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신체 접촉’ 버지니아 60대 한인 한의사 체포
버지니아 페어팩스카운티의 60대 한인 한의사가 성범죄 혐의로 체포됐다. 페어팩스카운티 경찰국(FCPD)에 따르면 한의사 김모(64)씨는 지난해 7월 14일과 18일 비엔나 소재 버지니아 통합의과대학(VUIM)에서 한 여성을 상대로 침술 치료를 하면서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시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여성은 나중에 이같은 사실은 FCPD에 신고했다. FCPD 수사관들은 피해 여성과 인터뷰를 하고 전문가들과 상의한 결과 김씨가 통상적인 건강검진의 범위를 벗어난 행위를 했다고 판단을 내렸다. 김씨는 지난 10일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