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위협 소동으로 얼룩진 조지아 투표
귀넷 등 주 전역 최소 12곳서 FBI “배후에 러시아 가능성” 47대 대통령를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5일 전국에서 시작된 가운데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에서는 다수의 투표소에서 폭탄 위협 신고가 접수돼 긴급대피 소동이 벌어졌다.이날 경찰과 주정부 당국 발표에 따르면 최초 폭탄 위협이 일어난 곳은 사우스 풀턴 지역 5개 투표소. 오전 9시께부터 잇달아 펠드우드 초등학교 등에 설치된 투표소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이메일을 통해 접수됐다.경찰은 즉시 신속대응팀과 폭발물 처리반을 현장에 투입해 조사에 나섰지만 특이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