참전 기념비 건립과 후손 지원 계획 이수연 현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이 지난 10월 8일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열린 해외지회 한국방문단 환영만찬회에서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으로부터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부지회 특임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이 회장은 푸에르토리코를 관할하는 장경섭 지회장이 이끄는 미 남부지회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이 회장은 이번 임명을 계기로 푸에르토리코의 6·25 참전용사 예우와 기념사업에 더욱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푸에르토리코 의사당 뒤편에 추진 중인 6·25 참전용사 기념비가

사회 |이수연 회장, 푸에르토리코 한인회, 향군 특임 부회장 |

이민서류 적체 1,280만 건… 사상 최악

시민권·영주권·취업허가 등심사 전반 ‘병목’ 마비 수준신규 신청 줄어도 처리 급감   미국의 시민권과 영주권, 취업허가 등 각종 이민 신청서류의 심사 적체가 1,280만 건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 수준으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심사 강화 속에 신규 신청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지만, 이민당국의 처리 속도는 더욱 크게 떨어지면서 합법 이민 절차 전반에 심각한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시민권 심사는 지난해보다 승인 건수가 70% 이상 급감하고 평균 처리기간도 두 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영주

이민·비자 |이민서류 적체 1,280만 건 |

아시안 이민자 대상 서류 조작 대출 사기… 뉴저지 한인 융자업자‘징역 33개월’

범죄수익 84만 달러 몰수형도 수백건 허위 서류로 8,000만달러 부실대출 유발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이민자들을 상대로 가짜 소득 및 고용 서류를 동원해 8,000만달러 규모의 모기지 부정 대출 사기 행각을 벌여온 50대 뉴저지 한인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연방검찰 뉴욕동부지검에 따르면, 연방법원 뉴욕동부지법은 지난 29일 뉴저지 포트리에서 모기지 융자 대행업체 ‘피나클 캐피탈’을 운영해 온 케빈 이(55) 씨에 대해 전신 사기 및 은행 사기 공모 혐의로 징역 33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와 함께 범죄 수익 8

사건/사고 |아시안 이민자 대상 서류 조작 대출 사기 |

[이민법칼럼] 영주권 진행 중 취업과 여행

이경희 변호사 미국 내에서 영주권을 신청할 경우, 노동카드(EAD)를 받아 일할 수 있고 여행허가서를 받아 해외를 다녀올 수 있다. 많은 신청자가 신분으로 인해 오랫동안 취업을 하지 못하거나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아직 영주권 심사 중이더라도 노동카드와 여행허가서를 가지고 취업과 해외 방문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제 노동카드와 여행허가서 발급 기간과 절차가 바뀌었다.-영주권과 관련된 노동카드와 여행허가서는 어떻게 신청하나▲영주권 신청 때에는 서류 접수 가능일자와 비자발급 가능일자가 있다. 영주권 문호가

이민·비자 |이민법칼럼 |

“인종·외모만으로 이민단속 안 돼”

남가주 ICE 불심검문 제한연방 지방법원, 명령 유지연방요원 단속 관행에 제동무고한 주민 권총 위협도 연방 법원이 LA를 비롯한 남가주 지역에서 인종이나 외모 등을 근거로 이민자를 불심검문하는 연방 이민당국의 단속 관행에 제동을 걸었다. 법원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등 연방 요원들이 특정 인종이나 민족적 특징, 사용하는 언어, 직업 또는 장소 등을 근거로 합리적인 의심 없이 사람들을 정지시키거나 구금해서는 안 된다는 기존 제한 조치를 유지하도록 했다.연방지법 마메 에우시-멘사 프림퐁 판사는 지난달 23일 이 같은

사회 |“인종·외모만으로 이민단속 안 돼” |

핼러윈 참극…쇼핑몰 곳곳 총격으로 사상자 속출

 캘리포니아주의 한 핼러윈 용품 매장에서 30일 총격 사건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핼러윈을 하루 앞둔 금요일인 이날 저녁 8시 30분께 페어필드의 쇼핑몰 내 ‘스피릿 핼러윈’ 상점에서 총격이 발생했다.지역 경찰은 총격으로 1명이 숨지고 6명은 총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중 최소 3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경찰은 아직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한 채 수사를 벌이고 있다.이번 총격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31일인 핼러윈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벌어졌다.같은날 미시간주

사건/사고 |핼러윈 참극…, 총격으로 사상자 속출 |

65세 이전에 은퇴 찾아온다면?… 재정 공백 대비해야

사회보장연금 서두르지 않기임금 낮아도 재취업 적극 고려실업 급여 수령 자격 확인지출 줄이고 주거비 낮춰야  시니어들이 공원에 모여 스트레칭을 하며 운동을 하고 있다. 예상보다 이른 은퇴에 대비해 은퇴 계획을 일찍부터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로이터>  은퇴 준비가 부족한 근로자들은 흔히‘조금 더 일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시기 쉽다. 실제로 몇 년 더 일하면 저축액을 늘리고, 은퇴 후 저축을 인출해야 하는 기간을 줄이는 한편, 사회보장연금 수령액도 늘릴 수 있다. 그런데 대부분 근로자는 언제 일을 그만둘

기획·특집 |65세 이전에 은퇴 찾아온다면, 재정 공백 대비해야 |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운 형량 심리 신청은 지난 10월 8일 만장일치로 거부됐다.올해 16세가 된 그레이는 지난 7월 고의적 살인, 가중 폭행, 가중 상해, 1급 아동 학대 등 자신에게 제기된 55개에 달하는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배로우 카운티 고등법원의 니콜라스 프리름 판사는 그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했다.2024년 9월 4일, 그레이는 총기를

사회 |콜트 그레이,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조지아 대법원 |

이민단속 전담 지역경찰 급증…조지아 2천여명

전국 3만여 경찰관 이민단속업무287(g)통해 ICE∙지역경찰 협력↑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과 협력해 이민단속 업무를 수행하는 주정부 및 지방정부 소속 경찰관 수가 최근 크게 늘어났다고 NPR이 보도했다.28일 NPR이 이민개혁 옹호단체 FWD.us가 발표한 보고서를 토대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2026년 10월까지 ICE로부터 이미단속 권한을 부여받은 주 및 지방정부 경찰관은 2만 9,000명을 넘어섰다.  이는 ICE가 집적 고용해 각 지방정부 교도소에  파견한 인력 1만1,600의 약 2.5배에

정치 |이민단속, 지역경찰, ICE, 287(g), NPR, FWD.us |

총기에 범행날짜까지…애틀랜타 고교 총격모의 3명 체포

체로키고 대상 모의…10대  2명 등학교 건물 평면도 ∙ 방탄복도 준비FBI,온라인 위협글 발견 수사 착수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격을 모의한 혐의로 10대 2명을 포함한 3명이 수사당국에 체포됐다. 이들은 범행 날짜를 정하고 학교 건물 평면도까지 확보하는 한편 범행에 필요한 물품도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총기와 탄약 등을 압수했다.연방수사국(FBI)과 켄톤 경찰,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수사당국은 지난주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캔톤 거주 미성년자 1명을 먼저 체포한 데 이어 조지아

사건/사고 |체로키 고등학교, 총격모의, 소셜미디어, 위협게시글, 통기, 탄약, 범행날짜. 학교 평면도, FBI, 캔톤 경찰, 살인공모혐의 |

이창동 '가능한 사랑', 미 고담어워즈 3개 부문 후보

국제장편영화상·각본상·주연상 후보에…전도연 연기상 도전  영화 '가능한 사랑' 포스터[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창동 감독의 영화 '가능한 사랑'이 미국 독립영화 시상식인 고담어워즈에서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28일 고담어워즈 홈페이지에 따르면 '가능한 사랑'은 제36회 고담어워즈 국제장편영화상과 각본상, 주연상 후보로 지명됐다.이창동 감독과 오정미 작가가 각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주연 배우 전도연은 연기상 수상에 도전한다.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 부부와 다큐멘터리

정치 |가능한 사랑, 고담어워즈 3개 부문 후보 |

“분위기∙맛 다 잡았다”…한일관 4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 선정

‘2026 미슐랭 가이드 남부’시상식한일관 ‘미슐랭 추천식당’에 뽑혀 한식당 한일관이 미슐랭 가이드에 4년 연속 선정됐다.미슐랭 가이드는 지난 20일 테네시 내쉬빌에서 ‘2026 미슐랭 가이드 동남부’에 선정된 식당 명단 발표와 함께 시상식을 열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애틀랜타에서는 지난해 62개에서 올해는 4개가 줄어든 58개의 식당만이 미슐랭 가이드에 이름을 올렸다. 별 1등급에 2곳이, 합리적 가격에 뛰어난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에 수여되는 빕 구르망에 2곳, 미슐랭 추전 식당에 역시 2곳의 식당이 새롭게 선정됐다. 올

라이프·푸드 |미슐랭 가이드, 한일관, 4년 연속, 별 1등급, 빕 구르망, 추천식당, 이상무 대표, 브라이언 서, 레어나드 유, 운암정 |

이광수·박은빈 등 ‘금융의날’ 정부 표창

제11회 금융의날 기념식…동반성장·청년채용 부문 신설 배우 이광수(왼쪽부터)·박은빈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예인 이광수와 박은빈이 27일 저축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표창을 받았다.금융위원회는 이날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제11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이들을 포함해 194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이광수는 소아 환자 치료비와 구호 물품 지원, 재능 기부 활동과 건전한 저축과 투자를 실천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박은빈은 금융권과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하고, 팬클럽과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및 봉사 활

연예·스포츠 |이광수·박은빈 등 ‘금융의날’ 정부 표창 |

트럼프 승리 이끌었던 히스패닉·청년층 표심 흔들린다

2024년 대선서 공화당 지지… 중간선거 앞두고 실망고물가·이민 단속·취업난에 등 돌려… 민주당도 한계양당 모두에 불만 커져… 투표율·표심 변화 변수로지난 24일 조지아주 페리에서 열린 공화당 유세 행사에서 한 참석자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얼굴이 들어간 가짜 지폐를 들어보이고 있다. [로이터]  11월3일 중간선거가 다가오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024년 대선 승리를 견인했던 히스패닉계와 20대의 표심 변화가 주목받고 있다. 이들 집단에서 표출되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실망과 정치에 대한 환멸이 투표에 얼

정치 |트럼프 승리 이끌었던 히스패닉·청년층 표심 흔들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