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업주에 묻지마 칼부림 ‘징역 8년’
미용재료상서 수차례 찔러최후진술서 피해자에 사과 2년 전 뉴욕에서 뷰티서플라이업소를 운영하는 70대 한인 업주를 수차례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범인이 징역 8년형을 선고 받았다.뉴욕 브롱스 형사법원은 지난 14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브롱스 와잇플레인스 로드 소재 K 뷰티 서플라이 업소 앞에서 지난 2023년 12월 한인 업주 유모씨의 복부를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한 잘리야(21)에게 징역 8년과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이날 공판에는 피해자 유씨를 대신해 유씨의 아내와 딸, 두 아들 등 가족이 참석했다. 가족에 따르면 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