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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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국학교, 2025년 교장 선출위원회 구성

2025년 교장 선출위원회 구성이사 5명, 교사 2명 등 총 10명 애틀랜타 한국학교(이사장 최주환)가 지난 21일 한국학교 사무실에서 올해 마지막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는 총 40명의 이사진 가운데, 18명이 참석하고 16명이 위임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상반기의 새로운 교장 선출위원회 구성과 학교 현황 등이 보고됐다.구성된 선출위원회는 정유근 이사, 위자현 이사, 송미령 이사, 심승재 이사, 박수잔 이사, 임현숙 교무, 이건태 교사, 김현경 전 교장, 이국자 전 이사장, 최주환 현 이사장으로 총 10명

사회 |애틀랜타 한국학교 |

[내 마음의 시] 애틀랜타 코페 영웅들

권  요  한(애틀란타 문학회 회장) 올해 의욕있게 출범한떠오르는 도시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발재단 이민 보따리 메고태평양 건너온 용기있는청년들이 의기투합 뭉쳤다 5개월 준비끝 슈가로프밀몰 광장에 펼치며 오픈하자이틀간 8만여명 구름인파 K 문화. K  음식. K 팝.코페재단 영웅들 아낌없이 미국 주류사회에 알렸다 2009년 제1회 1만여명앞으로 LA 뉴욕 넘어 설 그대들은 애틀랜타영웅들우리도 덕분에 자랑스럽다  권요한- 충남 청양 출신- 1996년 미국 이민- 한인청소년센터 (전)회

외부 칼럼 |시, 문학회, 권요한,애틀랜타 코페 영웅들 |

애틀랜타 도피 전세사기 부부, 체포·송환

62억원 들고 작년 도피한미 양국 공조로 검거  세입자 90명을 상대로 보증금 62억원을 가로채 미국으로 도피한 전세 사기범 2명이 미국에서 체포돼 지난 20일 한국으로 송환됐다. 지난해 대전시 일대에서 총 11채의 다가구주택을 매수한 후 이른바 ‘깡통 전세’ 사기를 설계해 62억원의 보증금을 받은 뒤 미국으로 도피했던 최모(45)씨와 남모(49)씨 부부가 한미 양국의 공조로 검거된 것이다. 한국 경찰청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지난 2019년 4월에서 2023년 4월 사이에 대전시 일대에서 깡통 전세 사기를 일으켜 한국

사건/사고 |전세사기 부부, 미국서 체포·송환 |

[애틀랜타 칼럼] 목자들의 성탄 준비

이용희 목사 목자라는 말에서 여러분들은 어떤 느낌을 받습니까? “양치는 목동들” 하면 평안한 안식과 낭만적이고 목가적인 분위기가 느껴지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당시 팔레스틴의 목자들의 삶은 그렇게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들은 평민이었지만 실상은 경제적으로 중류 이하의 천민에 가까운 어려운 생활을 했다는 것을 그 당시의 사회적 정황에 비추어서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별로 대접받지 못하고 인정받지 못했던 이들 목자들에게 첫 번째 크리스마스의 소식이 들려졌다는 사실과 그들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찾아오신 그 하나님을 맞

외부 칼럼 |애틀랜타 칼럼,이용희 목사 |

애틀랜타총영사관 공항에 한국전통 트리 설치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서상표)은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지부(전 회장 이은자)와 협력해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애틀랜타 국제공항은 애틀랜타 주재 영사단과 함께 매년 참가국의 문화를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있다. 총영사관은 금년도에도 한국전통문화를 주제로 트리를 장식하였으며, 전세계 이용객수 1위를 기록하는 애틀랜타 국제공항의 입지를 적극 활용했다. 박요셉 기자   

생활·문화 |크리스마스 트리, 애틀랜타총영사관 |

정신여중고 애틀랜타 동문회, 장미희 회장 선출

정신여중고 애틀랜타 동문회가 14일 둘루스에서 2024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3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미희(56회) 회장이 선출됐다. 정신여중고 애틀랜타 동문회는 20대 대학생부터 80대까지 4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 4번 정도의 모임을 열고 있다. 이외에도 매년 모교에 장학금을 보내고 밀알 선교단에 자원봉사와 함께 영사기 구입을 지원했다.정신여중고 애틀랜타 동문회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770-883-4989으로 하면된다. <김지혜 기자>   

사회 |정신여중고 애틀랜타 동문회 |

애틀랜타, 대형 전기 차량 보조금 지원 받아

"100% 클린 에너지 전환 목표"충전소 설치에 우선 두고 있어 애틀랜타가 클린 중장비·대형 차량 보조금의 일환으로 환경보호청(EPA)으로부터 320만 달러를 지원받았다.애틀랜타는 이 보조금이 전기 자동차(EV) 전환 장려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에코플릿 ATL' 정책 프로젝트를 지원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새롭게 전환되는 대형 전기차를 지원하기 위해 애틀랜타시 소유의 부지 네 곳에 전기차 충전소가 설립될 예정이다. 충천소가 설립되는 장소는 유역 관리부, 항공청 등 네 곳이다. 또한 애틀랜타시는 프로젝트의

사회 |애틀랜타, 중장비, 전기차 |

애틀랜타, '크리스마스 보내기 좋은 곳' 1위로 선정

총 63.65점으로 1위 기록해4.5점 이상의 맛집 다수 보유  애틀랜타가 올해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전국의 데이터를 공유하고 금융관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월렛허브는 17일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좋은 100개 도시를 발표했다. 도시 순위는 경제성, 축제 등의 5가지 차원으로 구분하여 28개의 측정항목을 통해 평가됐다.총점 기준으로 100개의 도시 가운데 애틀랜타는 63.6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좋은 최고의 도시로 꼽혔다. 애틀랜타는 베이커리, 크리스마스 상점 등 크리스

사회 |애틀랜타, 크리스마스 |

대한항공, 애틀랜타 취항 30주년

    대한항공은 12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에서 취항 30주년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애틀랜타에서 출발해 인천에 도착한 KE036편 승객 중 서른번째로 탑승 수속한 김정효씨(왼쪽 네 번째)에게 인천∼애틀랜타 왕복권 1매를 증정했다. 대한항공 인천∼애틀랜타 노선은 지난해 총탑승객이 23만7,000여명으로 미국 노선 가운데 LA(49만3,000명), 뉴욕(46만9,000명)에 이어 세 번째로 규모가 크다. [연합] 

경제 |대한항공, 애틀랜타 취항 30주년 |

[애틀랜타 칼럼] 중년기의 위기

이용희 목사 축구 경기가 4대1인 상태에서 전반전이 끝났습니다. 아직 지고 있는 팀의 코치는 휴식 시간에 락커룸에서 자기편 선수들에게 게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소리를 칩니다. 그러나 선수들은 패배가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4대1이면 후반에 만회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심리적인 압박감에 사로 잡힙니다. 전반전의 실수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던 k라는 선수에게는 이 휴식 시간에 코치나 감독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는 것만 해도 숨막히는 긴장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이런 전반전과 후반전 사이의 불안과 긴장은 우리의 인생에서 중년기의

외부 칼럼 |이용희 목사,애틀랜타 칼럼 |

애틀랜타 한인들 '윤석열 체포·파면' 촉구

애틀랜타 행동 14일 둘루스서 집회참석자들 다양한 피켓과 자유발언 지난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위법, 위헌적인 계엄선포로 촉발된 한국사회의 혼란에 대응해 애틀랜타 한인동포들이 ‘윤석열의 체포와 파면’을 촉구했다.지난 14일 오후 2시 애틀란타 둘루스 쇼티 하웰 공원에서 애틀랜타행동 주최로 시국 집회가 열렸다. 집회 참석자들은 마침 한국 국회에서 통과한 윤석열의 탄핵소추안 가결에 안도하면서도 조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행사는 ‘내란 수괴 즉각체포’, ‘윤석열을 파면하라!’ 구호와 더불어 참여

사회 |애틀랜타 행동, 시국집회, 윤석열 탄핵, 체포 및 파면 |

애틀랜타 한인 최대 행사 '성공적 개최' 다짐

미주 총연 및 애틀랜타 상의 철저히 준비참가기업, 지역경제, 한인사회 윈-윈해야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구 세계한상대회)가 4개월 후인 내년 4월 17일-20일, 애틀랜타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것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및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12일 오전 애틀랜타 한인상의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회장은 “11일 밤 30인 이상의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들이 화상회의를 갖고 만장일치로 애틀랜

경제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공적 개최 |

애틀랜타 한인들 윤석열 탄핵 및 체포 요구

14일 오후 쇼티하월공원에서 집회 애틀랜타 한인동포 단체인 ‘애틀랜타 행동’은 오는 14일(토) 오후 2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체포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한다고 공공했다.애틀랜타 행동은 ‘동포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란 성명서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헌정질서가 파괴되고 민주정치는 실종되었으며, 국민의 불안과 혼돈은 더욱 가중되어 경제는 힘들어지고 나라의 품위는 추락하고 있다”며 “민주주의는 힘있는 다수가 소수를 억누르는 것이 결코 아니며, 힘있는 대통령이 개인의 정치적 야욕을 달성하려 군대를 동원해 국민의 대표에게 폭력을

사회 |애틀랜타 행동, 탄핵집회 |

고려대 애틀랜타 교우회, 50년사 기념집 출간

7일, 기념집 출판행사 열어 고려대학교 애틀랜타 교우회(회장 곽용식)가 지난 7일 동교 교우회원 등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교우회 50년사 기념집 출판행사를 잔스크릭 소재 스탠다드 CC 클럽에서 열었다. 이번 기념집 출판은 2010년부터 논의되어 올해 3월 초에 교우회 이사회를 거쳐 기념집 발간을 결의했다. 이에 '고대 애틀랜타 교우회 50년사' 관련 7명의 편찬위원을 포함하여 이광언 편찬위원장과 안성호 부위원장을 선임하여 총 9명의 편찬위원회를 결성했다. 편찬위원회는 약 8개월의 기간 동안 여러 수정을 거친후 11월

사회 |고려대학교 애틀랜타 교우회, 50년사 기념집 출간 |

14일 오후 2시 윤석열 탄핵 애틀랜타 시국집회

윤석열 불법계엄 규탄 및 즉각 탄핵촉구 '애틀랜타 행동'은 오는 14일 오후 2시 둘루스 쇼티 하웰 공원 파빌리온에서 애틀랜타 시국집회를 개최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단체구호, 피케팅, 자유발언 등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선포를 규탄하고 탄핵안 부결을 성토하며 즉각적인 탄핵을 촉구할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   

정치 |애틀랜타 시국집회, 윤석열 탄핵 |

내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4월 애틀랜타 개최

대회운영위 11일 밤 애틀랜타 개최 확정내년 4월 대회를 격상시켜 운영할 전망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11일 내년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구 세계한상대회)를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동포청은 11일 오후 8시부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3차 대회를 내년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메트로 애틀랜타 둘루스 소재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여는 것으로 확정했다.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프로그램과 대회 개최 일정 등을 결정하는 모임이다.미주한인상공회의

경제 |내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애틀랜타에서 열린다 |

애틀랜타한국학교 학생들 이웃사랑 실천

AARC 지수예 대표에 성금 및 물품 전달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 학생들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전교생이 참여하여 성금과 물품을 모았다. 학생회를 중심으로 쿠키, 도넛, 붕어빵, 커피, 코코아 등을 판매한 수익금과 1달러씩 기부하며 참여한 파자마 데이를 통해 성금을 모았다. 성금과 물품은 지난 7일 아시안 아메리칸 리소스 센터(대표 지수예,AARC)에 전달됐다. 애틀랜타 한국학교는 수 년째 연말에 불우이웃돕기를 해오고 있는데, 올해는 역대 최대 금액인 1,456달러와 500여 개의 물품을 모아 전달했다.심

교육 |애틀랜타한국학교, 이웃사랑, AARC |

월드옥타 애틀랜타, 2024 갈라 성황리 개최

"지역사회 경제발전의 중요 역할" 자임스타트업 사업설명회 기업 시상식 열려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박남권)는 10일 저녁 둘루스 웨스틴 애틀랜타 귀넷 호텔에서 2024 애틀랜타 갈라를 개최했다.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 임원들과 차세대 회원, 애틀랜타 한인사회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갈라는 엘리자베스 지, 마루 김씨가 공동으로 사회를 맡았으며, 크리스틴 정 소프라노가 양국 국가를 선창했다.대회장인 박형권 월드옥타 미동남부 회장은 환영사에서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경제적 발전을 이루

경제 |월드옥타 애틀랜타, 갈라 |

내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애틀랜타 유치 유력

대회 운영위 11일 밤 애틀랜타 개최 논의내년 4월 대회를 격상시켜 운영할 전망  2025년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구 세계한상대회)의 개최지로 애틀랜타가 유력하게 부상하고 있다.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회장 이경철)에 따르면 재외동포청에 현재 내년 개최를 신청한 도시는 애틀랜타가 유일하며, 애틀랜타 개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11일 저녁 8시에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가 열린다.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프로그램과 대회 개최 일정 등을 결정하는 모임이다.지난 10월 세계한인비즈니스대

경제 |애틀랜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스사우스 |

대한항공, 애틀랜타 취항 30주년 기념식 개최

"대한항공 애틀랜타 발전에 기여""델타항공과 협업 통해 성장할 것" 대한항공이 애틀랜타 취항 30주년 기념식을 9일 에피쿠리언 호텔 애틀랜타(Epicurean Hotel Atlanta)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진호 대한항공 미주 본부장과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 조중식 호프웰 인터내셔널 회장,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임직원, 여행사 대표 등 약 110명이 참석했다.이진호 본부장은 “대한항공은 최신 항공기 도입과 델타항공과의 협업을 통해 아시아와 미주를 연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대한항공 직원, 파트너 그리고 애틀랜

사회 |대한항공, 애틀랜타 취항 30주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