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표소 물 제공 놓고 표현의 자유 논쟁
조지아 개정 선거규정 소송전 연방판사까지 공개 의문 제기 투표를 위해 줄을 선 유권자들에게 간식이나 음료를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현행 조지아 선거관련 규정이 적법한 지 여부에 대한 논란이 연방판사 사이에서도 일고 있다.13일 애틀랜타 제11연방항소법원에서 열린 조지아 개정선거법 항소심리에서 티모시 코리건 판사는 “투표는 중요하다는 의미로 투표장에서 줄 서 있는 사람에게 물 한 병을 건네는 것이 왜 표현의 자유로 인정되지 않는가?”라며 공개적으로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앞서 조지아주는 2021년 당시 도널드 트럼프 후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