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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합격통보 막바지… 한인 학생들 ‘희비’

USC 합격률 9.2% UC를 비롯한 주요 대학들의 신입생 합격 통보가 시작돼 대부분의 대학들이 이번 주까지 발표를 마무리하는 가운데 고교 12학년 한인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마음을 졸이며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LA의 명문 사립인 USC의 올해 입학 전형에서 합격률이 9.2%에 불과, 역대 최저를 기록하는 등 갈수록 명문대 입학 바늘구멍이 좁아지고 있기 때문이다.USC 측에 따르면 2024년 가을학기 신입생 선발에서 역대 가장 많은 총 8만2,000여명이 지원, 그중 7,550명이 입학 통보를 받아 합격률이 이 대학 역사상 최

교육 |대학 합격통보 막바지 |

FAFSA 정보 대학 통보 시작

교육부, 수개월 지연끝에 수십여대학에 5월1일 디시전데이 앞두고 학자금 보조내역 통보 시급부모 소셜번호 없는경우 접수 혼란 여전  연방교육부가 수개월 지연 끝에 마침내 대학 학자금 보조 신청서(FAFSA) 정보를 대학에 보내기 시작했다.최근 교육부는 “10일 수십여 대학에 학생들이 제출한 FAFSA 정보를 보냈고 더 많은 대학에 FAFSA 정보를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교육부는 FAFSA 정보를 각 대학에 전달하는 시기를 당초 예정했던 1월 말에서 3월로 연기한다고 발표해 큰 혼란이 빚어졌다. &

교육 |FAFSA 정보 대학 통보 시작 |

치솟는 주택 보험료, 재계약 거절 통보 보험사 속출

치솟는 주택 보험료 청구서를 받아 들면 나오는 것은 한숨뿐이다. 최근 수년간 빈번한 자연재해로 보험금 지급액이 천문학적 액수를 기록했고 주택 보험 업체들이 어쩔 수 없이 보험료를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보험 업체는 아예 신규 고객을 받지 않는가 하면 보험 계약 갱신이 거절하는 황당한 사례까지 벌어지고 있다. 가뜩이나 고물가 시대에 보험료까지 치솟아 주택 소유주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재정 전문 머니 매거진이 주택 보험료 인상과 재계약 거절 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자연재해로 천문학적 액수 늘어난 보험

부동산 |주택 보험료, |

개정 FAFSA 또 혼란… 대학 통보 3월로 연기

연방 교육부 대변인 밝혀 새롭게 개정된 연방 대학 학자금 보조 신청서(FAFSA)로 인한 혼란이 또 다시 일고 있다.31일 고등교육전문지 인사이드하이어에드 보도에 따르면 연방 교육부는 학생들이 제출한 FAFSA 정보를 각 대학에 보내는 시기를 당초 예정한 1월 말에서 3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결국 각 대학은 입학지원자 및 재학생 등이 제출한 FAFSA 정보를 빨라야 3월에나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대학들이 입학전형 합격자에게 재정지원 내역 제공이 크게 늦어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각 대학은 학생들이 FAFSA에 기재

교육 |개정 FAFSA 또 혼란 |

취업비자 추가 추첨 완료, 당첨자들에게 개별 통보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올해 전문직 취업비자(H-1B) 신청자들에 대한 2차 무작위 추첨을 완료했다고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USCIS는 2024 회계연도 H-1B 취업비자 발급을 위한 쿼타가 채워지지 않아 서류 접수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2차 무작위 추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당초 H-1B 비자 청원서 접수 자격자를 뽑는 무작위 추첨은 지난 3월 이뤄져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로 신청 기간이 종료됐으나, 쿼타 충당이 이뤄지지 않아 USCIS가 2차 추첨을 통해 추가로 대상자를 선정하는 것이다. USCIS는

이민·비자 |취업비자 추가 추첨 완료, |

추수감사절 직전 대량해고…가구사 한밤중 2,700명 통보

한 대형 가구회사가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한밤중에 직원 2,700명에게 문자로 해고 통지서를 날렸다고 폭스비즈니스 등이 26일 보도했다. 미시시피주에 본사를 둔 가구회사 ‘유나이티드 퍼니처 인더스트리스’(UFI)는 22일 자정께 직원 2,700명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해고 소식을 전했다. 뉴욕포스트는 이는 사실상 직원 전원을 해고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UFI는 직원들에게 메시지를 통해 “예상치 못한 회사 사정으로 인해 이사회의 지시에 따라 유감스럽게도 11월 21일부터 전체 직원의 고용을 즉각 종료하는 어려운 결

사회 |추수감사절 직전 대량해고 |

결별 통보 한인여성 총격 살해범에 종신형

법원 접근명령 어기고 한달간 지속적 스토킹 한인 여자 친구에게 결별을 통보받은 후 앙심을 품고 한 달 넘게 스토킹을 한 끝에 10여발의 총격을 가해 살해한 살인범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의 중형이 선고됐다. 이 사건은 피해자인 한인 여성이 가해자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해 여러 차례 신고를 했지만 경찰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가 결국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것이어서 경찰 등 사법 당국의 대응이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지난 2022년 1월2일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레이크우드 지역에서 한인 2세 글로리아 최씨를

사건/사고 |한인여성 총격,살해범, 종신형 |

‘학자금 탕감’ 승인여부 통보 시작

백악관 1,600만명 통과 조 바이든 행정부가 연방정부 학자금 융자 탕감 신청자에게 승인 여부 통보를 시작했다. 하지만 법원 명령에 의해 여전히 탕감 집행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미구엘 카도나 연방교육부 장관은 “지난 19일부터 탕감 프로그램 신청자 가운데 승인자들에게 이메일로 통보되고 있다. 계속 이메일이 발송될 것이기 때문에 아직 승인 통보를 받지 못한 신청자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백악관 발표에 따르면 융자 탕감 신청자가 2,600만명을 넘어섰고, 이 중 1,600만건에 대해 승인이 이뤄졌다

사회 |학자금 탕감 승인여부 통보 시작 |

아마존, '역대 최대 규모' 구조조정 시작…직원에 해고 통보

역대 최대 규모인 1만 명을 감원할 것으로 알려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직원들에게 해고를 통보하며 인력 구조조정을 시작했다.데이브 림프 아마존 기기·서비스 부문 수석부사장은 16일 직원들에게 메모를 보내 "회사는 검토 끝에 기기와 서비스 부문의 일부 팀과 프로그램을 통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어제(15일)부터 영향을 받는 직원들에게 (이를) 알리기 시작했다"며 "통합 결정 중 하나는 일부 역할이 더는 필요하지 않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소식을 알리고, 이번 결정으로 재능있

경제 |아마존, 구조조정 시작 |

연준의 경고, 코인 진출 은행들에 “합법여부 사전 확인·통보하라”

시스템과 통제장치 강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가상화폐 관련 거래에 진출하려는 은행들에 우선 합법성 여부를 확인할 것을 16일 경고했다. 연준은 이날 공개한 감독 서한에서 은행이 코인 관련 거래에 참여하기 전에 취해야 할 조치를 소개했다. 예컨대 이런 활동이 법적으로 허용되는지를 살펴보고 당국에 자료를 제출해야 하는지 여부도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연준은 또한 은행이 가상화폐 관련 거래를 개시하기 앞서 이를 사전에 연준에 알려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상화폐 관련 거래를 안전하고 건전하게 할 수 있게

경제 |연준의 경고, 코인 진출 은행들에 |

30대 하숙생, 퇴거 통보받고 주인 살해 후 냉동고에 유기

하숙집 주인 살해 혐의로 기소된 샌드라 콜라루[시카고 경찰 배포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시카고에서 30대 여성 하숙생이 60대 여성 집주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냉동고에 유기한 엽기적인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시카고 경찰은 13일 시카고 북부 파노스지구의 하숙 전용 주택에 세 들어 살던 샌드라 콜라루(36·여)를 집주인 프랜시스 워커(69) 살해 용의자로 지목하고 1급 살인 및 살인 은폐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브렌든 디니한 수사국장은 "콜라루는 지난 8일 워커로부터 퇴거 통보를 받고 이틀 만인 지난 10일 범행

사건/사고 |30대 하숙생, 퇴거 통보받고 주인 살해 후 냉동고에 유기 |

‘결별 통보’ 한인여성 무참히 피살

전 남친에 14발 총격받아10차례 경찰에 도움요청용의자 윌리엄 릭먼.30대 한인 여성이 범죄 전력이 있는 백인 남자친구에게 결별을 통보한 뒤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하다 총격 살해된 것으로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레익우드 경찰에 따르면 한인 2세 최모(33)씨는 지난달 2일 오후 7시께 레익우드 지역의 전봇대를 들이받은 자신의 픽업트럭 안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최씨는 살해되기 전 경찰에 긴급 전화를 걸어 “전 남자친구인 윌리엄 릭먼이 모는 차량이 내 차를 쫓아와 앞을 막고 있으며 그가

사건/사고 |한인여성 무참히 피살 |

현빈-손예진 결혼식 장동건·고소영 등 톱스타 총출동…철통보안

공유·정해인·하지원·황정민·공효진 등도 참석…식장 주변 철저히 통제 현빈-손예진이 31일 오후 결혼식을 앞두고 공개한 웨딩 화보.[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톱스타 커플 현빈과 손예진이 백년가약을 맺은 31일 결혼식장인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는 이른 아침부터 철저한 보안 속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그랜드워커힐 애스톤하우스는 이날 건물 입구에서 250m 정도 떨어진 차량 회차 지점에 임시 통제소를 설치했다. '출입금지' 안내판을 세우고 행사에 관련된 차량이나 관계자 이

연예·스포츠 |현빈-손예진 결혼식 |

유권자에 선거구 조정안 우편통보 예정

조지아주 프라이머리 전 유권자에 통보 조지아주의 유권자들은 올해 봄에 새로 바뀐 선거구 재조정 결과에 대한 우편 통지를 받게 된다. 조지아주는 지난 2020년 인구센서스 결과에 기초해 지난해 11월 조지아주 각종 선거구를 주의회에서 새로 조정했다.조지아주의 등록 유권자는 770만명으로 이들에게 새 선거구 카드를 전달하는 우편 비용만 260만달러에 달한다. 유권자들은 자신이 투표해야 할 연방하원, 주의회 및 지방선거 선거구 구역을 통보받는다.올해 중간선거는 11월 8일에 열리며, 각 당의 예비경선(프라이머리)은 5월

사회 |선거구 조정, 주의회, 우편통보 |

아동착취 음란사진 자동 포착·통보

애플이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에 업로드되는 아동 착취 음란 사진을 자동 탐지해 대응하는 시스템을 준비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 방송 등이 5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애플은 이를 위해 새로운 아이폰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아이클라우드에 업로드되는 콘텐츠 가운데 아동을 성적으로 착취한 음란물 사진을 포착해 이를 의회 승인에 따라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인 실종학대아동방지센터(NCMEC)에 통보할 수 있다. 애플은 이날 새 시스템에 대한 테스트에 돌입했으며,

경제 |아동착취,음란사진,자동포착 |

19세때 미 유학, 병무청 귀국 통보 불응…40세에 귀국했다가 형사처벌

미국으로 건너와 한국 병역을 면제받는 연령인 만 38세를 채우고 한국으로 귀국한 40대 한인이 병역기피에 따른 병역법 위반으로 형사처벌을 받았다. 병역기피 목적으로 미국 등 해외에서 38세가 될 때까지 머무른 뒤 한국으로 돌아갈 경우 병역의무 기간이 지났다고 해도 형사기소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한국 제주지법 형사1 단독 심병직 부장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40)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했다고 14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19세

사회 |19세,미국,유학,병무청 불응,형사처벌 |

‘국경장벽 건설 중단’ 바이든, 의회에 통보

조 바이든 대통령이 11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추진한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중단한다고 연방 의회에 통지했다. 그동안 천명해 온 트럼프의 반 이민 정책 되돌리기 차원에서 국경장벽 건설을 중단하는 최종 조치를 내린 것이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낸시 펠로시 연방하원 의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서한에서 “남부 국경지대의 국가비상사태 선포가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며 비상사태를 종료하는 포고문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미국 납세자의 달러

이민·비자 |바이든,국경건설,중단 |

조기전형‘보류’통보라면 정시준비 충실하게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치러진 주요 사립대학들의 조기전형 발표가 마무리 난계에 접어들고 있다. 지원자들은 캠퍼스가 문을 닫은 가운데 온라인을 통한 수업등 부족한 학습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했다. 조기 전형 결과가 속속 발표되며 수험생들 사이에선 희비가 엇갈린다. 꿈에 그리던 합격장을 받아든 학생은 학생대로, 아쉽지만 고배를 든 학생은 다가오는 정시전형을 더 철저히 대비해야 할 때다. 조기전형 지원자들을 위한 중요한 입시전략 팁을 소개한다.  얼리디시전 경험 통해 에세이 등 더 가다듬도록합격통보 받았어도 페이스

교육 |조기전형,보류,정시준비 |

정권이양 약속한 트럼프, 정무직 4천명에 임기종료 통보

대선 패배를 공개적으로 인정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임명한 정무직 공무원들에게 임기종료를 통보했다.뉴욕타임스(NYT)는 8일 백악관이 전날 트럼프 행정부의 정무직 공무원들에게 임기 종료와 관련한 공문을 보냈다고 보도했다.NYT가 입수한 공문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일인 1월 20일에 맞춰 해당 공문 수신인의 임기가 종료된다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 같은 공문이 발송된 대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대사를 비롯해 백악관·부처·정부산하 기관장 등 4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직 대통

정치 |트럼프,정권이양 |

숨은 매물 찾아 신문 부고란·이혼 통보까지 뒤진다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도 매물을 찾을 수가 없다. 부동산 에이전트들 사이에서는 매물의 씨가 이렇게 마른 적이 없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지난 9월 매물의 시장 대기 기간은 약 3.6개월로 주택 시장에 나온 매물은 연방 센서스국이 1963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역대 3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바이어나 에이전트 모두 숨은 매물 찾기에 혈안이다. 매물로 나오지 않은 주택 소유주에게 직접 연락해 매매 의사를 물어보는 것은 기본이다. 혹시 매물로 나올까 하는 기대감에 신문 부고란이나 이혼 통보 기록까지 뒤지는 에

부동산 |숨은매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