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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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던 혈당이 갑자기 쑥? 그냥 넘기면 안되는 이유

체중 증가나 식습관 변화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거나 기존에 앓던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했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신애·윤동섭·김형선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와 이민영 세브란스병원 교수, 박준성 서울대병원 교수 공동 연구팀은 췌장암이 당뇨병을 유발하는 핵심 분자 기전을 최초로 규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췌장암 세포가 분비하는 Wnt5a 단백질이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려 고혈당과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췌장암과 당뇨병의 인과 관계는 오랫동안 의학계의 풀리지 않는 숙제였다.

라이프·푸드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 췌장암을 의심 |

‘혈당치’ 공복 126·식후 200·당화혈색소 6.5% 이상 ‘당뇨병’

젊은 당뇨병 환자 급증… 20·30대 악화 빨라 한국내 당뇨병 환자가 600만 명(당뇨병 전 단계 1,5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20, 30대 젊은 환자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20, 30대 젊은이들은 당뇨병에 대한 인식과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당뇨병학회와 다국적 제약사 노보노디스크가 공동으로 ‘세계 당뇨병의 날(11월14일)’을 맞아 10월 23~30일 온라인으로 20세 이상 1,000명에게 ‘당뇨병 인식 조사’를 진행했다. ㈜마크로밀엠브레인이 수행한 이 조사의 표본 오차는

라이프·푸드 |젊은 당뇨병, 환자 급증 |

"간헐적 단식, 혈당조절·당뇨 예방 효과"

연구팀 "오후 1시 전 하루 열량 80% 섭취→혈당 수치 개선" 오후 1시 이전에 하루 섭취 열량의 80%를 섭취하는 간헐적 단식이 체중 증가를 막고 혈당 변동을 개선, 당뇨병 전단계 또는 비만한 사람들이 제2형 당뇨병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아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대 랑곤 헬스 조앤 브루노 박사팀은 15일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내분비학회 연례 회의(ENDO 2023)에서 당뇨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식사 시간과 열량 조절 실험을 통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당뇨병 전단계

사회 |간헐적 단식, 혈당조절,당뇨 예방 |

"애플, 채혈 필요없는 혈당측정 개발 진전…애플워치 장착 목표"

애플이 채혈이 필요 없이 혈당을 잴 수 있는 혈당계 개발에 큰 진전을 이뤘으며, 향후 이 기능을 애플워치에 탑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 보도했다.블룸버그는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스티브 잡스 창업자 때부터 비밀리에 채혈이 필요 없는 혈당계 개발을 추진해 왔다면서 최근 진전으로 시판 가능성에 대한 사내 확신이 생긴 상태라고 전했다.애플이 개발하고 있는 혈당 측정기는 자체 설계한 실리콘 포토닉스(광반도체)와 분광 흡수계를 이용해 피부 아래 모세혈관에서 나온 간질액이 있는 곳에 레이저

사회 |애플, 채혈 필요없는 혈당측정 개발 진전 |

‘식은 밥’먹으면 혈당을 낮춘다?

쌀밥 등에 많이 함유된 탄수화물은 오랫동안 ‘비만의 주범’이라는 누명을 받고 있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들어오면 지방으로 바뀌어 복부 비만을 일으키고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그런데 최근 밥을 식혀 먹으면 혈당 상승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폴란드 포즈난 의대 연구팀은 32명의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46g의 같은 양의 쌀밥을 지어 한 집단은 갓 지은 밥, 한 집단은 24시간 동안 식힌 뒤 다시 데운 밥을 먹게 했다.식힌 뒤 다시 데운 밥을 먹은 집단은 갓 지은 밥을 먹은 집단

라이프·푸드 |식은 밥, 혈당을 낮춘다 |

혈당ㆍ혈압 잘 조절하면‘몸속 정수기’고장 막을 수 있어

콩팥은 혈액 속 노폐물을 걸러내는 기능을 하는‘몸속 정수기’다. 여러 가지 원인 질환으로 콩팥 기능이 떨어져 노폐물을 제거하지 못하고 수분과 전해질 조절이 적절하게 되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한다.만성콩팥병은 콩팥 기능의 이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말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만성콩팥병은 2020년 25만9,116명으로 2015년(17만 576명) 대비 5년간 51.9% 증가했다. 만성콩팥병의 가장 흔한 원인은 당뇨병(49.8%)과 고혈압(20.5%)으로 전체 환자의 70% 정도를 차지한다(2020년 기준).

라이프·푸드 |만성콩팥병, |

당뇨병 오래 앓고, 혈당 관리 제대로 안 하면 치매 위험

용인세브란스병원, 고혈당과 치매 발병 위험 규명 ‘당뇨병 팩트 시트 2020’(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30세 이상 7명 중 1명(500만 명)이 당뇨병 환자다. 당뇨병 전(前) 단계(870만 명)까지 포함하면 1,370만 명이다.당뇨병이 뇌 속에 치매 유발 물질을 만들고, 뇌 혈액 공급에도 영향을 주기에 치매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은 다양한 연구에서 밝혀졌다. 그런데 당뇨병 전 단계ㆍ당뇨 합병증과 치매와의 관계는 상대적으로 연구가 부족했고 관련성도 명확하지 않았다.이런 가운데 김우정 용인세브란스병원

라이프·푸드 |당뇨병,혈당관리, 치매위험 |

“당뇨병 전 단계라도 혈당이 계속 높다면 약물 치료해야”

식생활 서구화ㆍ활동량 감소 등 생활습관 변화로 당뇨병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최근 발표한‘당뇨병 팩트 시트 2020’에 따르면 2018년 기준 30세 이상 7명 중 1명(500만명)이 당뇨병 환자다. 당뇨병 전(前) 단계(870만명)까지 포함하면 1,370만명이다. 그야말로‘당뇨병 대란’이다.‘당뇨병 치료 전문가’인 이우제 서울아산병원 당뇨병센터 소장(내분비내과 교수)를 만났다. 이 교수가 이끄는 당뇨병센터는 13개 진료과가 1년에 9만명 이상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특히 당뇨병센터는 최근 미국 뉴스위크‘2

라이프·푸드 |당뇨병,전단계 |

2030도 혈당 관리 잘 하면 심혈관 질환·사망 위험 낮아진다

20~30대 젊은층도 높았던 혈당을 낮추면 심혈관 질환과 사망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이경실ㆍ김성민)이 2002~2005년 건강검진을 받은 20~30대 250만2,375명을 10년간 추적ㆍ관찰한 결과다.연구팀은 두 번의 공복혈당 수치를 비교해 혈당 변화가 심혈관 질환 및 사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연구팀은 대상자를 공복혈당(㎎/dL)을 기준으로 ‘정상(100.0 미만)’ ‘공복혈당장애(100.0~125.9)’ ‘당뇨병 의심(126.0 이상)’으로 구분

라이프·푸드 |혈당관리,심혈관질환 |

‘당뇨병 전단계’라면 혈당관리 시작해야

■ 당뇨병 진행 막으려면매일 규칙적인 운동 하고과체중이면 체중 줄여야건강 식습관 생활화를“병원에서 당뇨병 검사를 했더니, ‘당뇨병 전단계’(pdiabetes)라고 합니다. 당뇨병 전단계는 뭔가요?”당뇨병 전단계는 말 그대로 아직 당뇨병으로 진단되는 것은 아니지만, 혈당 수치가 정상보다는 높은 상태로 당뇨병으로 진단되기에는 아직 불충분해 혈당이 정상과 당뇨병 사이에 있는 상태다. 당뇨병 전단계를 극복하지 못하면 제 2형 당뇨병으로 진행될 위험이 큰 당뇨병 고위험군에 해당한다. 미국 당뇨병 협회(American Di

라이프·푸드 |다뇨병,전단계,혈당관리 |

혈당지수(GI)만 낮으면 다이어트 저절로 된다?

혈당지수 낮은 음식 섭취땐오랜 포만감에 식사량 줄고탄수화물 대신에 지방 태워감자보다 고구마가 효과적 GI 낮더라도 과다 섭취 말고칼로리·영양소 함께 고려를“GI가 낮은 음식 다이어트가 제일 효과가 좋더라. GI가 낮은 음식만 골라 먹으면 되니까 힘든 시간이 없고 편하다.”한 여성 유명 탤런트가 혈당지수(Glycemic IndexㆍGI)가 낮은 음식만 먹고 다이어트에 성공하자 ‘저(低) GI 음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GI뿐만 아니라 칼로리와 영양소도 고려해야 한다”고 입을

라이프·푸드 |GI,혈당지수,다이어트 |

탄수화물 적은 견과류·아보카도 ‘OK’

포만감 유지 오래 가는 허머스저지방 치즈·요거트나 참치혈당 급격히 오르지 않아 좋아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으면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고 올라가는 일이 없이 일관되게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식사 사이 공복감이 들만 할 때에 일정한 간격으로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게 하는 간식을 선택해야 한다. 포만감도 얻을 수 있고 영양적으로도 훌륭한 간식거리가 추천되는데, 섭취량에 주의한다. 혈당조절에 추천되는 음식이라도 당뇨환자 개개인에게는 혈당을 높이는 음식이 될 수도 있으므로, 간식으로 먹으면 혈당 수치를 오르게 하는지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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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혈당관리 적신호… 음료수보다 물, 과일보다 채소를

폭염이다. 시원한 음료수와 단 과일의 유혹이 어느 때보다 강하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는 여름이 달갑지 않다. 무더위에 조금만 방심하면 혈당 조절에 실패하기 때문이다. 당뇨병 환자가 슬기롭게 여름을 나는 수칙을 살펴본다.①맨발 대신 양말, 슬리퍼 대신 편한 운동화를 신자. 더워서 맨발로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게 마련이다. 그러다 보면 발에 상처가 잘 생기고, 상처가 잘 낫지 않아 염증으로 고생한다. 다소 답답해도 맨발 대신 땀 흡수와 통풍이 잘 되는 면 양말을 신으면 좋다. 외출한 뒤 발을 깨끗이 씻어 무좀이나 염증이 생기지 않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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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20~30g 식단… 혈당 관리를

침상에 오래 누워 욕창 발생 위험이 높은 환자, 또 당뇨병으로 발 궤양 발병 위험이 높은 환자의 경우 상처가 나면 쉽게 낫질 않는다. 의학적으로 치료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영양적으로 에너지를 얻고 비타민과 미네랄, 단백질 등 영양을 섭취하는 것도 상처 치료와 빠른 회복에 도움된다. 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 학회(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에서 조언하는 상처 회복을 돕는 영양 섭취 팁 5가지를 소개한다.▶영양가 많은 균형잡힌 식단으로 충분히 칼로리를 섭취한다. 단백질, 과일, 채소, 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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