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타르 보잉기, 트럼프가 먼저 요구”
대가 없이 준 선물이라더니 CNN “트럼프 주장과 어긋나”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공항에 세워진 카타르 소유 보잉 747-8 항공기 옆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탄차량이 주차돼 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용기 ‘에어 포스 원’으로 쓸 수 있도록 카타르 측이 보잉 747기를 제공키로 한 것은 트럼프 행정부 측이 먼저 요청했기 때문이라고 CNN 방송이 19일 보도했다. 이는 카타르 측이 먼저 나서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로 이 항공기를 줬다는 트럼프 대통령 측 주장과는 어긋난다고 CNN은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