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아 항만 물동량 주춤...관세 여파
사바나항 10월 물동량8.4%↓브런즈윅은 연누계 9% 줄어 조지아 최대 항만인 사바나 항구의 지난달 물동량이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발 글로벌 관세 충격의 여파로 분석된다.조지아 항만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월 사바나 항구의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4% 감소했다.그리프 린치 조지아 항만청장은 17일 열린 항만청 이사회에서 “10월은 전반적으로 부진했다”면서 “올해 남은 기간도 비슷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린치 청장은 지난달 물동량 감소 원인으로 각국이 관세 시행일 전에 선제적으로 물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