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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계 대상 증오범죄 여전히 많다… 팬데믹 이전의 3배

연례 증오범죄 리포트광범위한 커뮤니티 겨냥 태평양계 대상 사상 최고최다 공격 장소는 거주지 “수치상 감소는 착시일뿐” 미국 내 한인 등 아시아·태평양계 대상 증오범죄가 지난 2024년 한 해에도 팬데믹 이전 수준을 크게 웃돌며 심각한 수준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 민권단체 아시안 아메리칸 정의추진센터(AAJC)가 20일 발표한 ‘2024년 아시안 대상 증오범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FBI가 집계한 아시안 대상 증오범죄는 총 37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407건)보다는 소폭 줄었지만, 팬데믹

사회 |아태계 대상 증오범죄 여전히 많다 |

아태계 70% “트럼프 이민정책 반대”

AP-NORC와 AAPI 데이터의 공동 조사에서 아태계 미국인의 약 70%가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정책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불체자 추방과 관련된 정책 수위에 대한 우려가 높으며, 미국 태생 2세와 외국 태생 이민자 간 의견 차이는 크지 않았다. 시카고 지역의 단속 강화와 추방 할당량 채우기에 대한 비판도 제기됐다.

이민·비자 |아태계 70%, 트럼프 이민정책 반대 |

‘아시안 증오’ 여전하다… “아태계 절반 경험”

AAPI 작년 증오사건 주내 성인 48%가 경험 “향후 계속 증가 예상” 지난해 캘리포니아에서 한인들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계(이하 아태계) 성인의 절반 가량이 증오 사건을 경험했으며, 올해는 이같은 사건이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증오범죄 및 관련 사건 신고 접수·퇴치 운동 기관인 ‘아시안 증오를 멈춰라(STOP AAPI HATE)’이 지난 17일 발표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캘리포니아에서 증오 사건을 경험한 적이 있는 아태계 주민의 비율이 48%로 조사됐다. 이는 2023년의

사회 |아시안 증오, 여전하다 |

아태계 정신건강 주간 행사 열린다

캐털리스트 코얼리션 9-11일문화예술 통해 정신건강 조명 비영리단체 캐털리스트 코얼리션(대표 진 리)이 아시아태평양계(AAPI) 정신건강 주간 행사를 오는 9~11일 개최한다.진 리(한국명 이진성) 대표는 지난 5일 기자회견을 열고 ‘AAPI 예술과 정신건강 증진 주간’ 행사를 조지아주 노크로스에서 9일부터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의 내용은 예술과 문화의 힘을 활용해 아시아계 미국인 커뮤니티의 긴급 사회적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화, 드라마, 음악 활동을 통해 접근한다. 3일간의 이벤트에는 AAPI 영화 상영,

사회 |캐털리스트 코얼리션, 이진성 대표, 정신건강 주간 |

아태계 건강 연구 DB(데이터베이스) 본격화

   ‘케어 레지스트리’ 구축UCSF 등 연구기관 공동건강 정보 체계적 수집미주 한인들 참여 독려 미국 내 한인을 비롯한 아시아계 및 하와이·태평양 섬 출신 주민(AANHPI)의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전국 단위 연구 데이터베이스 ‘케어 레지스트리’ 프로젝트가 시작돼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인종 특성에 따른 의료 데이터 부족으로 그동안 연구에서 소외돼 온 아태계 커뮤니티를 위한 맞춤형 건강 연구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케어 레지스트리’는 UC 샌프란시스코(UCSF)를 중심으로 UC 데

사회 |아태계 건강 연구 DB |

백악관, ‘아태계 포럼’ 개최

 백악관이 3일 5월‘아시아 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워싱턴 DC 소재 조지워싱턴대학에서‘아태계 포럼’을 갖고 아태계의 미국사회 기여를 기렸다. 백악관은 이날‘아시아계 미국인, 하와이 원주민, 태평양 섬 주민들을 위한 백악관 이니셔티브(WHIAANHPI)’ 위원회와 함께 아시안 커뮤니티 대표 예술가들과 리더 및 각 분야 선구자들이 참여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카멀러 해리스 부통령과 함께 필립 김 백악관 선임 보좌관, 대니얼 고 대통령 특별 보좌관, 대니얼 대 김 영화배우, 샘 박 조지아주 하원 원내총무 등이

정치 |아태계 포럼 |

아태계 1세대, 불체자에 더 강경

■ AAPI 이민자 설문조사과반이“전원 추방해야”불체자 자녀 출생시민권3분의 1이 폐지에 찬성   한인 등 아시아 태평양계(AAPI) 이민 1세대들이 불법 이민에 대해 더 강경한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AAPI 데이터와 AP-시카고 대학의 NORC 공공정책연구센터가 지난주 발표한 설문조사 분석에 따르면, 60세 이상의 아태계 성인 절반 이상이 미국 내 불법체류자 전원 추방에 찬성하는 반면, 30세 미만은 20%만이 찬성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아시아계 미국인, 하와이 원주민, 태평양섬 출신

이민·비자 |아태계 이민1세대,‘불체자’에 더 강경 |

백악관 비서실장실 아태계 고문에 한인 한나 김씨

보건복지부 차관보서 정책 조언자로…"한미관계 강화 기여"백악관 비서실장실 아태계 정책고문 한나 김 씨[한나 김 제공]백악관 비서실장실 아시아태평양계 정책 고문에 한인 1.5세 한나 김(한국명 김예진·39) 전 보건복지부 차관보가 임명됐다.김 정책고문은 "지난 2일부터 백악관 비서실장실 아태계 정책고문으로 일하기 시작했다"고 5일 연합뉴스에 알려왔다.그는 "아시아계, 하와이 원주민, 태평양 섬 주민(AANHPI) 커뮤니티와 협력해 대통령의 의제를 진전시키고, AANHPI 커뮤니티에 영향을 미치는 대통령의 국내외 정책에 대해 조

정치 |백악관 비서실장실 아태계 고문에 한인 한나 김씨 |

연방의회 아태계 의원 역대 최다

한인 4명 포함 21명 달해 119대 인종 다양성 증가 올해 개원한 제119대 연방의회는 역사상 가장 인종적으로 다양성이 높다고 연구 기관인 퓨리서치 센터가 분석했다.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계 의원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퓨리서치 센터가 의회 산하 비당파적 연구기관인 ‘의회연구소(CRS)’ 와 정치 전문 미디어 플랫폼인 ‘CQ 롤콜(CQ Roll Call)’의 자료를 토대로 분석해 지난 21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일 119대 연방 의회가 시작된 시점에서 상원과 하원을 모두 합쳐 연방의원 약 4명 중 1

정치 |연방의회, 아태계 의원 역대 최다 |

아태계 성소수자 청소년 40% “자살 고려”

하와이 원주민 49%·한인 47% 아태계 성소수자 (LGBTQ) 청소년 중 40%가 심각한 인종차별을 이유로 지난해 자살을 고려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인 성소수 청소년들의 거의 절반인 47%가 자살 충돌을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 성소수자를 위한 비영리기구 ‘트레버 프로젝트’(The Trevor Project)가 아태계 성소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무려 40%가 지난해 자살을 심각하게 고려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낸 것은 퍼시픽아일랜드 하와이 원주민 청소년들로 49%가

사회 |아태계 성소수자 청소년 40% 자살 고려 |

아태계 정치 연합체 싱크탱크 첫 출범

미국 내 아시아·태평양계(AAPI·이하 아태계) 커뮤니티가 최근 증오범죄 증가와 맞물려 공동체 이익 대변을 강화하기 위해 비영리단체와 싱크탱크를 출범시켰다. 12일 정치전문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아태계 수퍼팩인 ‘AAPI 승리기금 특별정치활동위원회’는 비영리단체인 ‘AAPI 승리연합’이 기존의 ‘AAPI 진보행동’을 대체하고 싱크탱크까지 포함하는 활동을 한다고 발표했다. 수퍼팩은 한도 없이 자금을 모아 정치인 후원 활동을 하는 기구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AAPI 승리기금 수퍼팩은 아태계 단체 중 정치활동위

사회 |연합체,싱크탱크,출범 |

조지아 주의회 '아태계 코커스' 창설

지난 선거에서 11명 의원 당선한국계 샘박, 홍수정의원 참여 조지아 주의회 내에 아시아 태평양계(AAPI) 코커스가 지난 28일 결성돼 내년 1월 9일 이후 공식 출범한다.조지아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인구 중 하나인 아태계는 지난 11월 중간선거에서 11명의 주 상원 및 하원의원을 배출했으며, 이들이 모여 AAPI의 대표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센서스국 자료에 의하면 아태계는 조지아 인구의 4%인 43만명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20만여명이 유권자

정치 |아태계 코커스, 조지아 주의회 |

아태계 4명중 1명 “빈곤문제 고통”

 가주내 이민자 조사 ‘비교적 부유층’ 이미지는 영화·드라마 탓 착시현상, 인종·임금차별도 시달려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수천달러 과외도 마다하지 않는 한인 등 아시아계 이민자들이 미국인들의 통념과는 달리 실제로는 심각한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히스패닉이나 흑인 커뮤니티와 달리 비교적 부유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한인 등 아시아계 이민자 상당수가 저소득 빈곤층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부유한 아시아계’라는 미국인들의 인식은 영화나 드라마로 인한 착시 현상이라는 것

|아태계,빈곤 |

아태계 71% ‘인종증오·차별 경험’

미 전역에 거주하는 한인 등 아시아계 주민의 10명중 7명 꼴로 증오범죄, 괴롭힘, 차별 등을 당한 적이 있다는 설문조사가 발표됐다. 그러나 여전히 상당수의 아시아계들이 보복 등이 두려워 피해를 당하고도 증오범죄를 신고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피해 사례가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시아·태평양계 통계·정책연구를 제공하는 단체 ‘AAPI 데이터’와 여론조사기관 서베이몽키가 성인 1만6,336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8~26일 온라인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계 응답자 2,01

사회 |인종증오,아태계 |

MD 주의회 아태계 코커스, 한인 단체장 초청 격려

MD 주의회 아태계 코커스, 한인 단체장 초청 격려메릴랜드 주의회 소속 10명의 아태계 의원들로 구성된 아태계 코커스가 12일 한인 등 아태계 단체장 및 지도자들을 초청,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이 리 몽고메리카운티교육청 카운슬러, 린다 한 글로벌한인연대 회장 등 11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표창장을 받은 한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C=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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