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곡 '헬로'(Hello)로 제패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아델(사진)이 12일 밤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센터에서 열린 제59회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에서 2015년 말 발표한 메가 히트곡 '헬로'(Hello)로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등 주요 부문 3개 상을 휩쓸었다. 또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상과 베스트 팝 보컬 앨범'상을 더해 총 5관왕을 차지했다.
그는 지난 2012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6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올해에도 '그래미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비욘세는 이번에 '베스트 어번 컨템퍼러리 앨범'과 '베스트 뮤직비디오'상 등 2개 부문만 수상했다.

5개의 트로피를 가슴에 안은 아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