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폭탄 ‘부메랑’… 기업에서 소비자 부담 전가
기업들이 트럼프 관세 부과 전 확보했던 재고 소진 후 소비자에게 가격 상승을 전가하면서 물가 상승세가 본격화되고 있다. TV, 식품, 의류 등 다양한 수입품 가격이 오르면서 한인타운 마트에서 고물가를 겪는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애슐리 퍼니처, 오토존 등 주요 업체들이 가격 인상에 동참했으며, 한국산 제품에도 25% 관세가 적용되어 가격 상승을 부추긴다. 전문가들은 소비자 부담 비율이 60%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서민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