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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해커들, 챗GPT 활용 해킹 시도”

북한 정부 지원 해킹 조직 ‘김수키’가 챗GPT를 활용해 한국 군인 신분증 딥페이크를 제작, 피싱 이메일 공격을 시도했다. 지니언스 보고서에 따르면 해커들은 악성코드 링크 삽입으로 데이터 탈취 시도했다. 이는 북한 해커들이 AI를 활용한 정보 수집 활동의 최신 사례로 분석된다. 앤트로픽은 북한 해커들이 AI 도구를 활용해 미국 기업에 원격 근무자로 위장 취업한 사례를 밝혀냈고, 오픈AI는 허위 이력서 제작 계정을 차단했다. 미국 정부는 북한의 사이버 공격과 암호화폐 절도를 통한 자금 확보 시도를 경고했다.

사회 |북한 해커들, 챗GPT 활용 해킹 시도 |

미 기업내 신분위장 북한 해커들 많다

포춘 500 기업 상당수 경험“북한 IT 인력 원격근로 취업 정권 위한 돈벌이·지재권 절취” 경제잡지 포춘(Fortune)이 발표하는 500대 글로벌 기업 중 적지 않은 수가 의도치 않게 북한 정보기술(IT) 인력을 채용한 경험이 있다고 악시오스가 19일 보도했다. 자신의 국적을 속인 북한 IT 근로자가 원격 근로가 가능한 기업들에 취업해 외화를 벌어들인 뒤 본국에 송금하는 것은 물론 지식 재산권 탈취 등 범죄 행위도 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소개했다. 악시오스는 “보안 분야 당국자 9명과 소통했는데, 그들은 하나같이 ‘북

사회 |미 기업내, 신분위장, 북한 해커들 많다 |

“북한군 내 동성애 만연” 충격 폭로

러시아 포로 심문 영상서 “식당 앞서 버젓이 입맞춰” 북한군 사이에서 동성애가 만연해 있다는 러시아 군인 증언이 나왔다. 6일 TCH 등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언론인이자 군인인 유리 부투소프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 포로 심문 영상을 공개했다. 다만 이 포로의 이름이나 나이, 소속 부대 등 신상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심문 영상에서 포로는 북한 군인들이 동성애 관계를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식당 줄에 서 있었는데, 두 명의 북한 군인이 손을 잡고 걸어

사회 |북한군 내 동성애 만연 |

애틀랜타 기업 위장 취업 북한 해커 4명 수배령

90만달러 넘는 가상화페 빼돌려FBI ”북한정권 자금으로 사용”현재 모두 도주 중…체포영장 발부  애틀랜타 소재 블록체인 기업에서 활동하던  북한 국적 해커  4명이 암호화폐 절도와 자금세탁 혐의로 조지아 북부지원 연방대배심에 의해 지난달 24일 기소됐다. 이들은 현재 도주 중으로 조지아 북부 검찰청은 체포영장 발부와 함께 수배령을 내렸다.연방수사국(FBI) 발표에 따르면 이들은 북한이 발급한 여행 서류를 소지하고 아랍에미리트로 건너가 함께 활동하며 2020∼2021년 애틀랜타에 기반을 둔 블록체인 연구·개발 업체에 신분을

사회 |북한 공작원, 해커, 애틀랜타 기업, 위장취업, 수배령, 체포영장, FBI 애틀랜타 지부 |

트럼프 2기 행정부도 북한 여행금지 유지

내년 8월까지 연장 미국 정부가 자국민에 대한 북한 여 행금지를 1년 더 연장하기로 최근 결정했다.연방국무부는 별도 허가를 받지 않는한 미국 여권으로 북한을 방문(경 유 포함)할 수 없게 한 조처(8월31일 만료 예정)를 2026년 8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지난 14일자 관보를 통해 공지했다.관보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국무장 관은 지난달 21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국무부는 "(북한에서) 미국 시민과 국적자가 체포되고 장기 구금될 수 있는 심각한 위험이 지속 되고 있으며, 이는 미국인 의 신체적 안전에 즉각적 위험이 되는

사회 |트럼프 2기 행정부, 북한 여행금지 유지 |

국무부 북한인권 담당 한인 터너 대사 면직

연방 국무부가 트럼프 2기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민주주의 및 인권 담당 조직을 대폭 축소하는 조직 개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무부의 북한 인권 특사가 다시 공석 상태가 된 사실이 22일 뒤늦게 확인됐다. 6년간의 공석 끝에 지난 2023년 북한인권특사로 임명됐던 한인 줄리 터너 대사가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특사직에서 면직된 데 따른 것이다.국무부에 따르면 터너 대사는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민주주의·인권·노동국에서 부차관보 직무대행으로 근무하고 있다. 터너 대사는 연방 상원 인준 등의 절차를 거쳐 2023년 10월부터 올해 1

정치 |국무부, 북한인권 담당, 한인 터너 대사 면직 |

“주한미군 없으면 북한 남침 가능성 높아져”

인태사령관 상원청문회서 “주한미군 감축론은 문제” 새뮤얼 파파로 인도태평양사령관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미국의 전 세계 미군 배치 조정이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을 담당하는 미군 사령관들이 10일 일각의 주한미군 감축론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새뮤얼 파파로 인도태평양사령관은 이날 워싱턴 DC에서 열린 연방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주한미군이 없어지면 그(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가 침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파파로 사령관은 ‘주한미군의 중대한 감축이 좋으냐, 나

사회 |새뮤얼 파파로 인도태평양사령관, 인태사령관 상원청문회,주한미군 감축론은 문제 |

북한, 해킹으로 ‘비트코인 보유 3위국’

1만3,518개·11억달러미·영 다음으로 많아 북한이 전 세계 비트코인(BTC) 보유국 3위에 이름을 올렸다는 조사가 나왔다.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보다 높은 순위다. 가상자산 기업을 해킹해 탈취한 자금 규모가 늘어나면서 보유량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17일 가상자산 전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북한의 해킹 조직 라자루스는 총 1만3,518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약 11억3,000만달러에 달하는 수치다. 북한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전 세계에서 미국(19만8,109개)과 영국(6만1,245개)

경제 |북한, 해킹으로,비트코인 보유 3위국 |

재무부, 'IT 노동자 해외 파견' 북한 회사·개인 제재

 국부부의 지난해 12월 북한 IT기업 현상 수배 안내[국무부 엑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재무부는 16일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개발 등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불법으로 정보기술(IT) 노동자의 해외 파견에 관여하는 북한 개인 2명, 회사 4곳을 제재 명단에 올렸다.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제재 대상은 ▲ 인민무력성 53부(Department 53·조선봉래산무역회사) ▲ 고려오송해운 ▲ 천수림무역회사 ▲ 랴오닝 중국 무역 유한회사 ▲ 정인철 ▲ 송경식

사회 |재무부, IT 노동자 해외 파견 |

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 영 김 발의 하원서 가결

미국에서 2년 넘게 시행이 중단된 북한인권법을 되살리기 위한 재승인 법안이 연방 하원을 통과했다. 하원은 20일 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을 찬성 335표 대 반대 37표로 가결 처리했다. 이 법안은 ▲한국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된 한국계 미국인의 상봉을 위한 노력 ▲북한인권특사 임명 ▲북한 내 정보 자유를 위한 방송매체 지원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미국은 2004년 처음으로 한시법인 북한인권법을 제정한 뒤 2008년과 2012년, 2018년 총 3차례에 걸쳐 연장안을 처리했다. 이번 하원 법안

정치 |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 하원서 가결,공화당, 영 김 의원 |

한미, 북한 ‘가상자산 탈취’ 공조 강화

국제 랜섬웨어 대응 공동성명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에 대해 양국 협력을 심화하기로 협의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백악관 초청으로 워싱턴 DC를 방문해 앤 뉴버거 사이버·신기술 담당 국가안보부보좌관과 만나 이같이 논의했다. 양측은 또 인도·태평양 지역 내 역량 강화, 사물인터넷(IoT) 장비 보안, 해양 사이버보안 분야 협력 방안도 협의했다. 이어 왕 차장은 제4차 국제 랜섬웨어 대응 회의(CRI·Counter Ransomware In

경제 |한미, 북한,가상자산 탈취,공조 강화 |

CIA, 북한 정보원 온라인 모집

안전한 접촉 방법 안내러시아서 효과 거둔 뒤 북·중·이란에 적용  미국중앙정보국(CIA)이 북한, 중국, 이란에 있는 정보원을 확보하기 위해 온라인에 CIA와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을 해당 국가 언어로 안내했다.CIA는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다크웹(Dark web)에서 CIA를 안전하게 접촉할 수 있는 방법을 한글, 중국 표준어인 만다린, 이란에서 쓰는 페르시아어로 안내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CIA는 비슷한 방법으로 러시아에서 정보원을 모집했으며 이제 북한, 중국, 이란에도 이를 적용하려고 한다.CIA는 2

사회 |CIA, 북한 정보원, 온라인 모집 |

“세계 가상화폐 탈취액 3분의 1은 북한 소행”

 북한이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 개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가상화폐 탈취를 지속하고 있으며 탈취액은 올해 들어 더 늘어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세스 베일리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는 27일 한국 외교부와 미국 국무부 공공 주최로 뉴욕 힐튼미드타운 호텔에서 열린 ‘북한 가상자산 세탁 차단 한미 공동 민관 심포지엄’에 참석해 “북한은 가상화폐 탈취를 통해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안보 불안정을 가져오는 프로그램들에 자금을 대고 있다”고 말했다. 베일리 부대표는 블록체인 리서치업체인 TRM랩스의 보고서를 인용, 지난해 전 세계 가상자산

사회 |세계 가상화폐 탈취, 북한 소행 |

북한, 가상화폐 탈취…올 상반기만 14억 달러

북한이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 개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가상화폐 탈취를 지속하고 있으며 탈취액은 올해 들어 더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세스 베일리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는 27일 열린 ‘북한 가상자산 세탁 차단 한미 공동 민관 심포지엄’에서 “북한은 가상화폐 탈취를 통해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안보 불안정을 가져오는 프로그램들에 자금을 대고 있다”고 말했다. 베일리 부대표는 지난해 전 세계 가상자산 탈취액의 3분의 1이 북한 해커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하면서 “올해는 탈취액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경제 |북한, 가상화폐 탈취 |

"사진으로 북한인권의 열악한 현실 고발"

평통 동아대 강동완 교수 초청 강연'북한인권, 사진으로 외치다' 강연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애틀랜타협의회(회장 오영록)는 지난 9일 오후 노크로스 애틀랜타 한인회관 소강당에서 강동완 동아대 교수를 강사로 초청헤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박유정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강연회에서 오영록 회장은 무더위와 교통체증에도 참가한 참석자들과 강동완 교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제21기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하고 있다”고 인사했다.강동완 교수는 자신의 저서인 ‘북한인권, 사진으로

사회 |민주평통, 애틀랜타, 오영록, 강동완, 평화통일 강연회 |

미 국무부, 북한여행금지 1년 더 연장

연방정부가 미국민에 대한 북한 여행금지를 다시 1년 더 연장했다.국무부는 별도 허가를 받지 않는 한 미국 여권으로 북한을 방문할 수 없게 한 조처를 2025년 8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7일 관보를 통해 공지했다.국무부는 북한에서 “미국 시민과 국적자가 체포되고 장기 구금될 수 있는 심각한 위험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미국인의 신체적 안전에 즉각적 위험이 되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연장 배경을 설명했다.국무부는 2017년 6월 자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가 북한에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풀려난 뒤 일주일 만에 숨지자 같은 해 9월

사회 |북한여행금지, 1년 연장 |

북한 해커 현상 수배…"군항공기·인공위성 재료 정보 해킹"

국무부, 북해킹그룹 안다리엘 관련 '림종혁'에 최대 138억원 보상금  국무부 '정의를 위한 보상' 엑스 화면[엑스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국무부가 북한 해킹 그룹인 안다리엘과 연관된 북한 국적 해커인 림종혁(Rim Jong Hyok)을 현상 수배한다고 25일 밝혔다.북한 정찰총국의 통제를 받는 안다리엘은 의료서비스 업체 5곳, 미국 기반 방위 계약업체 4곳, 미국 공군 기지 2곳, 미국 항공우주국 감찰관실 등에 피해를 줬으며 림종혁은 이 과정에서 역할을 했다고 국무부가 밝혔다.구체적으로 림종혁은

사회 |북한 해커, 현상 수배 |

“한인 이산가족 상봉 노력” 터너 북한인권특사 밝혀

한인 입양인 출신 줄리 터너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북한에 가족이 있는 미주 한인들이 가족과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북한과 계속 대화를 시도하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터너 특사는 25일 워싱턴 DC의 싱크탱크인 미국평화연구소(USIP)가 재미한인 이산가족 문제를 주제로 개최한 행사에서 “그 누구도 가족과 이별해서는 안 되기에 우리는 이것을 우선해서 다루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간은 계속 가고 있고 이산가족 상봉은 가장 시급히 다뤄야 할 사안”이라며 “우리는 북한에 ‘미국이 아무 조건 없이 지금 당장 대화할 준비가 됐다’는 메시

정치 |한인 이산가족 상봉 노력,터너 북한인권특사 밝혀 |

"북한의 위장평화 공세에 속지 말아야"

평통 애틀랜타 엄태윤 박사 초청 강연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오영록)는 14일 오후 노크로스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동포들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오영록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많이 참석해 줘서 감사하다”며 “한국과 북한, 미국 등의 국제관계 및 한국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고견을 듣기 원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홍효남 월남참전 국가유공자회 회장이 인사말을 전했다.엄태윤 박사는 ‘북한 인권 상황과 정부의 대북 정책’이란 주제의 통일강연에서 “북한은 비핵화에는 관심이 없고 종전선언이 되면 한국내

사회 |민주평통 애틀랜타, 엄태윤 박사 강연회, 오영록 |

[독자기고]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

지천( 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분단된 조국의 운명 때문인지 한 많은 민족의 비극 때문인지 오래 산 탓인지 도저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해괴망측하고 비인간적인 추잡하고 더러운 꼴을 보게 됐다.  북한이 오물 쓰레기 풍선을 동족을 향해 살포하는 만행을 자행했기 때문이다.  그것도 4천여년의 역사를 간직한 단군의 자손인 북한이 오물까지 살포하는 인간 이하의 저속한 추태를 계속하고 있다.  너무나 한심하고 추악한 도발이다. 참는데도 한계가 있다. 동족이지만 더이상은 양보하고 이해할 수가 없다. 저들이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외부 칼럼 |지천( 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