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시간 일한 남성 회사원, 직퇴한 동료보다 심근경색 위험 2배
최근 연구에 따르면, 11시간 이상 근무하는 남성은 7~9시간 근무하는 남성보다 급성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1.6배 높다. 질병관리청은 과도한 근무 시간, 야간 근무, 연속 근무 등이 심장정지 위험을 높이며, 심부전, 심근경색 등 기저 질환 보유 시 위험이 더욱 증가한다고 밝혔다. 2023년 한국의 급성심장정지 발생 건수는 3만3,586건으로 10년 전보다 14.4% 증가했으며,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 및 적절한 휴식 확보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