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가을부터 행정학 석사과정 

"친한인사·한국전문가 양성기대"



서울대학교와 UGA가 공동석사학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UGA 행정대학원이 최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내년 가을학기부터 공동(석사)학위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27일 발표했다.

MOU에 따르면 양교의 이번 공동학위과정은 석사 과정 첫해를 UGA 행정학과에서 수강하고 다음 1년은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수강할 경우 양교의 행정학 석사 학위가 동시에 주어지는 프로그램이다.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UGA 행정대학원은 이번 공동학위과정과는 별도로 한국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먼저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1년을 수강하고 다음해에는 UGA에서 수강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조재익 애틀랜타 교육원장은 “기존 프로그램의 수요와 인기가 늘면서 미국 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새 프로그램이 시행, 정착되면 미국 내 친한인사 내지 한국 전문가 양성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새로운 공동학위과정은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일반인은 물론 재외동포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시행에 따른 세부적인 내용은 조만간 확정, 공개될 예정이다.

애틀랜타 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 시행과 관련해 UGA 행정학과가 주최하는 설명회를 12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교육원(3505 Kroger Blvd., #174 Duluth)에서 연다.  이주한 기자 


27968_23417_115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