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여성 정치인들 약진… “풀뿌리 정치력 강화”
11·4 한인 당선자들조지아주 새라 박 후보 11월4일 치러진 전국 지방선거에서 한인 정치인들도 약진했다. 특히 신흥 한인 밀집지인 조지아주 둘루스에서 첫 한인 여성 시의원이 탄생하고, 워싱턴주 시애틀 지역의 킹 카운티에서도 첫 한인 의원이 배출되는 등 한인 여성 정치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조지아주 지방선거에서는 한인타운이 위치한 둘루스 시의원 1지구에서 한인 새라 박(한국명 박유정) 후보가 당선이 확정돼 조지아주 한인 이민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 박 후보는 개표 결과 54.3%의 득표율로 현직 시의원을 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