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뿐이었던 소수인종∙여성 기업 우대
ATL시, 지원금액 부풀려 기록할당액 일반기업 지원에 사용 소수인종과 여성 소유 기업들에 대한 애틀랜타시의 실제 재정지원 규모가 서류상에 기재된 금액보다 상당히 적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4일 애틀랜타 시의회는 “최근 시 사무국 감사 결과 애틀랜타시가 산하 소수인종 및 여성 기업에 대해 지원했다고 보고한 금액이 상당히 과장됐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시는 2023년 회계연도 기간 동안 2억3,000여만 달러를 소수인종 소유 기업과의 계약에 사용했다고 발표했지만 감사결과 실제는 1억3,000여만 달러에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