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교회보육센터 폐쇄명령
원장과 교사 2명 체포해 기소
교회 데이케어 직원이 체포된 지 몇 주 만에 수사 당국은 데이케어 센터 원장과 교사를 추가로 체포했다. 주정부는 또한 교회 데이케어 센터에 문을 닫으라고 명령했다.
조지아 조기 보육 및 학습부(DECAL)는 17일 조지아주 포사이스에 있는 포사이스 감리교회-케어링 포 키즈 보육 학습 센터에 문을 닫으라는 명령을 보냈다.
3월 10일, 먼로 카운티 셰리프국은 어린이들에게 잠들게 하기 위해 항히스타민 알러지 약물인 베나드릴을 준 혐의를 받고 있는 켄다샤 휴글리를 무모한 행동 혐의로 체포했다.
조사 결과, 이 직원은 3월 3일과 3월 5일에 낮잠 시간 전에 부모의 동의 없이 어린이들에게 베나드릴을 준 것으로 밝혀졌다. 휴글리의 기소 내용은 그 후 1급 아동 학대 혐의 6건과 단순 폭행 혐의 8건으로 상향 조정됐다.
셰리프국은 또한 교회 데이케어 센터 원장인 캐시 스테빅과 보육원 교사인 셸비 우드를 체포했다고 확인했다.
수사관은 우드에게 아동 학대 혐의 1건과 단순 폭행 혐의 1건을 적용했다. 스테빅은 아동 학대 신고 불이행 혐의로 기소됐다.
포사이스 감리교회 어린이 돌봄 학습 센터는 DECAL의 명령에 대해 48시간 내에 항소할 수 있다. DECAL은 폐쇄로 인해 영향을 받는 가족은 1-877-ALL GA KIDS로 전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