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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6개 은행 전국 예금 현황] 1억달러 이상 예금고 지점 99개

 뱅크오브호프 46개·한미은행 23개 2억달러 이상 ‘수퍼 지점’도 52개 남가주 가장 많지만 지역 다변화   남가주 한인은행들의 전국 대형 지점이 99개에 달한다. 뱅크오브호프(왼쪽)는 44개, 한미은행은 23개의 예금고 1억달러 이상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남가주에 본점을 둔 뱅크오브호프, 한미은행, PCB 은행, 오픈뱅크, CBB 은행, US 메트로 은행 등 6개 한인은행들의 전체 지점들 가운데 예금고가 1억달러를 넘는 대형 지점이 99개로 100개에 육박한다. 또 예금고 2억달러를 초과한 ‘수

경제 |은행 전국 예금 현황 |

한국·캔자스 운전면허 상호인정… 가주는 ‘깜깜’

외국면허 인정 전례 없어 제도화까지 여전히 험로체결시 상징·실익 크지만 보안·행정 장벽 과제 한국 경찰청이 최근 캔자스주와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체결하며 미국 내 29번째 상호인정 주가 추가됐다. 이번 약정으로 한국 운전면허증 소지자는 별도의 시험 없이 캔자스주 운전면허증으로 교환할 수 있게 됐다. 한인 사회에서는 “다음은 캘리포니아와 뉴욕이냐”는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실제 제도 도입까지는 여전히 난관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한국과 미국 주 간의 운전면허가 상호 인정된 최초 사례는 2010년 협정을 맺은 메릴랜드주다. 현

사회 |한국·캔자스 운전면허 상호인정 |

남가주 출신 윌리엄 조 미 공군 대령으로 진급

윌리엄 조(44) 씨가 미 공군 대령으로 진급했습니다. 지난달 30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인근 한스컴 공군기지에서 진급식이 진행되었으며, 1981년 세리토스에서 출생 후 세리토스 고교와 UC 리버사이드에서 교육받았습니다. 2003년 소위로 임관 후 23년간 다양한 공군 임무를 수행했으며, 쿠웨이트,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했습니다. 부모는 조영철 장로와 메리 조 권사로, 베델 결혼정보센터를 운영하며 한인사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윌리엄 조 대령은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정치 |한인, 윌리엄 조, 미 공군 대령, 진급 |

“집 볼 때 잠시 나가주세요”… ‘졸졸’셀러에 불편

집을 보러 온 바이어가 곳곳을 둘러보고 에이전트에게 편안히 질문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주택 구입 과정이다. 하지만 최근 주택 시장에서는 매물을 둘러보는 관행에 다소 불편한 변화가 생겼다. 집주인이 집을 보여주는 내내 집에 있거나 심지어 바이어를 졸졸 따라다니는 사례가 늘고 있다. 보안 문제에 대한 걱정 또는 집 상태를 직접 설명하고 싶은 이유일 수 있지만 대부분의 부동산 에이전트가 피하라고 조언하는 행동이다. 바이어 입장에서는 집주인 시선이 부담이 돼 집에 대한 인상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렵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거나 질문하는

부동산 |집 볼 때, 집주인 졸졸 |

가주서 상업 운전면허 1만7천개 취소

체류 기한 위반 이민자들 트럼프 정부 압박에 굴복 캘리포니아주가 체류 기한을 넘어 발급된 이민자 상업운전면허 1만7,000개를 취소하기로 했다. 40번 프리웨이를 오가는 상업용 대형 트럭들. [로이터]  캘리포니아주가 합법 체류 기한을 넘어 발급된 이민자 상업운전면허 1만7,000건을 취소하기로 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 체류자에 대한 운전면허 발급을 강하게 비판한 가운데 나온 조치다. 이 문제는 지난 8월 체류신분이 미비한 트럭 운전자가 플로리다에서 불법 유턴을 하다 3명이 사망하는 사고를 일으키면서 주목받기 시작

이민·비자 |가주서 상업 운전면허 1만7천개 취소 |

중가주 한인 일식당 심야 화재 전소 피해

중가주 카피톨라에 위치한 한인 운영 스시식당 ‘스시 가든’이 새벽 화재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번 화재는 지난달 28일 새벽 3시께 발생했으며 식당 내부와 외부가 모두 불에 휩싸이며 건물 일부가 붕괴됐다. 샌타크루즈 카운티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식당에서 연기와 불꽃이 목격됐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들이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건물 전체가 심하게 불에 휩싸인 상태였다”고 밝혔다. 다행히 건물 내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인 위모씨 부부가 운영하는 스시 가든은 2009년부터 해

사건/사고 |중가주 한인 일식당 심야 화재 전소 피해 |

조류독감 ‘팬데믹’ 우려 가주내 젖소 70%가 감염

캘리포니아주 전체 젖소의 70% 이상이 조류독감에 감염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조류독감이 새로운 팬데믹으로 확산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전국적으로 조류독감이 확산함에 따라 인간 감염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주 루이지애나주에서 확인된 조류독감 감염 환자는 돌연변이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미국 내 첫 조류독감 중증 환자로 확인돼 우려를 더하고 있다. CDC는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캘리포니아주는 전국에서 가장 조류독감 확산이 심각한 지역으로, 지난 8월 말 이후 캘리

사회 |조류독감,가주내 젖소 70%가 감염 |

“주민 엑소더스 이유 있었네”… 가주 조세부담 전국 1위

개인 소득세율 13.3%로 ‘누진세의 끝판왕’ 오명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주 중 하나인 가주가 이제는 ‘가장 세금 부담이 높은 주’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개인 소득세 최고 한계세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13.3%에 달하는 가운데 높은 생물가와 결합된 ‘세금 피로도’가 누적되며 주민 40만 명 이상이 주를 떠나는 ‘가주 엑소더스’ 현상이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6일 세금정책 연구기관인 텍스파운데이션이 최근 공개한 주별 소득세 구조 보고서에 따르면 가주는 개인 소득세 최고세율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

경제 |가주 조세부담 전국 1위 |

조류독감 인체감염 확산…가주 포함 60건 넘어서

미국에서 조류독감(H5N1)으로 인한 인체 감염이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올해 들어 캘리포니아를 포함 전국 16개주에서 인체 감염 사례가 60건을 훌쩍 넘어섰다. 지난주에는 중증 환자도 발생했다. CNN에 따르면 지난 18일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루이지애나주의 한 고령 환자가 H5N1에 걸려 입원했으며, 심각한 증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루이지애나 환자가 나오기 전까지는 모두 가벼운 증상만 보였다. 인간 조류 독감 감염 사례는 현재까지 캘리포니아주가 34건으로 가장 많으며, 워싱턴주(

사회 |조류독감 인체감염 확산 |

손흥민, LAFC 합류 ‘임박’… 남가주 한인사회 ‘들썩’

ESPN 등 “계약 체결… 빠르면 내일 공식 발표” 토트넘과의 결별 소식을 전한 손흥민이 5일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손흥민은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FC(LAFC) 입단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종도=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레전드이자 한국 축구의 간판스타 손흥민(33)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FC 구단와 계약을 체결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본보 4일자 A1면 보도) 빠르면 6일 LAFC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할 수도 있다는

연예·스포츠 |손흥민, LAFC 합류 |

사상 최악 LA 산불… 가주 약 39% 위험지역 속해

남가주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다수의 사상자가 등 인명 피해까지 발생했다는 것이다. 남가주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이상 기후로 인해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가운데 오리건, 애리조나, 메릴랜드, 뉴저지 등 전국 곳곳이 산불 다발 지역으로 변하고 있다. 이제는 어느 곳에 거주하든 산불 위험을 고려해야 할 때다. 언제 닥칠지 모를 산불 발생 위험으로부터 소중한 가족과 재산을 보호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화재 대비해 지붕 강화 공사 실시       

부동산 |사상 최악 LA 산불, 위험지역 속해 |

‘트럼프 이민단속’… 가주경제 피해 전국 1위

GDP 2,750억달러 증발건설·요식·서비스까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고강도 이민·추방 정책으로 이민자 출신 노동자 비율이 가장 높은 캘리포니아가 가장 큰 경제적 타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불법 이민자 단속이 캘리포니아 경제 전반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건설·요식·서비스업 전반에서 노동력 부족이 심화하면서, 향후 최대 2,750억달러의 경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제기되는 등 50개 주 중 가주의 경제 타격이 가장 크다.

경제 |트럼프 이민단속, 경제 피해 |

남가주 애국지사 유해 고국 봉환된다

임창모 지사 11월 한국으로3·1운동 참여 복역 후 도미대한인국민회·흥사단 활동 남가주의 잉글우드 묘지에 잠들어 있는 임창모 애국지사의 유해가 고국으로 봉환된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정부가 해외에 안장된 독립유공자들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는 기념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미국·캐나다·브라질 등 3개국에서 총 6위의 유공자 유해가 조국 땅에 안장될 예정이다. 그중 임창모 지사의 유해가 포함되면서, 지사가 생전 독립운동을 펼쳤던 LA 동포사회에도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국가보훈부는 지난해 11월 유해 봉환 준비를

사회 |임창모 지사, 애국지사 유해 고국 봉환 |

〈LA 이민단속〉가주 주방위군 LA 배치…긴장고조

A 이민단속 반발 시위로' 일촉즉발'트럼프 주방위군 투입 명령 LA도착 뉴섬 주지사 "위기 조장" 강력 반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불법 이민자 체포·추방에 반발해 일어난 대규모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투입을 명령한 주방위군 300명이 8일 LA에 도착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AP통신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당국은 이날 오전 LA 주요 지역 3곳에 주방위군 총 300명이 배치돼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이날 CBS 방송에 출연해 주방위군 병력이 "(불법이민자 단속

정치 |LA 이민단속, 시위, 주방위군, 내란 |

고급 성매매 조직 남가주 한인 실형

 연방 검찰이 공개한 주범 제임스 이씨의 운전면허증 사본. <D O J >  제임스 이씨 징역 2년형하버드 인근 등서 운영 매사추세츠와 버지니아 일대에서 고급 성매매 조직을 운영한 혐의로 토랜스에 거주하는 제임스 이(70)씨가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다.보스턴 연방지방법원은 지난달 29일 매사추세츠·버지니아·LA 지역 상류층 남성들을 상대로 회원제 성매매 조직을 운영한 혐의로 이씨에게 징역 2년과 6만3,000달러의 불법 수익 몰수를 명령했다. 별도로 팬데믹 당시 코로나19 구제 자금을 사기로 수령한 혐의

사회 |성매매. 남가주, 미주한인. |

트랜스젠더 고교생, 가주 육상 우승 ...'논란'

트럼프 "연방지원 중지" 경고법무부, 규정 위반 여부 조사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고교생 육상선수가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고 AP 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이 1일 보도했다.캘리포니아주 남쪽 후루파 밸리 고교 3학년생인 트랜스젠더 AB 에르난데스는 지난달 31일  열린 주 고교 육상대회에서 여자 높이뛰기와 3단 뛰기에서 1위, 멀리뛰기에서 2위를 차지했다.미국에서 트랜스젠더 선수가 우승한 것은 처음은 아니지만, 에르난데스의 우승은 앞서 그의 출전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회 |트랜스젠더, 캘리포니아, 공동우승, 육상경기 |

남가주 한인은행, 현금 배당 다시 ‘활발’

6개 은행 모두 분기 지급3~5%대로 주류 평균 상회주주 기대·투자 유치 요인주가 부진 속 중요성 커져  미 서부지역에서 영업하는 한인은행들이 2025년 1분기 실적을 마감하면서 일제히 현금 배당(cash dividend) 지급에 나섰다. 한인은행들은 올 1분기 현금 배당을 전 분기 수준으로 지급을 확정했다. 남가주 한인은행들은 글로벌 금융위기 사태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현금 배당을 줄이기도 했지만 현재는 대부분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복원했다.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기대도 물론 있지만 분기별로

경제 |남가주 한인은행, 현금 배당 |

가주선 19만달러 벌어도 ‘중산층’

주택값·식재료비 고물가 임금 상승률 못 따라가 캘리포니아에서 중산층으로 분류되기 위해선 4인 가족 기준 최소 6만4,000달러에서 19만644달러의 연소득을 벌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뜩이나 주택가격과 보험료 등 주거비용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상황에서 계란값 등 식재료비 가격마저 뛰는 추세라 중산층으로 진입하기 위한 사다리가 점점 무너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금융정보업체 스마트에셋이 연방 인구조사국의 2023년 ‘미국 지역사회 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캘리포니아에서는 연소득이 6만3,67

경제 |중산층 분류 |

“소화전 고갈·우왕좌왕 대응”… 트럼프 “가주정부 때문”

LA 대형산불 피해 확산 책임론 공방  퍼시픽 팰리세이즈 산불 피해 지역이 여전히 불타고 있는 가운데 12일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계속해서 펼치고 있다. [로이터]  LA 산불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면서 초기 대응 실패에 대한 책임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연일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대응에 실패했다고 비난하고 있으며, 관계 당국 사이에 책임 공방도 가열되는 분위기다. 트럼프 당선인은 LA의 대규모 산불과 관련해 무능한 정치인들이 우왕좌왕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지난 12일 자

사건/사고 |LA 대형산불, 피해 확산, 책임론 공방 |

ROTC 남가주동지회 내부 사기의혹 사건 ‘발칵’

가짜 회원이 선후배에 돈 빌려 ‘먹튀’신분 속이고 적극 접근“확인된 액수만 13만불…소액 피해자도 다수” 한인사회 내 주요 군 관련 친목단체 중 하나인 ROTC 남가주동지회에서 ROTC 출신이 아닌 가짜 회원이 회원들을 상대로 십수만 달러를 빌린 후 갚지 않는 사기 의혹이 제기돼 단체가 발칵 뒤집혔다.18일 ROTC 동지회 측에 따르면 돈을 빌린 가짜 회원은 평소 3개의 이름을 사용하며 신분을 속여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사실이 공론화되자 돈을 갚겠다는 말만 남긴 채 카카오톡 단체방(단톡방)을 탈퇴한 뒤 회원들의 전화

사회 |ROTC, 남가주동지회, 내부 사기의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