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앞에 펼쳐진 태평양… 향수에 젖은 발걸음
빅토리안 스타일 이층집 가옥·등대가 한 건물포인트 빈센트 등대… 산책길 환상적 선물추억 속에 펼쳐지는 장면이 그리울때가 있다. 고향이 멀리 떨어져 있으면 그리움은 더욱 진한 색채를 띠고 다가온다. 마치 거리 탓인 양 시간의 차이는 애써 무시하기도 한다. 그리고 돌아가기만 하면 모든 게 제자리에 있으리라는 몽상에 빠져든다.샌피드로(San Pedro)는 한인에게는 남다른 도시다. 별다른 이유는 없다. 다만 우정의 종각이 있기 때문이다.해군 포대로 사용하던 절벽 위 드넓은 잔디밭에 세워진 기와지붕과 단청을 입힌 서까래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