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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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대학입학생 성별·인종 공개하라' 트럼프 요구에 제동

'백인 차별' 검증 목적 의심…진보성향 17개주·대학협회 등 소송전  연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대학들에 요구해 온 인종·성별 입학통계 제출에 제동을 걸었다.4일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연방지방법원의 F. 데니스 세일러 4세 판사는 전날 미 교육부가 공립대학에 요구한 입학 관련 상세 자료 제출을 강제할 수 없다고 명령했다. 이번 판결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한 17개 주에 적용된다. 이들 주 소속 공립대학들은 정책 적법성에 대한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료

교육 |법원, '대학입학생 성별·인종 공개하라' 트럼프 요구에 제동 |

관세환급 요구에 ‘침대축구’ 전략 쓰나

트럼프 행정부 ‘고민’최대 1,750억달러 규모법무부 소송 대응 검토환급에 1~2년 걸릴수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대법원의 위법 판결로 무효가 된 상호관세 징수액을 돌려달라는 요구에 맞서 ‘침대축구’ 전략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7일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 기존 징수액 중 일부 또는 대부분을 결과적으로 환급하지 않고 보유토록 하는 법적 전략을 고안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세 환급 요구액은 1,335억달러에서 많게는 1,7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며, 현재

경제 |관세환급 요구에,침대축구 전략 |

트럼프가 쏘아 올린 ‘타이레놀’ 논란… 전문가들 “근거 부족”

도널드 트럼프가 백악관 브리핑에서 임신부에게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사용 금지를 권고했다. 그는 자폐증과의 연관 가능성을 언급했으나, 의료 전문가와 FDA, EMA 등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며 임신 중 사용이 안전하다고 반박했다. 연구 결과는 혼재하고 있다.

기획·특집 |타이레놀 논란, 전문가들 근거 부족 |

정부 "트럼프가 한국인 미국에 계속 남으라 권해 귀국 지연된것"

루비오, 조현 면담서 구금 한국인 귀국 지연된 '미국측 사정' 설명 "일단 귀국 후 다시 오겠다"…트럼프, 애초 신체속박 없이 호송 지시 조현 외교부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을 사흘 앞둔 8월 22일 워싱턴에서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명의 귀국 절차가 늦어지게 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들의 귀국 대신 미국에 계속 남을 것을 권했기 때문인 것으로 확

사회 |트럼프가 한국인 미국에 계속 남으라 권해 귀국 지연 |

동맹에도 ‘약탈적 협상’… 트럼프가 연 ‘21세기판 제국주의’ 서막

일방적·강압적 관세 협상안팎 비판에도 꺼내든 ‘관세 폭탄’나토 등 동맹에 ‘국방비 증액’ 압박사실상 ‘미 무기’ 구매하라는 의미‘안보 우산’ 활용 경제 이득 극대화‘패배자 경쟁’ 구도로 협상력 확대타 국가 성장 제한하고 이득 챙겨과거 식민지 같은 ‘종속관계’ 우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월 관세 행정명령에 서명한 후 들어보이고 있다. [로이터]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3대 정책 키워드로‘감세’와‘관세’와‘규제 완화’를 강조한다. 개괄적인 구상은 이렇다. “감세로 투자·소비 여

경제 |트럼프, 21세기판 제국주의 |

"허리케인 시즌 모른다" FEMA 수장 논란…사퇴 요구도

연방 정부 차원의 재해대응 기관인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수장이 허리케인과 관련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데이비드 리처드슨 FEMA 청장은 최근 "미국에 허리케인 시즌이 있다는 것을 몰랐다"고 말했다.공식적으로 미국의 허리케인 시즌은 지난 1일 시작해 11월까지 이어진다.미국에서는 매년 허리케인으로 수십 명이 사망하고, 수억 달러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다.연방해양대기청(NOAA)은 이번 시즌에 약 10개의 허리케인이 발생할 것으로 예보했다.허리케인 시즌을 모른다는 발언이 FEM

사회 |허리케인, FEMA |

일본·홍콩, 트럼프가 쫓아내는 하버드대 유학생 유치 나서

일 "학업중단 유학생  수용 지원"홍콩도 8개대 개방 및 지원 방침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하버드대의 유학생 모집 자격 취소를 선언하고 기존 외국 학생의 다른 대학 이동을 요구한 가운데, 일본과 홍콩 정부가 잇따라 하버드대생을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밝혔다.2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은 미국의 외국인 학생 등록 차단 조치로 학업을 중단해야 하는 하버드대 유학생이 발생하면 일본의 대학에서 받아들이는 등 지원 방안을 검토하도록 각 대학에 요청했다.아베 도시코 문부과학상은 이날 각의(국무회의 격) 후 기자회견에서 "의

정치 |하버드대, 유학생, 트럼프, 학업중단, 일본 문부성, 홍콩 행정부 |

“카타르 보잉기, 트럼프가 먼저 요구”

대가 없이 준 선물이라더니 CNN “트럼프 주장과 어긋나”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공항에 세워진 카타르 소유 보잉 747-8 항공기 옆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탄차량이 주차돼 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용기 ‘에어 포스 원’으로 쓸 수 있도록 카타르 측이 보잉 747기를 제공키로 한 것은 트럼프 행정부 측이 먼저 요청했기 때문이라고 CNN 방송이 19일 보도했다. 이는 카타르 측이 먼저 나서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로 이 항공기를 줬다는 트럼프 대통령 측 주장과는 어긋난다고 CNN은 지적했다. 

경제 |카타르 보잉기, 트럼프가 먼저 요구 |

트럼프가 밀어올린 금값 금 기반 ETF 자금 몰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불안으로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금 투자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관세와 그린란드 합병 발언,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파격적인 외교 행보 등 급진적인 정책으로 세계 시장에서 금을 기반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유입액이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대폭 증가했다고 15일 보도했다. 세계금위원회(WGC) 자료에 따르면 유럽 시장 금 ETF의 금 보유량은 올해 들어 3.6% 늘어 1,334.3t을 기록했다. 2021~2024년

경제 |금값, |

한인 여성에게 다짜고짜 “트럼프가 널 추방할거다”

대선후 아시안 증오사건 ↑혐오·차별 발언 66%나 증가한인 등 피해사례도 늘어 “적극 신고… 대책 필요” 한 한인 여성이 패스트푸드점에서 줄을 서 있었는데 갑자기 생판 모르는 한 백인 여성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갑자기 이 한인 여성의 면전에 “트럼프가 약속한대로 네가 추방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폭언을 쏟아냈다. 이어 백인 여성은 피해 한인 여성의 몸을 밀치는 신체적 위해도 가했고 한인 여성은 바로 그 자리를 피했다. 이는 증오사건 신고 접수 및 퇴치 운동 기관인 ‘아태계 증오를 멈춰라(STOP AAPI

사회 |한인 여성, 아시안증오사건, 혐오, 차별, 트럼프가 널 추방할거다 |

“이민단속 당하면 영장 요구하라”

■ 이민변호사 조언 대처법“서류미비시 거주 증명 필요주소 기재된 고지서등 지참미성년 자녀 보호자 지정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연방 당국이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불법체류 이민자 단속 및 추방에 나선데 이어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LA에서도 본격적인 단속이 예고된 가운데 미국 언론들이 이민자들의 대응 방법을 제시해 주목된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체자 단속 및 추방 작전은 LA 지역으로도 확대돼 곳곳에서 이민자들이 체포되고 있는 상황이다. ICE는 마약단속국(DEA) 등 연방 기관과 합

이민·비자 |이민단속 당하면, 영장 요구 |

'서비스 중단' 틱톡, 일부 복구…"트럼프가 확신 줬다"

트럼프 "취임일에 틱톡 미사업권 매각기간 늘리도록 행정명령 낼 것"기존 앱 이용자 접속 가능…애플스토어 등서 신규 다운로드는 안 돼 지난 18일 틱톡에 뜬 서비스 중단 메시지. <박상혁 기자>   미국에서 이른바 '틱톡금지법' 시행을 몇 시간 앞두고 서비스를 중단한 중국계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19일 서비스를 일부 복구했다.틱톡 측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올린 성명에서 "우리 서비스 제공업체들과의 합의로, 틱톡은 서비스 복구 절차를 진행 중이다"라고 알렸다.이어 "트럼프 대통령(당선인)이

사회 |틱톡, 일부 복구 |

'미국 전기차 배터리 벨트' 이미 형성…"트럼프가 못 버릴 것"

SK온·현대차 등 국내 기업들도 투자 블루오벌SK가 미국에 건설 중인 전기차 배터리 공장[AP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전기차 배터리 산업 지원안을 손보겠다는 입장이지만, 이미 수혜 지역이 형성된 만큼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이 현실화하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십여곳에 지원될 예정이던 수백억 달러 규모의 정부 지원금이 위험해질 수 있지만, 일각에선 미국 제조업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지원금

경제 |미국, 전기차, 배터리 벨트 |

연방정부 ‘셧다운’ 피했다… 트럼프 요구안은 무시

‘부채한도 폐지 요구안’공화의원들 무더기 반대  도널드 트럼프(왼쪽) 당선인과 마이크 존슨 연방하원의장. [로이터]  연방정부가 가까스로 셧다운(일시 업무중지) 위기를 모면했다. 셧다운 시한을 40분가량 넘기긴 했지만 지난 21일 연방의회에서 임시 예산안(CR)이 가결된 데 이어 조 바이든 대통령도 곧바로 서명하며 해당 절차가 모두 마무리된 것이다. 언론들은 일제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의 연방의회 공화당 의원들 장악력에 한계를 드러낸 장면”이라는 평가를 쏟아냈다. 이번에 가결된 안에는 트럼프 당선자의 ‘부

정치 |연방정부, ‘셧다운’ 피했다 |

[이민법칼럼] 트럼프가 시민권을 박탈할 수 있나

김성환 변호사   내년 1월에 출범하는 2기 트럼프 행정부는 널리 알려진 대로 서류미비자의 대량 추방, 바이든 행정부가 시행한 이민관련 행정명령의 전면 폐지등 강경한 이민정책을 펼치겠다고 예고하고 있다. 시민권 취득 자격에 하자가 있는 시민권 소지자의 시민권 박탈도 불사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시민권 취득 시점에 관계없이 시민권 박탈은 가능하다. 시민권 박탈은 정말 걱정할 만한 일인가? -시민권자들이 시민권 박탈을 염려해야 하나▲그럴 필요는 없다. 시민권 발급 과정에서 사소한 답변을 잘못 했고, 그 사실을 USCIS가 알았

이민·비자 |이민법칼럼 |

트럼프 또 “한국은 머니머신… 방위비 요구할 것”

시카고경제클럽 대담 발언“연간 100억 달러 낼 것”당 선시 재협상 요구 시사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5일 자신이 재임하고 있다면 한국이 주한미군 주둔비용(방위비 분담금)으로 연간 100억 달러를 지불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시카고에서 열린 ‘시카고 경제클럽’ 주최 대담에서 “내가 거기(백악관)에 있으면 그들(한국)은 (주한미군 주둔 비용으로) 연간 100억 달러를 지출할 것”이라며 “그들은 머니 머신(Money Machine·부유한 나라를 의미)”이라고 말했다. 대선을

사회 |트럼프,한국은 머니머신 |

배우 조지 클루니 "트럼프가 정치 떠나면 나도 그렇게 할 것"

TV 토크쇼서 '바이든 사퇴 관련 트럼프 비난' 질문에 답하며 반격 17일 TV 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 출연한 배우 조지 클루니['지미 키멀 라이브'(Jimmy Kimmel Live!) 유튜브 채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 포기에 상당한 역할을 한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63)가 '정치에 개입하지 말라'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격에 같은 내용의 대답으로 응수해 18일 화제가 되고 있다.클루니는 전날 미국의 심야 TV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Jimmy Kimmel

연예·스포츠 |조지 클루니, 트럼프 비난 |

트럼프가 가상화폐 신봉자 된 이유?

‘트럼프 NFT’도 한몫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모델로 한 대체불가토큰(NFT). [로이터] 가상화폐에 비판적이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친 비트코인’적 입장을 내세우는 데에는 그를 주제로 한 대체불가토큰(NFT) 상품도 영향을 끼쳤다는 해석이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28일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날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에 참석해 산업 육성을 약속한 것과 관련, 선거자금과 지지세 확보뿐만 아니라 NFT 상품도 입장 변화에 기여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트

경제 |트럼프, 가상화폐 |

온라인서 만나 돈 요구하면 ‘로맨스 사기’

뉴욕주검찰, 주의 당부피해금액 규모는 약 7억4,000만 달러 뉴욕주검찰이 온라인 기반의 데이팅 앱이 활성화하면서 이성에게 접근해 환심을 산 뒤 금전을 갈취하는 로맨스 사기(Romance Scam)가 심각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6일 주검찰은 “로맨스 사기는 사기꾼들이 남의 신분을 도용해 피해자들의 사랑과 믿음을 얻은 뒤 돈을 요구해 사기 치는 것”이라면서 “만약 온라인에서 알게 된 사람이 은행계좌를 요구하면 로맨스 사기범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로맨스 사기 즉, 로맨스 스캠은 연애를 뜻하는 ‘로맨스(romance

사회 |로맨스 사기 |

‘인종 주제' 에세이 요구하는 대학 는다

소수계 우대정책 금지 이후입학 지원서에 추가 명문대 늘어2023~2024 대입 시즌상위 65개 학교 중 43개 대학서 미국 대학 입학전형에서‘어퍼머티브 액션’ (소수계 우대정책)이 금지된 이후 입학 지원서에 인종 및 다양성에 초점을 맞춘 에세이 주제를 추가하는 명문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고등교육전문지 인사이드하이 어에드는 소냐 스타 시카고 법대 교수 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입학전형에서 인종 및 다양성에 초점을 맞춘 에세이 주제를 제시하는 대학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스타 교수는 US뉴스앤월드리포트의 대학

교육 |인종 주제 에세이, 요구대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