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후원 이민 120주년 기념 태평양 요트 횡단] 이민사 출발지 인천으로
3차 항해 대장정 11일(현지시간) 태평양 요트횡단 원정대원들과 사이판 한인들이 인천광역시 재외동포청 유치를 축하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최종 목적지인 인천까지 안전항해를 다짐하고 있다. [사이판 한인회 제공]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LA부터 하와이를 거쳐 인천까지 대장정에 나선 태평양 요트횡단 원정대(대장 남진우)가 11일 오전 11시(현지시간) 2차 기항지인 북마리아나 제도 사이판을 출항했다. 3차 항해의 최종 목적지는 이민사의 출발지였던 인천으로 2,000마일에 이르는 구간이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