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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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정책에 조지아 경제 '완전한 혼란'

수입 식료품, 전자제품 등 가격 급등관세로 조지아 경제 전반 영향 미쳐조지아 농산물 수출에도 악영향 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이 조지아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지역신문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이 4일 대서특필했다.에두아르도 바에티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일 발표한 관세가 은퇴 후 "마지막 10~15년 동안 좋은 삶을 살겠다는" 그의 계획에 대한 위협이라고 말했다.72세의 바에티는 목요일 점심시간에 앤슬리 몰 레스토랑 밖에 앉아 주식 시장과 더 광범위한 경제에 대한 타격과 가격 급등 가능성에 대해 걱정했다.

경제 |관세, 트럼프, 조지아 경제, 수입 식료품, 전자제품, 가격 급등 |

조지아 주민 스트레스 전국 상위권

스트레스 많은 주 15위 금융정보업체 월렛허브(WalletHub)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조지아는 미국에서 가장 스트레스가 많은 15개 주에 속한다.이 조사에서는 평균 근무 시간, 개인 파산율, 신용 점수, 저렴한 정신 건강 관리 접근성을 포함한 40가지 핵심 스트레스 지표를 사용해 미국 각 주의 스트레스 수준을 순위를 매겼다.조지아는 스트레스가 많은 주에서 13위를 차지한 반면, 뉴멕시코는 가장 스트레스가 많고 네브래스카는 가장 스트레스가 적었다.그렇다면 조지아는 왜 그렇게 높은 순위를 차지했을까?월렛허브의 연구에서는

생활·문화 |조지아, 스트레스 많은 주 |

“조지아텍∙에모리 합격했지만 안 갈래”

18세 수백만달러 기업 CEO 15개 유명대학서 불합격 되자SM통해 미 대입제도 맹비난  18세의 백만장자 CEO가 15개 대학에서 불합격 통지를 받은 자신의 대입 결과를 소셜 미디어에 올려 전국적으로 큰 논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 과정에서 조지아텍과 에모리대학도 언급돼 애틀랜타에서도 화제다.뉴욕에 살고 있는 잭 야데가리는 이번주 월요일 밤 자신의 소셜 미디어 X에 “평균학점 4.0에 ACT 34점 그리고 수백만달러 규모의 앱 공동창업 경력에도 불구하고 지원한 대학 대부분에서 합격을 거절당했다”며 자신의 지원 에세이의

사회 |소셜미디어, 잭 야데가리,X, 조지아텍, 에모리. 불합격 통보 |

동면에서 깬 조지아 블랙곰 주의보

동면에서 깬 곰 배고파 먹이 찾아집 주위를 곰 뷔페가 되지 않도록 조지아 전역에서 블랙곰(black bear)이 동면에서 깨어나면서 주 야생 동물 관리 당국은 주민들에게 집과 동네로 곰이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예방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곰 생물학자인 애덤 해몬드는 "예상대로 곰은 겨울을 나는 곳에서 나오면 배가 고프기 마련이고, 이는 가능한 한 빨리 구하기 쉬운 음식을 구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집이 곰 뷔페가 되지 않도록 하세요! 곰이 집과 사업장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곰 대처법(BearWise)

생활·문화 |조지아주, 블랙곰, 주의보, 먹이 치울 것,배고파 먹이 찾아,집 주위, 곰 뷔페 |

조지아주 최고의 부자 소도시는 어디

최고 부유 소도시는 버클리 레이크시 조지아주에서 가장 부유한 카운티는 포사이스카운티가 자리매김하고 있다.금융정보 웹사이트인 고뱅킹레잇츠(GOBankingRates)에 의하면 포사이스카운티의 중간 가구소득은 2021년 연방센서스국 자료에 의하면 11만6,571달러이다. 포사이스는 조지아주 1위의 부유한 카운티이자, 전국에서 8번째로 부유한 카운티이다.그렇다면 조지아주에서 가장 부유한 소도시(small town)는 어디일까. 고뱅킹레잇츠에서 편찬한 목록에 따르면, 조지아 전체에서 ‘가장 부유한 작은 마을’은 귀넷카운티의 버클리

생활·문화 |조지아 최고 부유 소도시, 버클리 레이크 |

조지아 ‘농사 짓는 여자’ 크게 늘었다

최근 10년 새 34%나 늘어농장수도 전국평균치 상회 조지아에서 여성 농업인 규모와 비율이 빠르게 늘고 있다.식음료 부문 소프트 웨어 개발업체인 트레이스 원은  ‘여성 역사의 달’을 맞아 조지아를 포함 미 전국의 여성 농업인 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다.연방 농무부(USDA)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트레이스 원 발표에 따르면 미 전국적으로 여성 농업인의 비율이 꾸준히 늘고 있고 여성 농업인 소유의 농장 비율도 전체 농장의 반을 넘어선지 오래인 것으로 나타났다.조지아의 경우 여성 농업인의 비율과 여성 농업인 소유 농장 비율은 전

경제 |여성 농업인, 조지아, 트레이스 원, USDA |

조지아텍 지원자 10명 중 1명만 합격

올해 합격자 발표···합격률12.6%조지아출신 30%···타주 9% 불과귀넷텍도 등록학생수 사상 최대  올해 조지아텍 타주 지원자 중 합격통지를 받은 학생은 10명 중 1명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귀넷텍은 봄학기 등록학생규모가 사상최대를 기록했다.지난 주말 발표된 2026학년도 조지아텍 합격자 발표에 따르면 모두 6만 7,000여명의 지원자 중 8,500명만이 최종 합격해 전체 합격률은 12.7%에 불과했다.그러나 출신지별 합격률은 조지아 거주 학생은  30%인 반면 타주 출신은  단 9%에 불과했다.조지아의

교육 |조지아텍, 귀넷텍, 합격률, 합격자 발표 |

조지아 '태아 인격권' 법안, 유산 처벌 우려 증폭

한인 미쉘 강, 주의회 증언"임신은 범죄가 아닙니다"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했던 미쉘 강 민주당 후보자는 조지아주 하원 법안 441에 반대하는 증언을 했다.  미쉘 강 민주당 후보자는 “저는 조지아 주의회 앞에서 하원 법안 441에 반대하는 증언을 할 영광을 가졌다”며 “이 위험한 법안은 유산, 사산, 낙태를 포함한 임신 결과를 범죄화 함으로써 임신한 사람들의 권리를 위협할 뿐만 아니라 이는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을 처벌하는 것에 관한 것”이라고 밝혔다.조지아 주의회에서 논의 중인 하원 법안 441(HB

정치 |임신, 낙태, 법안, HB441, 조지아주 |

조지아서 길거리 무차별 이민단속 시작되나

주지사”DPS에 이민자 조사∙체포권한”이민권익단체 “인종 프로파이링”반발  조지아 주정부가 소위 무차별 길거리 이민단속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이달 17일 조지아 공공안전국(DPS)이 연방 이민세관 단속국(ICE)의 287(g)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양해각서를 제출 사실을 발표<본보 3월19일 보도>한 데 이어 최근에는 DPS 소속 1,100여명의 경찰관들이 이민 신분을 조사하고 체포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켐프 주지사의 이번 조치는 교도소 내 수감자에게만

이민·비자 |287(g), 이민단속, DPS, 켐프 주지사, 인종 프로파일링 |

조지아 동남부 연합 한인회 출범

한인사회 결속과 권익보호 차세대 한인 미래 위한 지원 조지아 동남부 지역 한인 사회의 결속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조지아 동남부 연합 한인회가 새롭게 출범한다.조지아 동남부 연합 한인회의 출범은 최근 현대자동차 공장 건설과 협력업체들의 진출로 조지아 동남부 지역 내 한인 인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팬데믹 시기를 거치며 중단됐던 한인회를 재정비하고 공동체 결속을 다지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조지아 동남부 연합 한인회는 조지아의 급변하는 성장 흐름에 발맞춰 기존의 형식적인 한인회를 넘어 실질적으로 한인들의 권

사회 |조지아 동남부 연합 한인회 , 출범, 조지아, 동남부, 한인회 |

조지아 최고 명문고서 불법 도촬 사건

귀넷 과기고 여학생 화장실 불법촬영남학생 중범혐의 체포⋅⋅⋅ 13차례 범행재학생∙학부모 충격∙∙∙학교 “순찰강화” 조지아 최고 명문 공립학교에서 여학생 화장실 불법 촬영 사건이 발생해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큰 충격을 주고 있다.귀넷 경찰에 따르면 최근 귀넷 수학 및 과학기술고등학교(이하 과기고) 재학 중이던 홍밍 모(17) 를  중범죄인 불법 감청 및  촬영 혐의로 체포해 기소했다.모는 2024년 10월부터 최소 13차례에 걸쳐 학교 여학생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중국계로 확인된 모의

사건/사고 |귀넷과기고, 불법촬영, 퇴학, 귀네 경찰, 불법 감청 및 촬영, |

리투아니아서 조지아군인 4명 훈련 중 실종…장갑차는 발견

나토 사무총장, 사망 언급했다가 번복…수색 진행 중 리투아니아에서 훈련 중 실종된 4명의 장갑차가 훈련장 수역에 잠긴 채 발견됐다고 AFP통신이 26일 보도했다.미 육군 유럽·아프리카 공보실은 이날 성명에서 "실종된 미군 4명이 운용하던 M88 허큘리스 장갑차가 훈련 지역의 물속에 잠긴 채 발견됐다"며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병사들에 대한 수색 작업은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폴란드 바르샤바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미군 병사

사건/사고 |리투아니아,미군 4명,훈련 중 실종 |

조지아 중북부에 화재위험 경보

건조한 날씨 속 산불 잇따라 플로이드 카운티 주민대피령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산불이 잇따르면서 조지아 중북부 지역에 화재위험 경보가 발령됐다.국립기상청은 25일 조지아 중북부 지역과 캐롤라이나 지역에 화재 위험 경보를 발령하며 야외소각 행위 자제를 당부했다. 화재위험 경보는 일단 이날 오후 8시까지이지만 연장될 가능성이 크다고 기상청 관계자는 덧붙였다.국립 산불대응센터(NIFC)도 25일과 26일 조지아 전역의 화재발생 위험도가 ‘보통 수준’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측했다. 24일 ‘낮음’보다 한 단계 올라간 수준이다. 

사회 |산불, 화재위험 경보, 국립 기상청, 국립 산불대응센터, 주민대피령 |

조지아 유권자 45만명 유권자 등록 취소 예정

타주 이사자 25만명 이상 취소9년 이상 미투표자·우편반송자  조지아 주무장관실 선거 관리들은 이번 여름에 약 45만5,000명의 비활성 유권자 등록을 취소할 계획이며, 이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등록 삭제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취소 예정인 등록의 절반 이상은 ERIC(전자 등록 정보센터)이라는 24개 주 기관에서 확인했다. 이 기관은 유권자가 이사를 했고 조지아에서 더 이상 투표할 자격이 없는 경우를 보고한다.주 선거 관리자 블레이크 에반스는 "우리는 가능한 한 가장 깨끗한 유권자 명단을 만들기 위해 법에 따라 할 수

정치 |조지아, 유권자 등록 취소 |

조지아 ‘전국 유일 투계금지 않는 주’ 오명 벗나

주의회, 투계금지법안 추진상원통과 이어 하원심의 중 “동물학대혐의 처벌은 한계” 3월 초 워커 카운티 한 주택에서 죽은 수탉 26마리와 투계에 사용되는 다리 태그, 날카로운 스퍼와 가프 등이 발견됐다. 주택 주인은 동물학대 혐의로만 기소돼 현재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조지아가 전국 50개 주 가운데 투계를 금지하지 않는 유일한 주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을까? 주상원 표결에서 49대3이라는 압도적 표차로 통과한 투계 금지법안(SB102)이  25일 주하원 법사위원회에 심의 중이다.랜디 로버트슨(공화) 주상원이 대표 발의한

사회 |투계, SB102, 동물학대, 투계금지법 |

반대하면 해고∙∙∙조지아서도 트럼프식 정치보복

민사소송 개정안 반대표 던진주하원의원 직장서 해고 통보켐프도 반대의원에 보복 시사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강력하게 밀고 있는 민사소송 개정안에 반대표를 던진 공화당 의원이 직장에서 해고 통보를 받았다. 조지아판 트럼프식 정치보복 행위라는 비판이 나온다.밴스 스미스(공화,사진) 주하원의원은 민사소송 개정안 하원 표결과정에서 당론과는 달리 반대표를 던졌다. 일부 공화당 의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법안이 통과된 직후 스미스 의원은 자신이 몸담고 있던 해리스 카운티 상공회의소 회장직 해임 통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았다.해고통보를

정치 |조지아 주의회, 민사소송 개정안, 반대표 , 정치보복, 해고통보. 스미스 의원 |

조지아 현대-LG 배터리 합작공장서 근로자 사망

공장 건설 현장서 지게차에 치여 사망26일 HMGMA 준공 앞두고 안전 비상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그룹의 미국 조지아주 합작 공장 현장에서 공사 근로자 1명이 지게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지난 21일 발생했다고 서배너모닝뉴스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한 남성이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와 LG 에너지 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Battery Company) 현장에서 지게차에 치인 것으로 보인다. 21일 저녁, HMGMA 커뮤니케이션 및 홍보 부매니저 비앙카 존슨이 이 사

사건/사고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현대 LG 배터리 합작공장, 근로자 사망 |

조지아 휘발유값 상승세···운전자들 부담 크다

갤런당 평균 2.94달러여름철 정제로 가격↑ 조지아 전역의 평균 휘발유 값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조지아 내의 일반 휘발유는 1갤런당 평균가격이 2.94달러로 집계됐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지난해 동일 시기에 비해 가격이 감소했지만, 지난주 기준에는 5센트가 올랐다.이번 휘발유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일부 정유사들이 더운 날씨에 적합한 '여름철 블렌드 휘발유' 생산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 휘발유는 고온에서의 연료 증발과 대기 오염을 억제하기 위해 정제과정이 까다로워 생산 비용이 더 많이

사회 |조지아 유가 상승, 서민들 기름값 부담 |

조지아, 코비드-19 다시 감염 확산 우려

폐수 바이러스 농도 최고치 접근CDC “감염 증가 가능성 커”경고 올 겨울 코비드-19로 인한 사망자수는 줄었지만 다시 감염 증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연방 질병예방통제센터(CDC)가 조지아 폐수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바이러스 농도가 올해 최고 예상치에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수내 바이러스 분석 자료는 코비드-19 감염 증가 여부를 예측하기 위한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CDC에 따르면 조지아의 올 겨울 코비드-19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해 12월 이후 200여명 정도로 집계돼 2020년 이후 가장 적었다.같

사회 |코비드-19, 폐수 바이러스 농도, CDC, 독감, 백신 |

제7회 조지아주 한국군 월남 참전 전우의 날 기념식 개최

"용기와 희생 반드시 기억해야"참전 용사들의 자긍심 고취 한국군 월남 참전 용사들의 명예를 기리고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한 제7회 조지아주 한국군 월남 참전 전우의 날 기념식이 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21일, 한국군 월남 참전 전우의 날 선포 7주년 기념식에는 문대용 수석 고문이 개회를 선포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송효남 월남 참전 전우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젊은 시절 피와 땀을 흘렸던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노년에 접어든 참전 용사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를

사회 |미동남부, 월날 참전, 유공자회, 제7회 한국군 월남 참전 전우의 날 기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