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개인 위생 중요… 설사 없다면 아이스크림 OK
심한 일교차로 면역력이 떨어지지만 각종 바이러스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계절이다. 자녀들의 야외 활동이 늘면서 조심해야 할 감염병의 하나가‘수족구병’이다. 수족구병은 4월 말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6월 중순 또는 7월까지 유행하는 급성바이러스 질환이다. 영유아에게서 주로 발생하는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집단생활에서 전파될 가능성이 크다.수족구병은 특별한 치료제는 없지만 증상 완화를 위해 대증요법은 진행할 수 있다. 발열·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해열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다.<사진=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