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댈러스 한인미용실 총격범 증오범죄 혐의 기소
현지검찰 "아시아계에 대한 편견 갖고 피해자 골라" 텍사스주 댈러스 코리아타운의 한인 미용실에서 한인 3명에게 총격을 가한 범인이 증오범죄 혐의로 기소됐다고 9일 AP통신이 보도했다.피고인 제러미 세런 스미스(37)는 5월 댈러스 코리아타운의 한 미용실에서 22구경 소총 13발을 쏴 한인 여성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피해자들은 목숨을 건졌지만 각각 팔과 발, 등에 총상을 입었다. 댈러스 카운티 지방검찰은 이날 "스미스가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개인적 편견 때문에 의도적으로 고소인들(피해자)을 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