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 데이!  ‘레디 메이드’ 말고 ‘핸드 메이드’

▪한인타운인근 유명 수제 초콜릿샾  

 

밸런타인 데이! 달콤한 초콜릿과 사탕으로 사랑하는 연인에게 또 고마운 이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날이다.  올해는 세상에 차고 넘치는 흔한 초콜릿 대신 나만의 초콜릿으로 그 마음을 전하면 어떨까? 한인타운 인근에 있는 유명 수제 초콜릿 샾 세 곳을 소개한다.

∆비첼스 초콜릿(Bitzel’s Chocolates)

스와니에 있다. 트러플과 봉봉, 초콜릿 토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보고 배울 수도 있다. 453 Northolt Parkway, Suwanee. 770-758-1550, bitzelschocolate.com.

∆더 쇼콜라티에(The Chocolaterie)

초콜릿 공장 혹은 장인, 공예가를 뜻하는 이 가게는 2006년부터 둘루스 다운타운에서 운영 중이다. 수제 초콜릿 프러플과 수제 퍼지,피칸터틀, 초콜릿 바크 등 다양한 초콜릿을 맛 볼 수 있다. 온라린 주문과 컵사이드 픽업도 가능하다. 3099 Main St., Duluth. 678-585-3338, thechocolaterie.com.

∆셰프 브륄레 초콜릿 & 가토 (Chef Brûlée Chocolates and Gậteaux)

한인타운에서 좀 거리가 있는 로즈웰에 있지만 한번 다녀올 만한 초콜릿 샾. 2008년부터 수제 초콜릿을 만들어 전국으로 배송하고 있는 유명 초콜릿 상점이다. 화려한 색감의 초콜릿이 담겨 있는 셰프 셀렉션 박스 선물이 유명하다. 솔트 카라멜과 에스프레소,  망고 맛이 담긴 초콜릿도  있다. 주소: 1140 Alpharetta St., Roswell, 404-953-0369, chefbrulee.com <이필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