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여성운동가 노벨평화상 '옥중 수상'…"승리가 눈앞"
여성인권, 민주주의, 사형제 반대 운동 이끈 나르게스 모하마디 수상노벨위원회 "이란 여성에 대한 압제에 저항하는 투쟁에 앞장"'히잡 의문사' 아미니 1주기 직후 수상…이란 여성 2번째 평화상 수상모하마디 NYT에 보낸 성명서 "국제적 지지와 인정…더 희망 품게 돼" 이란 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하마디는 이란 당국의 여성 억압에 맞선 공로로 6일(현지시간)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노벨평화상은 이란의 대표적 여성 인권운동가이자 반정부 인사 나르게스 모하마디(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