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타 전국 12위, 애틀랜타 40위
캔사스주 위치타 3년 연속 미국 1위
따뜻한 봄날이 이어지며 본격적인 꽃가루 알러지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조지아주에서 알러지로 생활하기 힘든 도시는 어디일까.
미국 천식 및 알러지 재단(AAFA)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계절성 알러지로 생활하기 어려운 미국 대도시권 100곳이 선정됐다.
조지아의 한 도시가 상위 15위에 들었지만 애틀랜타는 아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어거스타는 80.37점으로 12위에 올랐다. 반면 애틀랜타는 73.19점으로 40위에 올랐다.
AAFA는 나무, 풀, 잡초 꽃가루 지수, 알러지 약 사용, 알러지 전문의 수 등의 요소를 사용하여 점수를 계산했다고 밝혔다.
어거스타는 꽃가루와 의료약 사용 부문에서 평균보다 낮은 순위를 차지했지만 알러지 전문의의 경우 평균 평가를 받았다. 반면 애틀랜타는 전반적으로 평균 순위를 기록했다.
나무 꽃가루 시즌은 일반적으로 2월 말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애틀랜타 대도시권은 일반적으로 3월이나 4월경에 가장 극단적인 수치를 보인다.
연구에 따르면 계절성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살기 힘든 15개 지역은 다음과 같다.
1.캔자스주 위치타 2.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3.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4.오클라호마주 털사 5.테네시주 멤피스 6.아칸소주 리틀록 7.노스캐롤라이나주 랄리 8.버지니아주 리치먼드 9.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 10.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 11.버지니아주 버지니아비치 12.조지아주 어거스타 13.텍사스주 댈러스 14.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 15.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