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교수 스카이다이빙 추락 참사
루이지애나주서 실종 한인 대학교수가 스카이다이빙에 나섰다가 낙하산이 펼쳐지지 않아 참변을 당했다. 지난달 16일 루이지애나 공과대학의 벤 최 교수가 스카이다이빙 중 낙하산이 펼쳐지지 않아 안타깝게 사망했다고 3일 KTAL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5분께 슈리브포트 북쪽의 길리엄 공항에서 실종된 스카이다이버가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현지 경찰과 라이프 항공 구조대, 노스 캐도 의료센터 등 여러 기관이 수색에 나섰고, 약 2시간 후 낙하산이 제대로 펼쳐지지 않은 상태로 예정된 착륙 지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