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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첫 상원의원 도전 앤디김, 뉴저지주 민주 후보로 확정

민주 우세지역이어서 본선도 일단 유리…무소속 출마 강행 현역의원이 ‘변수’金 “놀라운 승리 결과 감사…州 정치 영원히 바꾼 풀뿌리운동 만들어”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던진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이 4일 뉴저지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김 의원은 이날 열린 뉴저지주 예비선거에서 경쟁 후보인 시민단체 활동가 로런스 햄, 노동운동 지도자 파트리샤 캄포스-메디나 후보를 제치고 오는 11월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나설 민주당 후보로 결정됐다고 AP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정치 |한국계 첫 상원의원 도전,앤디김, 뉴저지주 민주 후보로 확정 |

허리케인 '아이다'로 침수된 미 뉴저지주 야구장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한 홍수 피해지역인 뉴저지주 브리지워터의 야구장 일부분이 인근 강 범람으로 침수된 2일 모습. 지난달 남부 루이지애나주에 큰 피해를 발생시킨 아이다는 뉴욕과 뉴저지 등 북동부 일대를 강타했다. 지금까지 아이다로 인한 사망자는 최소 32명으로 집계됐다. [맥사 테크놀로지스 제공.허리케인 '아이다'로 침수된 미 뉴저지주 야구장

사회 |허리케인,아이다,뉴저지,야구장,침수 |

뉴저지주 불체자 운전면허 발급 지연

새해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뉴저지주 불법체류자 운전면허 발급이 지연되고 있다. 뉴저지주 차량국에 따르면 당초 올해 1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불체자를 위한 운전면허증 발급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게 됐다. 차량국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업무 차질 때문에 합법적 이민 신분이 없는 주민들을 위한 운전면허증 발급 업무가 늦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차량국은 언제부터 불체자 대상 운전면허증 발급이 시작될 수 있을 지는 밝히지 않았다. 필 머피 주지사는 “코로나19가 많은 계획들을 망쳐놓았다”며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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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저지주 불체자 운전면허 발급 ... 트럼프 행정부, 위법여부 조사 착수

 DHS 장관 대행, 산하 모든기관에 전방위적 조사 지시 ‘운전자 개인정보 연방정부와 공유 금지’집중조사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뉴욕과 뉴저지주의 불체자 운전면허 발급 규정의 위법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2일 AP에 따르면 채드 울프 국토안보부(DHS) 장관 대행은 지난달 31일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과 해안경비대, 교통안전청(TSA) 등 산하 모든 기관에 뉴욕과 뉴저지에서 시행하고 있는 체류 신분에 상관없이 운전면허를 발급하는 규정이 연방이민 단속 노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불체자,운저면허,조사 |

뉴저지주도 불체자 운전면허 취득 길 열렸다

 주하원이어 상원 본회의서도 법안 통과 뉴욕이어 14번째 주…내년 12월중 시행  뉴저지주에서도 마침내 불법체류자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됐다.뉴저지주 상·하원은 16일 각각 본회의를 열어 이민 신분에 상관없이 누구나 운전면허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새로운 운전면허 법안을 잇따라 통과시켰다.이날 법안은 주하원이 먼저 찬성 42, 반대 30, 기권 5로 승인했고, 이어 열린 주상원 본회의에서 치열한 논쟁 끝에 찬성 21, 반대 17로 가결 처리됐다. 이로써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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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하원 법사위, 불체자운전면허 발급법안 승인

 뉴저지주하원 법사위원회는 9일 불법체류자 등 이민신분에 상관없이 운전면허 발급을 허용하는 내용의 법안(A-4743)을 찬성 4, 반대 2로 승인해 하원 본회의로 송부했다.주상원 교통위원회도 이번 주중 같은 내용의 법안(S-3229)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상원 교통위원회 역시 승인이 유력시 된다. 이에 따라 법안의 입법여부는 오는 16일로 예정된 주상원 및 주하원 본회의에서 결정되게 됐다.필 머피 주지사는 불체자 운전면허 발급 허용을 적극 지지하고 있어 주 상하원 본회의를 통과만 하면 입법은 확실한 상황이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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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불체자 면허증 발급 청신호

주의원들“이제 때가 됐다”5일 선거서 민주당 우세  뉴저지주에서 불법체류자 등 체류 신분에 관계없이 운전면허증 발급을 허용하는 법안의 통과 가능성에 파란불이 켜졌다. 뉴저지 주의원들은 지난 7일 트렌튼 주의사당 앞에서 운전면허 취득 자격 확대를 요구하는 시위대를 만나 “이제 때가 됐다”며 법안 처리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번 법안은 필 머피 주지사 등 민주당의 핵심 공약이었지만 지난 5일 실시된 본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처리가 지연돼왔는데 민주당이 다수당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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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한인 세탁소 노동법 위반 피소

뉴저지주 한인 세탁소가 노동법 위반으로 피소됐다.뉴저지 연방법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김모씨와 방모씨 등 세탁소 직원 4명은 자신들이 일하던 ‘클리너시티 리빙스턴’ 등 세탁소 5군데와 업주 이모씨를 상대로 노동법 위반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이들 직원은 “하루 12시간씩 주 70시간을 근무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당 1,000달러의 고정 주급을 받았다”면서 “이는 뉴저지주 노동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특히 한달에 한번은 세탁 기계 수리를 위해 오후 10시까지 일해야 했다고 직원들은 주장하고 있다.  이번

|한인,세탁소 |

뉴저지주서 첫 한인 경찰 캡틴 탄생

한인 밀집지 포트리 소속 한인 스티브 노씨 진급 영예 뉴저지주에 한인 경찰 캡틴이 탄생했다.주인공은 한인 밀집지인 포트리 경찰국 소속 스티브 노(42·사진) 루테넌트로, 그는 내달 13일 진급식을 갖고 캡틴으로 진급한다.뉴저지주에서 한인이 경찰 캡틴에 임명되는 것은 처음으로 뉴저지주내 한인 경찰 가운데 최고위직이다. 캡틴은 경찰국장 바로 아래 서열로 경관 100여 명으로 구성된 포트리 경찰서를 이끄는 최고위급 간부다.  포트리 고교와 존제이 칼리지를 졸업한 노 캡틴 진급자는 지난 1999년 포트리 경찰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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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이민당국 vs 뉴저지주 기싸움?

ICE 대규모 불체자 단속에불체자운전면허 신속처리연방 이민당국과 뉴저지주정부가 불법체류 이민자 문제를 놓고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양상이다.지난달 29일 뉴저지주 검찰이 연방 이민당국의 불체자 단속 협조를 금지하는 사실상 ‘피난처 주’를 표명하는 정책을 내놓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뉴저지지부는 불체자 색출 작전을 강화할 것”이라는 협박성 경고를 내놓았다. 실제 ICE 뉴저지지부는 지난주 뉴저지에서 대규모 기습 단속을 펼쳐 팰리세이즈팍의 한인 2명을 포함해 총 105명을 체포했다.ICE의 협박성 발언이 현실화되자 이번엔 뉴저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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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한인들 상대 대출금 상환소송 ‘M&T뱅크’ “뉴저지주민에 불리한 조항 명시” 역소송

M&T뱅크가 채무 불이행을 한 뉴저지 한인들을 상대로 뉴욕주 버팔로 소재 연방법원에 대출금 상환소송을 제기했다가 역소송을 당했다. 뉴저지 노우드에 거주하는 김모씨와 릿지우드의 이모씨, 또 에지워터 소재 부동산 개발사인 KKK파트너스는 지난해 11월 연방법원 뉴저지지법에 M&T뱅크를 상대로 제출한 소장에서 “M&T뱅크는 ‘은행과 법적분쟁이 생길 경우 뉴저지가 아닌 타주 법원에서 다뤄져야 한다’는 뉴저지 소비자들에게 불리한 조항을 계약서에 명시하고 있다”며 이는 뉴저지주법에서 어긋난다고 주장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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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뉴저지주 한인하원의원 탄생 좌절

 재니 정 후보 3위로 아쉽게 패배 시의원 4명 ∙교육위원 10명 당선뉴저지 최초 한인 주하원의원에 도전했던 재니 정 후보가 아쉽게 패배했다.7일 실시된 뉴저지 주하원의원 제39지구 선거에 출마한 재니 정(민주) 후보는 개표결과 2만3,697표(득표율 23%)를 획득, 현역의원인 공화당의 홀리 쉐피시 의원 2만8,103표(28%)와 로버트 어스 의원 2만6,938표(26%)에 이어 3위를 차지하는 그치면서 사실상 패배가 확정됐다. 하지만 정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다음 도전를 기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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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공립교, 내주 중 한식 정식 메뉴

이르면 내주 중 한식이 뉴저지주 공립학교 급식의 정식 메뉴로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11일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고교에서 실시한 학교 급식 시범행사에서 선보인 치킨 덮밥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면서 정식 메뉴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뉴저지주 전역 학군 100여 곳에 급식을 납품하는 대형 업체인 폼토니안 측이 추진위에 한식 급식 시범행사를 통해 50인분 이상이 판매될 경우 정식 메뉴에 포함시키겠다고 제안하면서 이뤄졌다.하지만 추진위는 이날 목표치

|뉴저지,공립교,한식 |

뉴저지주 공립학교 시스템 ‘전국 2위’

뉴저지주가 미전역에서 두 번째로 우수한 공립학교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금융 정보 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가 미전역 50개주와 워싱턴DC의 교육의 질과 안전도 등 17개의 항목을 분석해 우수한 공립학교 시스템에 대한 순위를 매긴 결과 뉴저지주가 교육의 질 부문에서 2위, 안전도 부문에서 15위를 차지하며 총점 66.92점으로 전체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뉴욕주는 교육의 질 부문에서는 20위, 안전도 부문 32위를 기록하며 총점 52.52점으로 26위에 그쳤다.지난해 순위와 비교했을 때 뉴저지주는 같은 자

|공립학교,시스템 |

〈사진〉뉴저지주 검찰청‘아태문화유산의 날’ 행사

<사진>뉴저지주 검찰청‘아태문화유산의 날’ 행사28일 뉴저지주 검찰청이‘아태문화유산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한국 문화를 소개했다. 이날 더한복의 우리 한복 소개, 한인 정상급 성악가들의 한국 가곡, 이소빈씨의 진도북춤, 탈북자선교회 마영애 대표의 양금연주 등이 이어졌고 에술리 찬 연방파산 법원판사와 가든스테이트 오페라(단장 주성배)가 특별공로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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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주민 11명당 1명 ‘아시안’

뉴저지주 주민 11명당 1명은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면서 미 전역에서 3번째로 많은 아시안 인구율을 보였다.연방 센서스의 ‘2015년도 인구통계’에 따르면 뉴저지주에는 전체 895만8,000명 중 9.5%에 해당하는 84만9,000명이 아시안 주민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아시안 인구비율은 미 50개주 중에서 하와이, 캘리포니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것이다.아시안 주민 가운데서는 인도계가 31만2,43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국계 13만2,668명, 한인 9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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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선거에 한인들 대거 출사표

6월 예비선거…주의회 2명·시의회 3명 도전뉴저지주 주선거에 한인 정치인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뉴저지주와 카운티 등 선거관리위원회가 3일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오는 6월 치러지는 예비선거에 뉴저지주의회 2명과 시의회 3명 등 모두 5명의 한인 정치인들이 도전장을 냈다. 뉴저지주하원 37지역구에 마가렛 안씨가 공화당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2015년 포트리 시의원에 나섰다가 고배를 마신 안 후보는 그동안 지역 기반을 다져왔다.  37지역구는 지난 1970년대부터 민주당 후보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어 공화당으

|한인선거출마 |

뉴저지주 입양아 출생기록 알 수 있다

법원판결 없어도 가능뉴저지주에 거주하는 입양아들은 자신의 출생기록에 대해 알 수 있게 됐다. 크리스 크리스티 주지사는 지난 2014년 입양아들이 법원의 판결 없이도 자신을 낳아준 친부모의 이름, 혈연관계 등의 정보가 담긴 출생증명서(birth certificate)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에 서명, 해당 법이 1일부터 본격 시행됐다.새 법에 따라 뉴저지주에 거주하는 입양아는 이날부터 친부모의 이름, 혈연관계, 가족역사, 문화 등이 명시된 출생기록을 받아볼 수 있다. 익명을 원하는 친부모의 경우 뉴저지주 보건국에

|입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