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와 수필] 세상에서 가장 겸손한 집
박경자 작가는 10년 동안 구상한 초가집 '양용삼간'을 지어내며 겸손과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했다. 조선 문인의 시를 모티브로 한 집은 시원한 바람과 밝은 달빛을 담아내며 작가의 삶과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었다. 50년 동안 거주하며 아이들 학비와 생계를 책임진 집과 함께 이민 생활을 이어왔으며, 자연 속에서의 삶과 추억,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감회를 솔직하게 밝혔다. 집은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작가의 꿈과 희망, 그리고 우주와의 연결을 상징하는 공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