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앙 챔피언십 제패…72홀 최소타


전인지(2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을 제패했다.<사진>
전인지는 18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천47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더 줄여 4라운드 합계 21언더파 263타로 정상에 올랐다.
전인지는 LPGA투어 생애 첫 우승을 작년 US여자오픈에서 거둔 데 이어 생애 두번째 우승마저 메이저대회에서 올리는 진기록을 세웠다. LPGA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과 두번째 우승을 모두 메이저대회로 장식한 사례는 1998년 박세리(39)와 전인지 두명 뿐이다.
또 전인지는 24년 동안 깨지지 않던 LPGA 투어 메이저대회 72홀 최소타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전인지는 이번 우승으로 신인왕도 사실상 굳혔다. 우승 상금은 48만7,500달러다. 한국의 박성현(23)과 유소연(26)은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라이언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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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