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미 사업권 매각’ 마감시한 한 달 앞으로
서비스 중단 위기 처해트럼프 재집권은‘변수’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내각 임명자들이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의 ‘운명’을 놓고 엇갈린 견해를 보인다고 NBC 방송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기업 바이트댄스를 모기업으로 둔 틱톡은 한 달여 안에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으면 미국 내 서비스를 중단해야 할 처지에 있다. 이는 지난 4월에 제정된 ‘틱톡 강제 매각법’에 따른 조처다. 그런데 트럼프 2기 백악관을 구성할 주요 참모진의 그간 입장 표명을 고려하면 틱톡 사용금지를 둘러싼 미래는 예측하기 복잡해 보인다고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