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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재고 부족… 가주 주택매입 환경 악화

구매자들 재정 부담 높아“11년간 계속 저축해야” 필수지출 빼고 모두 투입 모기지금리 하락세가 관건 미국에서 주택을 구매하기 위해 가장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지역은 하와이로 무려 29년이란 세월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캘리포니아는 주택을 구매하기까지 11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나 전체 50개주 가운데 두 번째로 예비 주택 구매자들이 느끼는 부담이 큰 지역으로 확인됐다. 최근 부동산 투자 회사 ‘리브 더 키 홈바이어스’의 연구에 따르면 거주하는 지역에 따라 주택 마련을 위해 투입되는 기간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고가·재고 부족, 가주 주택매입 환경 악화 |

미국 도피 한국 횡령범 남가주서 체포

부에나팍서 ICE에 구금 한국에서 횡령 혐의로 수배 중이던 40대 남성이 미국에서 불법 체류 중 체포됐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20일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부에나팍에서 한국인 도피자 조보현씨를 체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조씨는 한국에서 횡령 혐의로 발부된 체포영장이 있는 상태였으며, 미국 내에서는 불법 체류 신분으로 약 2년간 도피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ICE에 따르면, 조씨는 조만간 한국으로 송환되어 법적 책임을 지게 될 예정이다. 조보현씨는 현재 미국 내 불법 체류 신분이며, 한국에서

사건/사고 |미국 도피 한국 횡령범 남가주서 체포 |

“집 볼 때 잠시 나가주세요”… ‘졸졸’셀러에 불편

집을 보러 온 바이어가 곳곳을 둘러보고 에이전트에게 편안히 질문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주택 구입 과정이다. 하지만 최근 주택 시장에서는 매물을 둘러보는 관행에 다소 불편한 변화가 생겼다. 집주인이 집을 보여주는 내내 집에 있거나 심지어 바이어를 졸졸 따라다니는 사례가 늘고 있다. 보안 문제에 대한 걱정 또는 집 상태를 직접 설명하고 싶은 이유일 수 있지만 대부분의 부동산 에이전트가 피하라고 조언하는 행동이다. 바이어 입장에서는 집주인 시선이 부담이 돼 집에 대한 인상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렵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거나 질문하는

부동산 |집 볼 때, 집주인 졸졸 |

가주 ‘기저귀 성분 공개’ 법안 논쟁

모든 성분 표시 의무화소비자 알권리 강화 추진학부모·환경단체 등 지지업계 “영업비밀 침해” 반발  캘리포니아에서 일회용 기저귀에 사용되는 모든 성분을 공개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 특정 사실과 관계 없음. [로이터]  캘리포니아에서 일회용 기저귀에 사용되는 모든 성분을 공개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되면서, 영유아 제품 안전성과 관련한 논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와 소비자 단체,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투명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과 “과도한 규제”라는 반론이 맞

사회 |가주 ‘기저귀 성분 공개’ 법안 논쟁 |

“트럼프 관세 환급하라” 남가주 한인 기업 소송

삼익악기 미 수입 법인 한인 기업이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한 관세의 환급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해 주목되고 있다. 연방 국제무역법원(CIT)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악기제조사 삼익악기의 미국 수입 법인인 삼익 뮤직 코퍼레이션은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와 로드니 스캇 CBP 청장을 상대로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부과된 관세가 부당하다며 이를 돌려달라는 소장을 지난 3월2일자로 접수했다. 세리토스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삼익 뮤직 코퍼레이션 측은 지난 2월20일 연방 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IEEPA에 근거해

경제 |트럼프 관세 환급하라, 남가주 한인 기업 소송,삼익악기 미 수입 법인 |

가주 덮친 최악 ‘디젤 쇼크’…“운행하면 오히려 손해”

트럭·물류업계 ‘줄도산’ 위기갤런당 7.75달러·한 달새 50%↑소규모 업체 파산신청 이어져“고통분담 위한 지원책 시급”  미·이란 휴전 소식에도 불구하고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주에서 트럭들이 물건을 싣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로이터]  미국과 이란이 2주간의 전격적인 휴전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지만, 캘리포니아 물류 현장의 비명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휴전 합의 당일 하락세를 보이던 국제 유가는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이라는 돌발 변수를 만나 다시 요동치고 있기 때문이다. 중동의

경제 |가주 덮친 최악, 디젤 쇼크 |

H마트, 가주 20번째 매장 연다… 북가주 더블린

오는 26일 그랜드오픈 예정한식·중식 등 푸드홀 운영   미주 최대 아시안 수퍼마켓 체인 H 마트가 북가주에 위치한 더블린점을 오는 26일(목) 오전 10시 공식 개점한다. 이로써 H 마트는 캘리포니아 주에만 20개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더블린 신규 매장(7884 Dublin Blvd., Dublin, CA)의 면적은 약 3만7,252 스퀘어피트 규모이며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H 마트는 이번 오프닝을 기념하여 푸짐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H 마트 더블린점에서 특정 금액이상 구매

경제 |H 마트 캘리포니아 더블린점, 그랜드 오픈 |

“가주, 연 20만달러 벌어도 중산층”… 집값·생활비 ‘시름’

고소득·고비용 구조 고착   연 소득 20만달러. 전국적으로 보면 상위 고소득층에 속할 법한 금액이지만, 캘리포니아에서는 여전히 ‘중산층’에 머문다. 높은 집값과 생활비 부담 속에서 고소득조차 체감 여유로 이어지지 않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5일 금융정보업체 스마트에셋이 발표한 ‘주별 중산층 소득 구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중산층 상한선은 연 20만298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매사추세츠(20만9,656달러), 뉴저지(20만8,588달러), 메릴랜드(20만5,810달러), 하와이에 이어 전국 다섯 번째

경제 |가주, 연 20만달러 벌어도 중산층, 집값·생활비 |

[남가주 6개 은행 전국 예금 현황] 1억달러 이상 예금고 지점 99개

 뱅크오브호프 46개·한미은행 23개 2억달러 이상 ‘수퍼 지점’도 52개 남가주 가장 많지만 지역 다변화   남가주 한인은행들의 전국 대형 지점이 99개에 달한다. 뱅크오브호프(왼쪽)는 44개, 한미은행은 23개의 예금고 1억달러 이상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남가주에 본점을 둔 뱅크오브호프, 한미은행, PCB 은행, 오픈뱅크, CBB 은행, US 메트로 은행 등 6개 한인은행들의 전체 지점들 가운데 예금고가 1억달러를 넘는 대형 지점이 99개로 100개에 육박한다. 또 예금고 2억달러를 초과한 ‘수

경제 |은행 전국 예금 현황 |

한국·캔자스 운전면허 상호인정… 가주는 ‘깜깜’

외국면허 인정 전례 없어 제도화까지 여전히 험로체결시 상징·실익 크지만 보안·행정 장벽 과제 한국 경찰청이 최근 캔자스주와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체결하며 미국 내 29번째 상호인정 주가 추가됐다. 이번 약정으로 한국 운전면허증 소지자는 별도의 시험 없이 캔자스주 운전면허증으로 교환할 수 있게 됐다. 한인 사회에서는 “다음은 캘리포니아와 뉴욕이냐”는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실제 제도 도입까지는 여전히 난관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한국과 미국 주 간의 운전면허가 상호 인정된 최초 사례는 2010년 협정을 맺은 메릴랜드주다. 현

사회 |한국·캔자스 운전면허 상호인정 |

남가주 출신 윌리엄 조 미 공군 대령으로 진급

윌리엄 조(44) 씨가 미 공군 대령으로 진급했습니다. 지난달 30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인근 한스컴 공군기지에서 진급식이 진행되었으며, 1981년 세리토스에서 출생 후 세리토스 고교와 UC 리버사이드에서 교육받았습니다. 2003년 소위로 임관 후 23년간 다양한 공군 임무를 수행했으며, 쿠웨이트,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했습니다. 부모는 조영철 장로와 메리 조 권사로, 베델 결혼정보센터를 운영하며 한인사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윌리엄 조 대령은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정치 |한인, 윌리엄 조, 미 공군 대령, 진급 |

가주서 상업 운전면허 1만7천개 취소

체류 기한 위반 이민자들 트럼프 정부 압박에 굴복 캘리포니아주가 체류 기한을 넘어 발급된 이민자 상업운전면허 1만7,000개를 취소하기로 했다. 40번 프리웨이를 오가는 상업용 대형 트럭들. [로이터]  캘리포니아주가 합법 체류 기한을 넘어 발급된 이민자 상업운전면허 1만7,000건을 취소하기로 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 체류자에 대한 운전면허 발급을 강하게 비판한 가운데 나온 조치다. 이 문제는 지난 8월 체류신분이 미비한 트럭 운전자가 플로리다에서 불법 유턴을 하다 3명이 사망하는 사고를 일으키면서 주목받기 시작

이민·비자 |가주서 상업 운전면허 1만7천개 취소 |

중가주 한인 일식당 심야 화재 전소 피해

중가주 카피톨라에 위치한 한인 운영 스시식당 ‘스시 가든’이 새벽 화재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번 화재는 지난달 28일 새벽 3시께 발생했으며 식당 내부와 외부가 모두 불에 휩싸이며 건물 일부가 붕괴됐다. 샌타크루즈 카운티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식당에서 연기와 불꽃이 목격됐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들이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건물 전체가 심하게 불에 휩싸인 상태였다”고 밝혔다. 다행히 건물 내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인 위모씨 부부가 운영하는 스시 가든은 2009년부터 해

사건/사고 |중가주 한인 일식당 심야 화재 전소 피해 |

“주민 엑소더스 이유 있었네”… 가주 조세부담 전국 1위

개인 소득세율 13.3%로 ‘누진세의 끝판왕’ 오명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주 중 하나인 가주가 이제는 ‘가장 세금 부담이 높은 주’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개인 소득세 최고 한계세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13.3%에 달하는 가운데 높은 생물가와 결합된 ‘세금 피로도’가 누적되며 주민 40만 명 이상이 주를 떠나는 ‘가주 엑소더스’ 현상이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6일 세금정책 연구기관인 텍스파운데이션이 최근 공개한 주별 소득세 구조 보고서에 따르면 가주는 개인 소득세 최고세율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

경제 |가주 조세부담 전국 1위 |

손흥민, LAFC 합류 ‘임박’… 남가주 한인사회 ‘들썩’

ESPN 등 “계약 체결… 빠르면 내일 공식 발표” 토트넘과의 결별 소식을 전한 손흥민이 5일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손흥민은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FC(LAFC) 입단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종도=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레전드이자 한국 축구의 간판스타 손흥민(33)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FC 구단와 계약을 체결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본보 4일자 A1면 보도) 빠르면 6일 LAFC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할 수도 있다는

연예·스포츠 |손흥민, LAFC 합류 |

‘트럼프 이민단속’… 가주경제 피해 전국 1위

GDP 2,750억달러 증발건설·요식·서비스까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고강도 이민·추방 정책으로 이민자 출신 노동자 비율이 가장 높은 캘리포니아가 가장 큰 경제적 타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불법 이민자 단속이 캘리포니아 경제 전반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건설·요식·서비스업 전반에서 노동력 부족이 심화하면서, 향후 최대 2,750억달러의 경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제기되는 등 50개 주 중 가주의 경제 타격이 가장 크다.

경제 |트럼프 이민단속, 경제 피해 |

남가주 애국지사 유해 고국 봉환된다

임창모 지사 11월 한국으로3·1운동 참여 복역 후 도미대한인국민회·흥사단 활동 남가주의 잉글우드 묘지에 잠들어 있는 임창모 애국지사의 유해가 고국으로 봉환된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정부가 해외에 안장된 독립유공자들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는 기념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미국·캐나다·브라질 등 3개국에서 총 6위의 유공자 유해가 조국 땅에 안장될 예정이다. 그중 임창모 지사의 유해가 포함되면서, 지사가 생전 독립운동을 펼쳤던 LA 동포사회에도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국가보훈부는 지난해 11월 유해 봉환 준비를

사회 |임창모 지사, 애국지사 유해 고국 봉환 |

〈LA 이민단속〉가주 주방위군 LA 배치…긴장고조

A 이민단속 반발 시위로' 일촉즉발'트럼프 주방위군 투입 명령 LA도착 뉴섬 주지사 "위기 조장" 강력 반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불법 이민자 체포·추방에 반발해 일어난 대규모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투입을 명령한 주방위군 300명이 8일 LA에 도착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AP통신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당국은 이날 오전 LA 주요 지역 3곳에 주방위군 총 300명이 배치돼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이날 CBS 방송에 출연해 주방위군 병력이 "(불법이민자 단속

정치 |LA 이민단속, 시위, 주방위군, 내란 |

고급 성매매 조직 남가주 한인 실형

 연방 검찰이 공개한 주범 제임스 이씨의 운전면허증 사본. <D O J >  제임스 이씨 징역 2년형하버드 인근 등서 운영 매사추세츠와 버지니아 일대에서 고급 성매매 조직을 운영한 혐의로 토랜스에 거주하는 제임스 이(70)씨가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다.보스턴 연방지방법원은 지난달 29일 매사추세츠·버지니아·LA 지역 상류층 남성들을 상대로 회원제 성매매 조직을 운영한 혐의로 이씨에게 징역 2년과 6만3,000달러의 불법 수익 몰수를 명령했다. 별도로 팬데믹 당시 코로나19 구제 자금을 사기로 수령한 혐의

사회 |성매매. 남가주, 미주한인. |

트랜스젠더 고교생, 가주 육상 우승 ...'논란'

트럼프 "연방지원 중지" 경고법무부, 규정 위반 여부 조사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고교생 육상선수가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고 AP 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이 1일 보도했다.캘리포니아주 남쪽 후루파 밸리 고교 3학년생인 트랜스젠더 AB 에르난데스는 지난달 31일  열린 주 고교 육상대회에서 여자 높이뛰기와 3단 뛰기에서 1위, 멀리뛰기에서 2위를 차지했다.미국에서 트랜스젠더 선수가 우승한 것은 처음은 아니지만, 에르난데스의 우승은 앞서 그의 출전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회 |트랜스젠더, 캘리포니아, 공동우승, 육상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