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기 힘들다”면서 지갑은 연다… 소비의 역설
■ 경제 트렌드경기 불안·고물가에도 부유·고령층 외식·여행가계지출 1년 새 6.1%↑저소득층은 생활비 압박 미국인들은 경제가 어렵다고 아우성이지만 정작 지갑은 좀처럼 닫지 않고 있다. 고물가와 높은 이자율, 고용시장 둔화에 대한 불안으로 소비자들의 경기 체감은 크게 악화됐지만 실제 소비지출은 오히려 꾸준히 늘어나는 이른바 ‘소비의 역설’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을 보유한 고소득층과 고령층의 씀씀이가 미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반면, 저소득층은 식료품과 주거비 등 필수 생활비 부담에 허덕이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