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간 로토 공동 구입 친구 5명 마침내 ‘대박’
‘작은 재미’로 시작한 11년의 도전이 친구 다섯 명에게 평생 잊지 못할 인생 역전 드라마를 안겨줬다. 인디애나주 콜럼버스 지역에서 11년간 함께 로또를 구매해 온 친구 5명이 마침내 990만 달러에 달하는 ‘후지어 로토(Hoosier Lotto)’ 잭팟에 당첨된 것이다. ‘밀리의 로토 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온 이 모임은 2000년대 후반 한 공장에서 함께 일하며 시작됐다. 멤버 교체가 있었지만, 밀리·토니·켄드라·제니·록샌 등 5명은 우정을 이어가며 꾸준히 로토를 구매했다. 지난 8월16일 당첨 순간은 영화 같았다. 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