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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간병의 굴레, 마음의 낙상을 경계하라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우편함에 꽂힌 엽서 한 장이 눈길을 붙잡았다. 낙상 예방 콘퍼런스에서 온 초청장이었다. 그 위에 적힌 “Don't Let a Fall Get You Down (추락이 당신을 주저앉게 하지 마세요)” 라는 슬로건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그 문장에 매료되어 지체 없이 참석 전화를 걸었다.평소 부모님의 간병에 관한 상담 전화를 자주 받는다. 내용은 대개 양로원을 찾기 위한 행정적인 절차를 묻는 것으로 시작되지만, 대화의 끝은 늘 치매나 낙상 사고를 당한 부모를 부양하는 자녀들의 고

외부 칼럼 |수필,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게으름이라는 이름의 보약 |

앤디 김“치매 간병 가족들 도울 것”

“알츠하이머 연구한 부친 치매 진단받아” 사실 공개 연방 상원의 유일한 한인 의원인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민주·뉴저지)이 부친의 알츠하이머병 진단 이후 경험한 개인적인 고충과 소회를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며 가족을 간병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겠다고 8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 등에 올린 영상에서 몇주 전 부친이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나는 미국 상원의원이란 특권을 가지고 있지만, 그런 위치에서도 메디케어가 뭔지, 메디케이드가 뭔지, 의료서비스가 뭔지

정치 |앤디 김, 치매 간병 가족들 도울 것 |

부모 간병하느라 경력 단절 겪는 밀레니얼 세대

2017년 여름, 새 직장에서 일을 시작한 직후 에이리얼 브랜트 로트먼은 어린 두 자녀를 데리고 덴버의 어머니를 찾아갔다. 그냥 사교적인 방문은 아니었다. 어머니의 기억장애가 몇 년 동안 계속 악화하면서 멀리 매릴랜드주 실버 스프링에 사는 브랜트 로트먼은 어머니 간병 플랜을 마련해야 했다. 당시 브랜트 로트먼은 35세로 부모를 간병하는 보통 사람들의 나이에 비하면 상당히 젊은 편이었다. 매일 매일이 곡예였다. 아침 해 떴을 때부터 시작해 오후 2시까지 직장 일을 하면서 잠깐 틈을 내서 5살 아들과 3살 딸을 캠프에 데려다 주었다.

기획·특집 |부모간병,경력단절,밀레니얼세대 |

간병장소·커버리지 등 약관 꼼꼼하게 검토

요즘 생명보험에 장기 간병 보험 혜택까지 추가되는 혼합형 ‘하이브리드’ 생명보험을 찾는 50~60대들이 늘고 있다고 월스트릿 저널이 보도했다. 신문은 업계 기금을 받아 운영되는 리서치 회사 ‘림라’의 자료를 인용, 2017년 판매된 하이브리드 형 생명보험은 26만건에 달했다. 같은 해 판매된 전통 장기 간병보험은 6만6,000건에 그쳤다. 많은 재정 어드바이저들이 장기 간병 보험을 고객들에게 권하지만 실제 고객들 상당수는 이런 간병 보험 구입을 꺼려한다. 보험을 사용하지 않고 죽는다면 결과적으로 돈을 허비한다고 생각하는 것

기획·특집 |간병장소,커버리지,보험 |

가사 . 육아 . 간병 맡은 배우자 재정적 보호를

소셜 장애보험 . 연금 등 베니핏 손실 따른 대책 수립 필요IRA 적립 . 보험 가입, 파트타임 통한 근로 크레딧 확보도자녀나 부부 또는 기타 가족 중 누군가를 돌봐야 한다면 부부 중 한명 일을 그만둬야 한다.  대개는 수입을 비교해 적게 버는 쪽이 일을 그만두지만 대개 여성의 몫이 되곤 한다. 그런데 생각해 봐야 할 일들이 있다. 우선 둘중 한명은 커리어를 버려야 할 것이고 그로 인해 일을 그만둔 쪽의 심각한 재정적 불이익도 발생하게 된다. 월스트릿저널은 당장 부부 중 한명이 커리어를 접고 가족을 돌봐야 할 경우, 일하지

기획·특집 |가사,육아,간병,배우자,재정,보호,가족케어 |

간병 비용 . 에퀴티 융자 등‘리빙 베니핏’ 활용

종신보험 가입시 학자금 담보 융자 등 다양한  선택 가능텀라이프도 말기질환 땐 사망보험금 미리 지급 받을 수 있어  생명보험은 꼭 가입자가 죽어야만 돈이 지불되는 것은 아니다. 생전에도 필요할 때 돈을 찾아 쓸 수도 있다. 이를 ‘리빙 베니핏’(living benefit)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모든 생명보험이 모두 ‘리빙 베니핏’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이를 위해서는 생명보험 구입때 별도의 조항(rider)을 추가하거나 이미 추가돼 있는 상품을 구입해야 한다.  생명보험의 혜택은

기획·특집 |간병비용 |

65세이상 10명중 7명은 장기간병 의탁

수명이 더 긴 여성들 평균 3.7년 필요가족이나 친지 도움 못 받으면 큰 부담메디케어로는 커버 안돼 플래 세워야 지난 2,000년 장기 간병(long-term care)이 필요한 미국인들은 1,000만명에 달했다. 나이별로 분석해 보면 65세 미만이 전체의 37%에 해당하는 360만명이었고 65세 이상은 600만명(63%)이었다. 특히 65세 이상 미국인들의 대부분이 언젠가는 장기 간병을 받게 될 것이라는 연구 보고서도 발표됐다. 장기 간병에 대해 알아봤다. 많은 사람들이 ‘롱텀 케어’라고 하면 보험 정도

라이프·푸드 | |

가족 간병인, 패스웨이〈조지아 메디케이드〉 가입 허용되나

켐프 주지사 “검토 의향”주의회도 초당적 지지연방정부 승인 받아야  가족 간병인에 대한 조지아 메디케이드 프로그램인 페스웨이 투 커버리지(Georgia Pathways to Coverage,이하 패스웨이) 가입허용이 추진되고 있다.이번 주 에슨스 UGA에서 열린 주의원 세미나에 참석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2025년 상반기에 만료되는 페스웨이 프로그램에 대한 갱신을 연방정부에 신청하면서 프로그램 내용 변경을 검토할 의향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켐프 주지사가 밝힌 프로그램 변경은  소위 가족 간병인 등에 대한 패스웨이

사회 |가족 간병인, 조지아 메디케이드, 패스웨이, 가입 확대 |

장애인 간병인 임금 크게 오른다

시간당 평균13달러→17달러 7월부터 소급 적용 가을 지급  조지아 주정부가 장애인 간병인 임금을 대폭 인상하기로 결정했다.주정부는 20일 장애인 간병인에 대한 임금을 현행 시간당 평균 10.63달러에서 16.70달러로 인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부 지원금을 고려할 경우 간병인들의 초임은 13달러에서 17달러 수준으로 오르게 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이번 조치에 따라 현재 2천여명으로 추산되는 조지아 내 장애인 간병인들은 빠르면 가을부터 인상된 임금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인상된 임금은 7월부터 소급 적용되며

사회 |장애인 간병인, 임금 인상, 조지아 |

환자보다 힘든 간병인 ‘사회적 고립’ 더 괴로워

■ 많은 것을 잃는 간병인치매·중병환자 돌보는 경우 외출 못하고 집안 틀어박혀살림하랴 약 챙기랴 잠 부족질병에 노출 건강까지 위협 ■ 고립감 느끼지 않게 하려면일을 직접 도와주는 것보다고민 들어주고 안부전화 등관심과 감정적 접근 효과적온라인 지원 프로그램 다양미주리주 세인트 조셉에 사는 마시 셔먼 루이스(62)는 몇주에 한번씩 머리를 커트하기 위해 미장원에 간다. 그때마다 치러야 하는 고역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남편 진 루이스(79)를 준비시키는 일이다. 샤워시키고, 옷을 입히고, 귀에 보청기를 끼우고,

기획·특집 |강병인,사회적고립 |

조지아 가족 간병인 재원지원 이뤄질까?

트럼프 면세지원 발언에 기대감 ↑ 수십만 가정, 치매 가족 등 간병  사례>둘루스에 살고있는 한인 김모(70)씨는 7년째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아내(63)를 집에서 돌보고 있다. 시간당 23달러를 받는 유급 간병인이 집에 오기는 하지만 재정 부담으로 1주일에 16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은 김씨가 직접 아내를 챙긴다. 목욕 시키기와 옷 갈아 입히기, 식사 그리고 걷는 것 돕기 등이 김씨의 주요 일과다. 김씨는 “아내를 요양원이나 다른 외부 시설에 맡기지 않으려고 힘들어도 견디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김씨는 아내가 메

사회 |가족 간병인, 알츠하이머, 치매, 발달장애, 전미 간병인 협회, 면세혜택 |

샘박 의원, '가족 간병인 세액공제법' 발의

세액공제 늘리고 연령도 대폭 낮춰 조지아 가족 간병인들이 간병 관련 비용에 대해 곧 더 큰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한국계 샘박(민주, 로렌스빌) 의원이 지난달 29일 발의한 가족 간병인 세액공제법안은 가족 간병인이 간병 비용에 대해 받을 수 있는 세금공제 한도를 6배 이상 늘리는 동시에 적격 간병을 받는 가족 구성원의 연령 범위를 늘리고 적격비용의 정의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박 의원은 성명서에서 “가족 간병인 세액공제법은 사랑하는 사람을 돌보기 위해 개인적, 재정적 희생을 치르는 가족 간병인의 귀중한 기여

정치 |샘박, 가족 간병인 세액공제법 |

한인노인 2명 살해혐의 중국계 간병인 기소

다이아몬드 노인 요양시설에서 입주 한인 노인 2명이 살해당하는 사건(본보 27일자 A1·3면 보도)의 용의자로 체포된 중국계 간병인이 27일 2건의 살인 혐의로 공식 기소됐다. 조지 개스콘 LA 카운티 검사장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체포된 1982년생 지안춘 이(Jianchun Li)가 피해자들을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2건의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용의자에 대한 인정신문은 28일 LA 카운티 수피리어코트 포모나 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LA 카운티 검찰과 검시국은 다만 살해

사건/사고 |한인노인 살해혐의 간병인 기소 |

한인 노인 2명 중국계 간병인에 살해돼

한인 운영 ‘케어홈’서 “신앙심 깊은 분” 충격 LA 카운티 내 한인이 운영하는 노인 요양시설에서 입주 한인 노인 2명이 간병 직원에 의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LASD)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8시께 다이아몬드바 지역 사파이어 캐년 로드 주택가에 위치한 한인 운영 요양시설 ‘해피 홈케어’에서 입주 노인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LA 카운티 검시국은 사망자들의 신원이 올해 75세의 모니카 이씨와 83세의 박희숙씨라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이들 2명을 살해한 용의자

사건/사고 |한인 노인,간병인에 살해 |

“코로나 간병 등 유급 병가 허용해야”

 한국상사지사협의회(KITA)가 2020년 5월 정기 세미나를 화상회의를 통해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28일 오전 10시부터 화상회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코로나19로 미국 경제는 물론 한국 기업 역시 큰 타격을 입자 카렌 정 변호사가 ‘비즈니스 재오픈 시 주의해야 할 고용문제와 법적 문제들’을 주제로 진행했다.카렌 정 변호사는 일단 주정부와 카운티 정부, 시정부에서 재오픈과 관련해 제시하고 있는 가이드라인이 상이하고 매일 변동이 있는 만큼 변화된 사

|코로나,간병,유급병가,허용,지상사협의회,회사회의 |

70세 한인재력가 유산 20대 간병인에 상속

 유족들, 인출금지 가처분신청^유언장 무효소송  퀸즈에서 사망한 70세 한인남성이 자산의 대부분을 26세 간병인 여성에게 남긴 것으로 드러나면서 유산을 둘러싼 법정소송이 제기됐다.최근 뉴욕주 퀸즈지법에 제기된 소장에 따르면 퀸즈 플러싱에서 거주하는 신모씨는 ‘간병인 여성 김(26)모씨가 자신이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자신을 돌본다면, 모든 부동산과 현금 등 나머지 재산의 50%를 준다’는 유언장을 작성했고, 이 여성은 신씨가 사망하기 일주일 전에 함께 은행을 방문해 자신을 신씨의 은행계좌 공동 소

|한인재력가,간병인,상속 |

간병 기록 온라인 방식만… 한인 노인들‘답답’

새 보고시스템 가동종이 양식 사라져서비스 끊길까 걱정 간병인 등록 및 근무기록 제출의 온라인 의무화가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나 온라인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간병인  서비스 수혜 한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인터넷 접근이 어렵거나 서툰 한인 노인들은 간병인 근무기록을 등재하지 못해 자칫 간병인 서비스를 잃게 될지 몰라 불안해하고 있다.  20일 민족학교에서 열린 간병인 세미나에 참석한 60대 한인 제니퍼 한씨는 “집에 인터넷이 없으니 간병인 근무기록을 확인

|간병기록,온라인방식,한인,노인 |

"뒷돈 주면 간병인 시간 늘려줄께"

일부 소셜워커, 한인노인 노려영어 서툴고 시스템 몰라 당해LA에 거주하는 한인 노인 김모(가명)씨. 저소득층 노인이나 장애인 및 아동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간병인 복지 혜택인 ‘인 홈 케어 서비스’(IHSS) 수혜자인 김씨는 최근 다른 일로 만난 소셜워커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간병인 서비스 담당 소셜워커가 “돈을 주면 간병인이 집으로 와서 돌봐주는 시간을 늘려주겠다”고 제안해 돈을 줬다는 것이다.거동이 불편한 김씨는 소셜워커에게 매달 100~200달러씩 줬다며 “간병인이 오는 시간을 늘려주겠다는 말에 안 되는 줄 알지만 돈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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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 10% 앓아 간병 비용 엄청 대리인 미리 설정

자녀들 부담 감당 못해 불화 겪기도병이 깊어지기 전에 위임장 작성을가족 중 누군가가 치매에 걸린다면 개인의 불행으로만 끝나는 것은 아니다. 전체 가족에게도 정신적 고통이 가중 될 것이고 금전적 부담 역시 적지 않을 것이다. 최신식 간병이나 성실히 돌봐주는 간병인, 충분한 재정 등 최상의 조건을 갖춘다고 해도 치매는 통제하기가 매우 어려운 질병이다. 월스트릿저널은 최근 치매를 앓는 환자 가족들이 재정적으로 또는 정신적으로 슬기롭게 극복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미국 알츠하이머 협회에 따르면 알츠하이머에 걸린 미국인

기획·특집 |치매,가족,대처,준비 |

메디케어는‘장기간병’혜택 제공하지 않는다

보험은 가입자의 재산과 가정의 수입을 보호해 주는 안전장치다. 사고로 인한 자동차 수리비, 주택 수리비, 의료비용 및 기타 응급한 경제적 문제로 부터 가입자의 재산을 보호해 주는 수단이다. 그런데 은퇴 후에도 이런 보험은 필요하다. 은퇴후 필요한 보험에 대해 알아봤다. 노년기의 생명보험은너무 큰 것일 필요 없어62세 이전 장애 발생 땐혜택 요건 잘 따져봐야■생명보험은퇴자의 생명보험은 풀타임으로 일하던 젊은 시절 때처럼 꼭 필요한 보험은 아니다.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면서 자녀들은 성장하고 부모의 곁을 떠난다. 유일하게 남은

기획·특집 |메디케어,장기간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