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삶과 생각] 애틀랜타 k – 글로벌 엑스포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4-11-18 08:23:40

지천( 支泉) 권명오,삶과 생각,선거 결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지난해 미주 상공인 총연합회장(이경철) 취임식을 애틀랜타에서 거행한 뒤 첫 사업으로 해외 최초로 한상대회를 LA오렌지 카운티에서 개최해 최고의 획기적 성공을 창출하고 세계 한인상공인들의 화합과 함께 기여한 공로가 큰 이경철 회장의 노고와 공로를 치하한다.  이경철 총연 회장은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한 한상대회 성공을 바탕으로 2025년 한국기업 미국 진출 및 미국기업 상호간에 교류와 세계 한인상공인들의 사업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4월17일부터 20일까지 애틀랜타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타에서 한인상공인 엑스포 쇼를 개최한다. 내년에 개최될 미주 한인 비즈니스 엑스포는 한국의 광역 지자체 15개가 적극 참석하고 또 추가로 신청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대회예산 400만 달러가 넘는 애틀랜타 첫 행사를 시작으로 계속 2년에 한 번씩 미주지역 각 도시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경철 총연 회장은 한인상공인 미주총연에 도약과 발전을 위해 임기 내에 불변의 초석을 세우고 미주 한인상공인들이 더욱더 활기차게 발전할 수 있는 기금을 만들어 놓고 퇴임하는 것이 자신의 염원이고 지상목표라고 했다.  미주 총연 역사상 최대의 야심찬 도박과 도전이고 또 거룩한 출발이다. 이경철 총연 회장과 황병국 전 회장 및 김미경 본부장과 애틀랜타 상공회의소 한오동 회장과 집행부 여러분들 및 각 지역 상공인들이 함께 적극 후원하고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자랑스럽다. 애틀랜타에서 그런 최대의 K-글로벌 엑스포 쇼가 개최된다는 사실이 꿈만 같다. 애틀랜타 상공인들과 동포들에겐 크나큰 경사인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에 나침반이 될 잔치다.  

애틀랜타 상공회의소와 옥타 무역협회와 도매상, 수입상들과 각단체들 및 동포들이 적극 지원하고 잔치를 빛내야 될 것이다. 고국기업들과 미국기업들 및 세계 각국에서 오는 한인상공인들을 돕고 환영할 준비를 해야 될 것이다. 특히 손님접대와 관계가 있는 호텔협회와 요식협회가 지혜롭게 준비를 하고 손님들이 편하고 즐겁게 행사를 끝내고 감사하며 돌아갈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을 아로새기도록 노력하자. 필자는 이경철 회장의 철인정신을 높이 평가한다. 자신의 사업과 집안일을 제쳐놓고 총연을 위해 세계각국 각도시를 동분서주하면서 강행군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그의 열정을 헤아리고 2025년 4월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될 세계 한인상공인 K-글로벌 엑스포 쇼를 적극 돕자. 경제와 안보와 문화예술은 보수와 진보와 견해차이 같은 전근대적인 구태로 인해 성패가 좌우되면 절대로 안되고 우리가 가꾸고 지켜야 될 가장 중요한 중대사인 것이다.  내년 4월17일 개최될 애틀랜타 K- 글로벌 엑스포 대잔치를 위해 다 함께 동참하고 영광된 미래를 창출할 수 있는 아름다운 대화합의 잔치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기 바란다. WE ARE ONE.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시와 수필] 참된 인간이 되는 길을 포기한 한국인
[시와 수필] 참된 인간이 되는 길을 포기한 한국인

박경자(전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장) 모란이 피기 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테요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윈 설움에 잠길 테요. 오월 어느 날

[삶과 생각] 정의와 불의
[삶과 생각] 정의와 불의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어느 나라 어디에 살든 사람들은 견해차가 있고 이해관계가 얼키고 설키게 되고 정의와 불의에 대한 견해차가 생기고 변하게 된다. 그래도

[로터리] 흔들리는 한국어

1020 세대에서 등장한 신조어는 많이 있다. ‘할머니·할아버지’의 줄임말과 ‘폭풍눈물’을 180도 회전시켜 발음하기도 힘든 표현 등이다. 신조어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본

[정숙희의 시선] 구스타프 말러와 알마 말러
[정숙희의 시선] 구스타프 말러와 알마 말러

구스타보 두다멜은 LA필하모닉의 음악감독으로 부임한 지 3년째이던 2012년 1월, 말러의 교향곡 전곡을 완주하는 ‘말러 프로젝트’에 도전했다. 9개 교향곡을 3주 동안 17회에

[뉴스칼럼] ‘주먹 불끈’ 피의자 대통령
[뉴스칼럼] ‘주먹 불끈’ 피의자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탄핵심판과 형사재판을 받고 있던 윤석열 대통령 측이 제기한 구속취소 청구에 대해 법원이 지난 7일 이를 인용하고, 검찰이 즉각 항고를 포기하면서

[만파식적] 트럼프 시대의 GDP

1929년 10월 24일 주가 폭락을 신호탄으로 미국 경제가 대공황의 늪에 빠졌다. 기업들이 쓰러지고 실업자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정부는 경제가 얼마나 망가졌는지, 정책이 어떤 효과

[문화산책] 그들이 남긴 감동의 여운

지난 2월, 세 개의 피아노 연주회를 찾았다. 조성진, 임윤찬, 그리고 장성. 이들의 연주를 연이어 감상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설렘이 컸다. 세 사람 모두 세계 정상급 한국인

[한자와 명언] 天 罰(천벌)

*하늘 천(大-4, 7급) *죄 벌(罓-14, 5급) ‘It is a judgment on you for having lied.’는 ‘그것은 네가 거짓말을 한 ○○이다’란 뜻이다.

[수필] 오늘은 햇살이다
[수필] 오늘은 햇살이다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모닝커피를 내리려고 부엌을 향해 가다가 발을 멈췄다. 창틈으로 숨어든 아침 햇살이 거실 마루 위에 누워있다. 아침의 고요를 갈라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파트 C와 외래 진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파트 C와 외래 진료

최선호 보험전문인 의료계에서는 ‘외래’라는 말을 자주 쓴다. 흔히 ‘외래 환자’, ‘외래 진료’ 등에서 쓰이는 말이다.  ‘외래’라는 말은 ‘바깥에서 온’이라는 뜻이라고 우리는 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

[아틀란타 맛집 추천] 아틀란타 20년 전 명성 그대로! 조지아(애틀랜타)에 왔으면 꼭 가봐야 할 식당 노리노리(nori nori)!
[애틀랜타 뉴스] 2025년 3월 12일(수) #WKBC미국바이어마케팅#조지아무더기법안통과#조지아법안폐기
[아틀란타 빵집 추천] 왜 우리는 빵집에서 브런치를 먹는가!? #더베이크 #빵지순례
군대 가서 미국 시민권 따기, 오해와 진실! 미 육군 모병관에게 직접 듣습니다! #USARMY
[애틀랜타 홈리뷰] 이 도시를 주목하세요~ 왜냐면 새로 생겼으니까! 재산세 혜택도 누릴 수 있는 멀베리 시에 새로 짓는 타운하우스!
[아틀란타 홈리뷰] 집 참 잘 지었네!! 이 동네는 빌더가 지정한 한국인 융자회사와 함께 더 많은 혜택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