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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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빈 방 없나요?… 룸메이트 찾는 고령층 늘어

65세 이상 룸메이트 급증‘재정·정서’적 만족도 높아유주택 고령층은 빈방 임대 최근 고령층 사이에서 주거비를 아끼기 위해‘룸메이트’를 구하는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사진=Shutterstock> 치솟는 주거비 부담은 청년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다. 집이 없는 고령층에게 주거비는 생존과 직결된 더 치명적인 위협이다. 이 때문에 최근 고령층 사이에서 주거비를 아끼기 위해‘룸메이트’를 구하는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무주택 고령층이 비슷한 연령대나 타 세대와 집을 공유하며 임대료를 나누어 내는 것이

부동산 |룸메이트 찾는 고령층 늘어 |

재외국민 고령화 고착…65세 이상 25% 돌파후 5개월째 상승세

주민등록 재외국민 통계고령화 속도 전체 증가율 압도 한국 국적을 유지하며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의 고령화가 굳어지는 모습이다.14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재외국민 주민등록 인구 8만9,887명 가운데 65세 이상은 2만2,973명으로, 전체의 25.6%를 차지했다.65세 이상 비중은 지난해 12월, 행안부가 재외국민을 인구통계에 포함하기 시작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25%를 넘어선 이후 5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재외국민 4명 중 1명은 65세 이상 노인인 셈이다.월별 추이를 보

사회 |재외국민 고령화 고착,65세 이상 25% 돌파, 5개월째 상승세 |

귀넷, 개인 맞춤형 이동 서비스 G-맵 출시

귀넷 카운티가 조지아주 최초로 주민 이동 편의를 위한 'G-MAP' 앱을 공식 출시했다. 이 앱은 대중교통 및 교통신호 시스템과 연동되어 장애인과 고령층에게 맞춤형 경로를 제공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자동 보행 신호 요청, 버스 기사 자동 통보, 보행 시간 연장 등이 있으며, 연방 지원금 1,140만 달러가 투입되었다.

정치 |G맵, 귀넷 카운티, 앱, 개인 이동 맟춤 서비스, 모빌리티. 장애인, 고령층 |

가슴 통증 심해도 “체했다” “답답하다”고… 처치 늦으면 치명적

고령자 응급질환 신호의 함정  서울아산병원에서 만난 김준성 응급의학과 교수가 고령자의 응급 질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제공] 미열이 날 때마다 해열제를 복용하면 몸 상태가 괜찮아졌다.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이 없었다. 하지만 열이 나흘째 떨어지지 않고 식은땀까지 나자 서울아산병원을 찾았다. 이 70대 어르신은 ‘폐렴에 의한 패혈성 쇼크’ 진단을 받았다. 폐렴균이 혈액에 침투해 전신 염증 반응과 치명적인 저혈압, 장기 부전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사망률은 40~80%에 이른다. 어르신을 진료한 김준성 응급의학과

라이프·푸드 |고령자 응급질환 신호의 함정 |

"무료 주택 개조 프로그램에 지원하세요"

62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 주택개조CRC가 신청자 접수, 심사 후 선정  비영리단체 커뮤니티 리소스 코퍼레이션(CRC, 대표 김정하 박사)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저소득 고령자(62세 이상)의 주거 안전을 지원하기 위한 ‘고령자 무료 주택 개조 프로그램(Older Adults Home Modification Program)’을 실시하며 신청자를 접수받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고령자 가정 내 낙상 위험을 줄이고 접근성과 일상생활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주택 안전 개조 사업으로, 62세 이상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개조 서비스

생활·문화 |고령자 무료 주택 개조 프로그램, CRC |

급전 필요해서 401(k) 깰까 말까? 벌금 폭탄 피하고 현명하게 꺼내 쓰는 4가지 방법(영상)

401(k) 대출, 이자를 은행이 아니라 나에게 낸다고?신용조회 없는 셀프 대출의 비밀퇴사하면 60일 안에 갚아야 한다? 당신이 몰랐던 401(k) 론(Loan)의 치명적 함정과 기회  요즘 경기가 너무 안 좋아서 모아둔 돈을 여기저기 쓰게 되시죠?안녕하세요, JK머니코치 조이킴입니다. 다달이 열심히 부어둔 401(k), 노후를 위해 절대 건드리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갑작스러운 목돈이 필요해 어쩔 수 없이 인출을 고민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하지만 401(k)에서 돈을 뺄 때도 전략이 필요합니다. 오늘 영상

사회 |401k 외에, 미국주식, 은퇴자금, 급전마련, 미국세금, 재테크꿀팁 |

고령층 노린 보이스피싱 자금세탁

한인추정 신시아 송121개월 징역형 선고 한인 여성으로 추정되는 신시아 송(43)씨가 1,169만달러 이상의 사기 수익금을 세탁한 혐의로 연방 교도소에서 121개월형을 선고받았다.연방검찰 캘리포니아 센트럴 지검에 따르면, 아케디아에 거주하는 송씨는 지난 6월 자금세탁 공모 혐의 1건에 유죄를 인정했으며, 2024년 10월 이후 연방 구금 상태에 있다. 송씨는 ‘아이리스 송’ 또는 ‘신 왕’이라는 별명을 사용해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은 송씨에게 1,006만 9,518달러의 배상금 납부를 명령했다.송씨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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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 한인들 ‘고령화’ 더 심하다

행안부 주민등록 통계에 따르면, 재외한인 8만8,857명 중 65세 이상 인구가 24.7% (21,945명)로 0.1%p 증가했다. 2015년 18.3%에서 2023년 23.7%까지 가파르게 상승, 올해 24.7%로 초고령사회 진입 직전이다. 한국 전체 인구는 20.9%이다. 남성 9,002명, 여성 12,943명으로 3,941명 차이가 있다. 90세 이상 399명, 100세 이상 18명이며, 15–64세 비율 73.2%, 0–14세 비율 2.1%로 국내 68.7%·10.4%와 대비해 청소년 비율이 낮다.

사회 |재외 한인들, 고령화’더 심하다 |

재외 한인들 ‘고령화’ 더 심하다

4명 중 1명 65세 이상한국내 20%보다 높고진입 속도 더 가팔라   한국 국적을 유지하면서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 4명 중 1명은 65세 이상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재외국민 8만8,628명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24.6%(2만1,780명)로 집계됐다. 이는 행안부가 재외국민을 인구통계에 포함하기 시작한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한국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비율이 20%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재외국민이 고령화 사회에 진입

사회 |재외 한인들,고령화, 더 심하다 |

고령층 건강검진 해야 하나… “기대여명 5년 이상이면 받으세요”

노년엔 폐암·위암·대장암·비뇨기암 발병 많아기존 질병·신체기능 고려한 개인 맞춤 검진을 당뇨와 고혈압 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병원을 찾는 75세 남자 환자에게 건강검진받길 권한 적이 있다. 그러자 그는 “이 나이에 무슨 검진이에요? 운동도 열심히 하고, 술과 담배도 안 하는데 검진이 왜 필요한가요?”라며 되물었다. 그래도 국가건강검진을 설명하면서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한 달 후, 환자가 다시 진료실을 찾아와 말했다. “어제까지도 등산을 2시간씩 했는데 갑자기 암이라뇨. 믿을 수가 없어요.” 아무 이상 없

라이프·푸드 |고령층 건강검진 해야 하나 |

고령층 온라인 사기 피해액 ‘사상 최고’

한인 시니어도 범죄 타깃지난해 피해규모 7억달러전년 대비 30% 이상 늘어‘개인정보 제공 절대 금물’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기 수법들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피해 규모도 사상 최대치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연방거래위원회(FTC)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60세 이상 고령층이 온라인 사기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돼 7억달러의 대규모 피해를 입었다. 이는 전년(5억4,200만달러) 대비 30% 이상 증가한 수치로, 사기 규모는 사상 최대 수준이다. 4년 전 60세 이상 고령층의 총 피해액은 1억2

사회 |고령층, 온라인 사기, 피해액 사상 최고 |

덥다고 운동 패스?… 고령층 근육 줄고 관절 굳어 건강에 더 안 좋아

새벽시간·실내운동 활용해 운동 유지를체온 조절 어려운 노인, 여름 힘들지만비타민D·근력 보충할 기회로 만들 수도  유례없는 폭염이 덮치면서 고령층의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노인들은 여름철에 젊은이들보다 훨씬 더 취약하다. 노화에 따른 생리적 변화 때문이다. 여름철 기온이 올라가면 인체는 땀을 흘리고,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열을 발산한다. 그러나 노인은 체온 조절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젊은 사람보다 훨씬 더 쉽게 체온이 상승하고 열사병에 빠질 위험이 높다.땀은 체내 열을 방출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라이프·푸드 |고령층, 실내운동 활용해 운동 유지 |

“내 은퇴자금 어떡해”… 한인 투자자들 ‘비명’

관세폭탄 주가 ‘자유낙하’은퇴계좌도 동반 추락보여401(k)·IRA·로스 등 타격‘포트폴리오 조정’지적도 플러튼에 거주하고 있는 1965년생 직장인 최모씨는 요즘 직장인 은퇴연금만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다. 최근 몇 년 간 뉴욕증시가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은퇴시기를 최소 1~2년은 앞당길 수 있겠다는 전망을 하고 있었는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촉발한 관세전쟁에 401(k) 계좌가 매일 수천달러씩 쪼그라들고 있기 때문이다. 최씨는 “최근 2년간은 증권 시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1년에 2배씩 오르는 종목들이 속출했고 은

경제 |은퇴자금,은퇴계좌도 동반 추락 |

사회보장국 민원 서비스 ‘먹통’… 한인들 ‘분통’

온라인 접속 불가… 무한정 통화 대기… 지역 사무실은 길고 긴 줄트럼프 2기 대량감원 여파은퇴자·소셜 신청자 불편“신원확인 강화 2주 연기” 한인 박모(72)씨는 최근 소셜연금 수령 계좌를 변경하려다 뜻하지 않은 불편을 겪었다. 평소 연방 사회보장국(SSA) 웹사이트를 통해 간단한 업무를 처리해 온 박씨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계좌 정보를 업데이트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접속을 수차례 시도해도 SSA 웹사이트에 접속할 수 없었다. 박씨는 “며칠 전 은행에서 새 계좌를 개설해 예전 계좌 대신 새 계좌로 연금이 입금되도

사회 |사회보장국, SSA, 민원 서비스,먹통,온라인 접속 불가,대량감원 여파,은퇴자·소셜 신청자 불편 |

“재산세 못 견디겠다”… 은퇴자들 뉴욕 등 탈출 러시

뉴저지·필라델피아 최대 2%추가 소득 없어 엄청난 부담‘베이비부머’남부로 이동중사우스캐롤라이나‘급부상’ 은퇴자들이 고율의 재산세를 피하기 위해 뉴욕과 필라델피아, 시카고와 같은 대도시들을 빠져 나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뉴욕시의 한 콘도 주택 모습. [로이터]  미국 은퇴자들이 고율의 재산세를 피하기 위해 뉴욕과 필라델피아, 시카고와 같은 대도시들을 빠져 나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들 지역은 한때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으로 군림했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는 은퇴자들에게 엄청난 과세 부담을 안겨 엑소더스를 부추기고

사회 |은퇴자들, 뉴욕,뉴저지,·필라델피아, 탈출 러시,남부로 이동,사우스캐롤라이나 급부상 |

기름진 고기 먹고 배 아파 ‘응급실 행’… 원인은 ‘담관결석’

고령화·서구 식습관 원인… 10년 새 2배 급증일반적인 복통과 증상 유사 초기 진단 어려워“기름진 음식·과식 피하고 급격 다이어트 금물” 20대 A씨는 최근 기름진 음식을 먹은 뒤 명치에 심한 통증이 지속돼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복부 컴퓨터단층촬영(CT) 등 검사를 받았지만,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고, 몇 시간 뒤 통증이 가라앉자,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다음날 통증이 더 심해졌고 열과 함께 눈이 노랗게 변해 다시 응급실로 오게 됐다. 이후 그는 초음파내시경 검사를 받았고 ‘담관결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l

라이프·푸드 |기름진고기, 담관결석, 응급실, 서구 식습관,고령화 |

[‘은퇴하면 이곳으로’ … 선호 거주지 탑5] 애리조나 메사·네바다 핸더슨 순

세금·집값 낮은 도시들샌안토니오·보이시 등도뉴욕·LA 떠나고 싶은 탑2라스베가스 근교의 핸더슨 전경.  매달 1만여명의 베이비 부머들이 은퇴를 선택하는 가운데, 은퇴자들이 선호하는 5대 도시에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네바다주의 헨더슨 등이 꼽혔다. 금융 조사 사이트인 파이낸스버즈에 따르면, 베이비부머 은퇴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5대 도시에 애리조나주 메사, 네바다주 헨더슨,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아이다호주 보이시, 플로리다주 잭슨빌 순서로 포함됐다. 최근들어 애리조나는 은퇴자들에게 인기 있는 이주지가 되고 있다. 피

사회 |애리조나 메사,은퇴자들, 선호 5대 도시 |

"우울증 노인, 위험한 운전 행동 증가…고령층 안전 운전 위협"

미 연구팀 "노인 우울증 정기 검사 및 안전 운전 위한 개입 필요" 우울증이 있거나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고령 운전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급제동과 예측 불가능한 운전 패턴 등 위험한 운전 행동이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가네시 바버럴 교수팀은 2일 미국의학협회(AMA)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65세 이상 395명을 대상으로 한 우울증 및 항우울제 사용과 운전 행동 관계 연구에서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주요 우울 장애(MDD)가

라이프·푸드 |우울증 노인, 위험한 운전 행동 증가 |

학자금 빚 고령자들 바이든에 탕감 요청

총 1,215억달러 달해 많은 학생이 대학 졸업과 동시에 엄청난 빚을 지는 미국에서 아직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한 고령자들이 퇴임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학자금 대출을 갚을 능력이 없는 고령자들이 최근 워싱턴 DC의 교육부 청사 앞에서 시위하며 빚 탕감을 촉구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는 62세가 넘는 대출자 280만명이 정부에서 총 1,215억 달러의 학자금을 빌렸으며 이 가운데 72만6,300명은 71세 이상이다. 이들은 학자금 대출 탕감을 공약

사회 |학자금 빚, 고령자들, 바이든에 탕감 요청 |

카드빚 의존해 사는 은퇴자들

 2024년 은퇴지출 조사크레딧카드 부채 68% 달해높은 금리 은퇴자 옥죄 “최대한 빨리 상환해야” 미국 은퇴자들 가운데 크레딧카드 빚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정수입이 없는 상태에서 크레딧카드 대출에 의존해 살아가는 고령층이 늘어나면서 미국 경제에 또 다른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9일 비영리기관인 직원혜택연구소(EBRI)가 지난달 발표한 ‘2024년 은퇴지출조사’에 따르면 은퇴자의 5분의 2 이상이 크레딧카드에 잔액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

경제 |카드빚 의존해 사는, 은퇴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