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복귀 안하면 해고하는 기업 늘어
하이브리드 근무도 인기, 재택과 출근 근무 병행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고수하며 출근을 거부하는 직원들을 해고하는 등 강경책을 쓰고 있다. [로이터]한 대형 실리콘 밸리 IT 기업에 재직 중인 직원은 수개월전부터 부쩍 심해진 사무실 복귀 압박에 못이겨 출근하고 있지만 주위로 텅 빈 의자들이 눈에 들어온다. 얼마 전 퇴사를 알리는 문자를 보내 온 동료를 비롯해 상당수 직원들이 회사를 떠난 탓이다. 이 직원들은 경영진의 사무실 복귀 요구를 거부하다 해고 조치됐다. 아마존 등도 얼마 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