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엘리트 학원

신호없이 좌회전∙∙∙I-85에 새로운 형태 교차로

지역뉴스 | 사회 | 2025-03-21 14:28:28

분리형 좌회전 차선, 방사형 다이아몬드 교차로, I-85, 노스 드루이드힐 로드, GDOT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노스 드루이드 힐 교차로

분리형 좌회전 차선 개통

 

I-85 인터제인지에 새로운 형태의 좌회전 차선이 선 보인다.

조지아 교통국(GDOT)는 20일 “노스 드루이드힐 로드와 I-85 인터제인지에 ‘분리형 좌회전 차선(Displaced Left Turn Lane)이 22일부터 개통된다”고 발표했다.

GDOT 설명에 따르면 분리형 좌회전 차선은 인터체인지 혹은 교차로에서 좌회전 차량이 교통 신호나 맞은편 차량과의 교차 없이 별도의 전용 차선으로 유도된다.

이에 따라 죄회전 시 맞은편 차량과의 충돌 위험이 없어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혼잡 해소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GDOT는 보고 있다.

노스 드루이드힐 로드와 I-85 교차로에는 최근 아서 M 블랭크 어린이 병원이 개원해 1일 통행 차량 규모가 5만여대에 이르고 있다. 

당초 GDOT는 이 지역에 I-85 플레즌힐 로드와 지미카터 블러버드 인터체인지에 적용된 방사형 다이아몬드 교차로 추진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교통흐름을 분석한 결과 이 지역에는 분리형 좌회전 시스템이 더 적합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GDOT는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램프 추가 공사 등을 포함 총 1억 달러가 소요됐다.

GDOT는 향후 귀넷 카운티 시닉 하이웨이와 78번 국도 교차로에도 분리형 좌회전 차선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이필립 기자>

 

22일부터 I-85와  노스 드루이드 힐 로드 교차로에는 분리형 좌회전 차선이 도입 운영된다.<사진=GDOT 제공>
22일부터 I-85와 노스 드루이드 힐 로드 교차로에는 분리형 좌회전 차선이 도입 운영된다.<사진=GDOT 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원, '친팔 시위' 컬럼비아대 한인학생 추방절차 중단 명령
법원, '친팔 시위' 컬럼비아대 한인학생 추방절차 중단 명령

영주권자 정모씨, 시위 후 영주권 취소…이민당국 추적받아판사 "지역사회·외교 위험 가하거나 테러조직 소통기록 없어" 뉴욕 컬럼비아대 앞 친팔레스타인 항의시위[AFP 연합뉴스 자료사

"씹는 껌에서도 미세플라스틱 나온다…1g당 최대 600개 이상"
"씹는 껌에서도 미세플라스틱 나온다…1g당 최대 600개 이상"

미 연구팀 "미세플라스틱 섭취로 인한 잠재적 위험 가능성" 천연 또는 합성 고분자를 이용해 만드는 껌을 씹을 때 한 개에 수백~수천 개의 미세플라스틱(microplastics)이

한인사회 최대 잔치 WKBC 준비 순항 중
한인사회 최대 잔치 WKBC 준비 순항 중

원로 조중식 회장 후원금 1만 달러미국 각료 및 주지사, 의원들 참여한국 각료 및 광역단체장 다수 와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원로이자 호프웰 인터내셔널 조중식 회장이 오는 4월 17일

차세대동포를 위한 모국 초청연수, 내달 21일까지 접수
차세대동포를 위한 모국 초청연수, 내달 21일까지 접수

총 9차례의 연수 진행광복 80주년 특별 구성 ‘2025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이 주최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가 주관하

배터리 공장 사망자는 한인
배터리 공장 사망자는 한인

LG-현대차 배터리 합작 공장애틀랜타 거주 유성복씨 사망지게차 운전자도 한인 배모씨 지난 21일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그룹의 미국 조지아주 합작 공장 현장에서 공사중 지게차에 깔

〈한인타운 동정〉 아틀란타한인교회, '2025 써머 캠프'
〈한인타운 동정〉 아틀란타한인교회, '2025 써머 캠프'

아틀란타한인교회 2025 써머 캠프조지아주 인가 사립 유치원 아틀란타한인교회(KCA) TPS 프리스쿨이 2025년 써머 캠프를 연다. 써머 캠프 대상은 2세부터 4세까지이며, 수업

조지아 중북부에 화재위험 경보
조지아 중북부에 화재위험 경보

건조한 날씨 속 산불 잇따라 플로이드 카운티 주민대피령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산불이 잇따르면서 조지아 중북부 지역에 화재위험 경보가 발령됐다.국립기상청은 25일 조지아 중북부 지

조지아 ‘전국 유일 투계금지 않는 주’ 오명 벗나
조지아 ‘전국 유일 투계금지 않는 주’ 오명 벗나

주의회, 투계금지법안 추진상원통과 이어 하원심의 중 “동물학대혐의 처벌은 한계” 3월 초 워커 카운티 한 주택에서 죽은 수탉 26마리와 투계에 사용되는 다리 태그, 날카로운 스퍼와

미션아가페, 쿠바 아바나서 선교 사역 마치고 귀국
미션아가페, 쿠바 아바나서 선교 사역 마치고 귀국

5일간 선교 활동 펼쳐성회 및 봉사 실천해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가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쿠바 아바나에서 선교 사역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25일 밝혔다. 미션아가페는

1월 주요도시 주택가격 전년대비 4.7%↑…"남부는 시장 냉각"

지난 1월 미국 주요 도시들의 주택 가격이 전년 대비 4%대 상승률을 지속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 인덱스는 1월 미국의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